신간 전자책
전자책을 만들어보장
도서정보 : 박산솔 | 2022-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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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전자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책이라는 시장이 만들어지고 누구나 전자책 작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전자책을 만들려고 마음을 먹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이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아주 쉽게 전자책을 시작할 수 있게 돕기 위한 <전자책을 만들어보장>을 만들었습니다.
전자책을 만들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A~Z까지 친절하게 설명하는 전자책입니다.
구매가격 : 16,000 원
감성가득 다른그림찾기 : 우리 아이를 위한 두뇌발달 다른 그림 찾기
도서정보 : 유동민 | 2022-08-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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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마음으로 감성가득 다른 그림 찾기]는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책으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놀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주의력, 집중력,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학습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 활동은 아이의 두뇌 개발을 도와주며,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낍니다.
재미있는 놀이만큼 아이에게 효과적인 교육은 없습니다.
1. 사고력이 좋아집니다.
2. 기억을 길러줍니다.
3. 즐거움을 알게 합니다.
4. 성취감이 자라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룰루레몬 스토리 :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 이야기
도서정보 : 칩 윌슨 | 2022-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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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팬츠로 세계 애슬레저룩의 선두주자가 된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의 성공과 실수 이야기
남성 중심의 스포츠 의류 업계에서 기존 통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하며 명품 요가복의 대명사가 된 룰루레몬은 창업자이자 CEO였던 칩 윌슨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그의 인생이 룰루레몬이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걸어온 과정들은 룰루레몬의 탄생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바로 칩 윌슨의 자전적인 회고록이자 그가 직접 들려주는 룰루레몬의 성공과 실수 이야기이다.
칩 윌슨은 자신이 요가를 하면서 요가복에서 느꼈던 불편함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은 어떻게 느낄까? 정말로 입고 싶고, 사고 싶어 하는 옷은 어떤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신체 건강을 위한 스포츠를 사랑했고,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낌이 좋은 의류 원단을 연구했다. 그리고 누구나 입어서 편안하고, 누구나 입고 싶은 옷을 만들겠다는 그의 집념에서, 캐나다 서부 해안에 있는 작은 의류 회사 룰루레몬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드라마틱한 창업과 성공스토리가 이 책의 전반부라면, 후반부는 저자가 담담하게 술회하는 실패담이라고 볼 수 있다. 대규모 사모펀드의 투자를 받아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가 꿈꾸던 기업의 문화가 퇴색되는 과정, 또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투자자들을 대변하는 이사회와 갈등하면서 서서히 회사에 대한 영향력을 잃어가고, 더 시간이 지나서 자신이 창업한 회사를 떠나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영향력을 잃어가는 과정은 결국 그의 실수담이다. 그러나 독자들이 그의 실수담을 읽으면서 얻게 될 교훈이 있다면, 그의 실수는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룰루레몬 스토리』의 주인공 칩 윌슨의 성공과 실수 이야기는 기업인과 창업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페이지터너 소설 같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룰루레몬 스토리』 북트레일러
https://youtu.be/YHijeVxPHLc
구매가격 : 17,500 원
팀 탈러, 팔아 버린 웃음
도서정보 : 제임스 크뤼스 글 / 이호백 그림 | 2022-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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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시대 시리즈 4권. 제임스 크뤼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원숙한 글로 돈과 권력과 개인의 삶의 건강함을 파헤쳐, 독일 청소년 문학계에 커다란 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참신한 소재와 주제 의식, 힘 있는 필체로 극찬을 받으며, 세계 40여 개국에서 출판되어 사랑을 받았다.
웃음이 없다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이런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하지만 이 이야기는 웃음 반대편의 세상, 즉 자본주의의 시장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을 보여 줌으로써 부의 허상을 꼬집는 비판적인 사회 소설의 성격을 띤다. 그리고 그것을 서술하는 방법에서는 추리 소설의 기법을 차용한다.
웃음을 되찾으려는 팀과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마악 남작 사이의 두뇌 싸움, 팀을 도우려는 세 친구와 이를 막으려는 남작의 술수가 한 치의 느슨함도 없이 긴장감 넘치게 이어진다.
구매가격 : 9,100 원
이상하게 이상한 덧셈
도서정보 : 채인선 글/ 김진화 그림 | 2022-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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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모이면 셋
셋이 모이면 여섯
넷이 모이면 열.
더 좋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주저 없이 내 생각을 말해요.
건강한 소통의 태도를 들려주는 인문사회 그림책.
발랄하고도 진지하게 ‘지금 여기’ 어린이에게 다가가요.
★ 재미있는 토론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유치원 ? 초등학교용 토론 그림책 ★
구매가격 : 9,100 원
영어고전545 제임스 조이스의 3막 대본 : 망명자들(English Classics545 Exiles: A Play in Three Acts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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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자들(Exiles: A Play in Three Acts by James Joyce)(1918)은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율리시스(Ulysses)(1922)와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를 출간한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1882~1941)의 유일한 현존 희곡(only extant play)으로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의 마지막 단편 망자(The Dead)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대본집이 출간된 이후 독일 뮌헨에서 초연을 올렸으나 대중과 평론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작가가 사망한 후 1970년 영국 런던 머메이드 극장(Mermaid Theatre)에서 공연한 영국 극작가 헤롤드 핀터(Harold Pinter)(1930~2008)의 각색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he drawingroom in Richard Rowan’s house at Merrion, a suburb of Dublin. On the right, forward, a fireplace, before which stands a low screen. Over the mantelpiece a giltframed glass. Further back in the right wall, folding doors leading to the parlour and kitchen. In the wall at the back to the right a small door leading to a study. Left of this a sideboard. On the wall above the sideboard a framed crayon drawing of a young man. More to the left double doors with glass panels leading out to the garden. In the wall at the left a window looking out on the road. Forward in the same wall a door leading to the hall and the upper part of the house.
더블린 교외 메리온에 있는 리처드 로완의 집에 있는 응접실입니다. 오른쪽 앞쪽에 벽난로가 있는데, 그 앞에 낮은 화면이 서 있습니다. 벽난로 위에는 금테 유리가 있습니다. 오른쪽 벽 뒤쪽으로, 접이식 문이 응접실과 부엌으로 통합니다. 오른쪽 뒤쪽 벽에는 서재로 통하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여기 왼쪽에는 사이드보드요 사이드보드 위 벽에는 한 청년의 크레용 액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 양문에는 정원으로 통하는 유리 패널이 있습니다. 왼쪽 벽에는 도로를 내다보는 창문이 있습니다. 같은 벽에서 복도와 집의 윗부분으로 통하는 문을 앞으로 내세요.
Between the window and door a lady’s davenport stands against the wall. Near it a wicker chair. In the centre of the room a round table. Chairs, upholstered in faded green plush, stand round the table. To the right, forward, a smaller table with a smoking service on it. Near it an easychair and a lounge. Cocoanut mats lie before the fireplace, beside the lounge and before the doors. The floor is of stained planking. The double doors at the back and the folding doors at the right have lace curtains, which are drawn halfway. The lower sash of the window is lifted and the window is hung with heavy green plush curtains. The blind is pulled down to the edge of the lifted lower sash. It is a warm afternoon in June and the room is filled with soft sunlight which is waning.
창문과 문 사이에 한 숙녀용 다방이 벽에 기대어 서 있습니다. 그 근처에 고리버들 의자가 있어요. 방 중앙에 둥근 테이블이 있습니다. 색이 바랜 녹색 플러쉬로 덮인 의자들이 테이블에 둘러서 있습니다. 오른쪽 앞쪽에 흡연 서비스가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안락의자와 휴게실이 있습니다. 코코넛 매트는 벽난로 앞, 휴게실 옆, 문 앞에 놓여 있습니다. 바닥은 스테인드 판자로 되어 있습니다. 뒤쪽의 이중 문과 오른쪽의 접이식 문에는 중간에 레이스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창문의 아래쪽 새시가 걷히고 창문은 두꺼운 녹색 플러시 커튼으로 드리워져 있습니다. 블라인드가 들어올려진 하부 새시의 가장자리까지 내려집니다. 6월의 따뜻한 오후이고 방은 점점 약해지는 부드러운 햇살로 가득합니다.
A room in Robert Hand’s cottage at Ranelagh. On the right, forward, a small black piano, on the rest of which is an open piece of music. Farther back a door leading to the street door. In the wall, at the back, folding doors, draped with dark curtains, leading to a bedroom. Near the piano a large table, on which is a tall oil lamp with a wide yellow shade. Chairs, upholstered, near this table. A small cardtable more forward. Against the back wall a bookcase. In the left wall, back, a window looking out into the garden, and, forward, a door and porch, also leading to the garden. Easychairs here and there. Plants in the porch and near the draped folding doors. On the walls are many framed black and white designs. In the right corner, back, a sideboard; and in the centre of the room, left of the table, a group consisting of a standing Turkish pipe, a low oil stove, which is not lit, and a rocking-chair. It is the evening of the same day.
라넬라에 있는 로버트 핸드의 별장에 있는 방입니다. 오른쪽 앞쪽에 작은 검은색 피아노가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열린 음악 한 곡이 있습니다. 더 뒤로 가면 도로 문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요. 벽, 뒤쪽에는 접이식 문이 있고, 어두운 커튼으로 덮혀 침실로 이어집니다. 피아노 근처에는 큰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넓은 노란색 음영이 있는 높은 오일 램프가 있습니다. 이 테이블 근처에 있는 의자요 작은 카드테이블이 더 앞쪽에 있어요. 뒷벽에 책장이 있어요 왼쪽 벽, 뒤쪽에는 정원을 내다보는 창문이 있고, 앞쪽에는 문과 현관도 정원으로 통합니다. 여기 저기 안락의자요. 현관과 휘장이 쳐진 접이문 근처에 식물이 있어요. 벽에는 많은 액자 모양의 흑백 무늬가 있습니다. 오른쪽 모서리, 뒤쪽, 그리고 방의 중앙, 테이블 왼쪽에는 서 있는 터키식 파이프,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저유 스토브, 흔들의자로 구성된 그룹이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입니다.
The drawingroom of Richard Rowan’s house at Merrion. The folding doors at the right are closed and also the double doors leading to the garden. The green plush curtains are drawn across the window on the left. The room is half dark. It is early in the morning of the next day. Bertha sits beside the window looking out between the curtains. She wears a loose saffron dressing gown. Her hair is combed loosely over the ears and knotted at the neck. Her hands are folded in her lap. Her face is pale and drawn.
메리온에 있는 리처드 로완의 집 응접실입니다 오른쪽의 접이문은 닫혀 있고 정원으로 통하는 이중문도 닫혀 있습니다. 초록색 화려한 커튼은 왼쪽 창문을 가로질러 그려져 있습니다. 방이 반쯤 어두워요. 다음 날 새벽입니다. Bertha는 창문 옆에 앉아 커튼 사이로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헐렁한 샤프란 드레싱 가운을 입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귀 위로 느슨하게 빗겨져 있고 목에는 매듭이 있습니다. 그녀는 무릎에 손을 포개고 있어요.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고 창백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특별한 아이, 특별한 엄마
도서정보 : 김주리 | 2022-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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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세상 누구보다 특별한 아들이 있습니다.
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초등학생이 되어도 말을 하지 못합니다.
엄마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도 위험한 줄 모르고 행복해하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걸어갈 때 미친 듯이 뛰어가는 아이
다른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퍼즐만 하는 아이
다른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때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아이입니다.
이 특별한 아이가 보는 세상이 이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이 너희와 달라 그런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단 나무 위에 매달려 있을 때가 재미있다는 걸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것이 누군가의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아닌, 이 아이의 자극을 추구하는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을요.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는 자신의 감각 자극이 충분히 충족되면 엄마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내려옵니다. 엄마는 그걸 알기에 기다려 줍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남들과 다른 시선의 따가움이 아닌, 세상은 아직 살만한 가치가 있고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너를 키우며 마주하는 엄마의 행복과 좌절, 그리고 반성의 순간까지도 귀한 추억으로 간직하려 합니다.
누군가는 느끼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경험과 수 많은 감정들이 있기에 엄마의 삶은 간절하고, 때론 빛이 납니다.
특별한 너와 나의 빛나는 삶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최신 국가정보학 : 정보직(국가정보원 군정보기관 경찰 경호실) 탐정 기본서 및 수험대비
도서정보 : 홍윤근 | 2022-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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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2024년부터 대공수사권이 경찰청으로 이관되는 시점에 즈음하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국가정보원, 검찰, 군 정보기관, 경호실, 관세청 등 부문 정보기관과 관련된 분야에 직업적 관심을 가진 학생, 정보학자, 탐정 등 정보 관계자들에게 정보수집, 분석, 공작과 방첩, 정보협력 그리고 정보기구에 대한 기본지식과 함께 야릇한 호기심, 매력을 불어넣어 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자부한다. 아울러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보실패, 정보의 민주적 통제 및 공작 사례와 함께 한국 정보기관의 수난사, 미래세대를 위한 정보기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하였다.
구매가격 : 24,500 원
영어고전544 제임스 조이스의 챔버 뮤직(실내악)(English Classics544 Chamber Music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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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뮤직(실내악)(Chamber Music by James Joyce)(1907)은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율리시스(Ulysses)(1922)와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를 출간한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1882~1941)가 평생 집필한 시를 묶은 시전집(a collection of poems)으로 1907년 영국 출판업자 찰스 엘킨 매튜스(Charles Elkin Mathews)가 펴냈습니다. 제목이 조금 밋밋하다보니 대중들의 관심은 크게 받지 못하였으나, 시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총 36편의 시가 담겨 있으며, 훗날 수많은 작곡가, 연주자들이 그의 시를 작곡하고, 연주하였으며, 2008년 Fire Records, 2017년 Node Records 등이 정식 앨범으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V
When the shy star goes forth in heaven
All maidenly, disconsolate,
Hear you amid the drowsy even
One who is singing by your gate.
His song is softer than the dew
And he is come to visit you.
수줍은 별이 천국에 갈 때요
모두 처녀답고, 쓸쓸합니다.
나른한 가운데서도 당신의 말을 들어요.
당신의 문 옆에서 노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노래는 이슬보다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을 방문하러 왔습니다.
O bend no more in revery
When he at eventide is calling,
Nor muse: Who may this singer be
Whose song about my heart is falling?
Know you by this, the lover’s chant,
’Tis I that am your visitant.
오 더 이상 구부리지 마세요
사건 현장에서 그가 전화할 때요
뮤즈도 아니다: 이 가수는 누구일까요?
내 심장에 관한 노래는 누구 노래죠?
이 노래로 당신을 알 수 있어요
제가 당신의 방문자인가요?
XXVII
Though I thy Mithridates were,
Framed to defy the poison-dart,
Yet must thou fold me unaware
To know the rapture of thy heart,
And I but render and confess
The malice of thy tenderness.
당신의 미트리다테스는 그랬지만요
포이즌다트에 저항하기 위해 누명을 썼죠
하지만 당신은 나를 모른 채 접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의 황홀함을 알기 위해서요
그리고 나는 단지 표현하고 고백합니다.
당신의 상냥함의 악의가요.
For elegant and antique phrase,
Dearest, my lips wax all too wise;
Nor have I known a love whose praise
Our piping poets solemnize,
Neither a love where may not be
Ever so little falsity.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표현은요
여보, 내 입술은 너무 현명해요.
또한 나는 그 찬사가 있는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파이프 시인들은 엄숙합니다.
사랑이 없는 곳엔 없어요
거짓말은 아주 적어요
XXXIII
Now, O now, in this brown land
Where Love did so sweet music make
We two shall wander, hand in hand,
Forbearing for old friendship’ sake,
Nor grieve because our love was gay
Which now is ended in this way.
지금, 오 지금, 이 갈색 땅에서요
어디서 사랑이 그렇게 달콤한 음악이 만들어졌나요?
우리 둘은 손을 잡고 떠돌아다닐 겁니다
옛 우정을 위해 참는 겁니다
우리의 사랑이 게이였다고 슬퍼하지도 마세요.
이제 이런 식으로 끝납니다.
A rogue in red and yellow dress
Is knocking, knocking at the tree;
And all around our loneliness
The wind is whistling merrily.
The leaves?they do not sigh at all
When the year takes them in the fall.
빨간색과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불량배입니다.
나무를 두드리고 두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모든 외로움 주위에서요
바람이 즐겁게 휘파람을 불어요.
나뭇잎들. 한숨도 안 쉬어요.
가을에 해가 뜨면요
Now, O now, we hear no more
The vilanelle and roundelay!
Yet will we kiss, sweetheart, before
We take sad leave at close of day.
Grieve not, sweetheart, for anything?
The year, the year is gathering.
이제, 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듣지 않습니다.
빌라넬과 라운드레이요!
하지만 키스할 건가요?
우리는 날이 저물면 슬픈 휴가를 갑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해가 저물고 있어요.
XXXVI
I hear an army charging upon the land,
And the thunder of horses plunging, foam about their knees:
Arrogant, in black armour, behind them stand,
Disdaining the reins, with fluttering whips, the charioteers.
육군이 육지로 돌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말들이 무릎에 거품을 일으키며 곤두박질칩니다.
거만하고, 검은 갑옷을 입고, 그들 뒤에 서 있습니다.
고삐를 무시하고 채찍을 휘둘리며 마부들을 무시합니다.
They cry unto the night their battle-name:
I moan in sleep when I hear afar their whirling laughter.
They cleave the gloom of dreams, a blinding flame,
Clanging, clanging upon the heart as upon an anvil.
그들은 그들의 전투 이름을 외칩니다.
멀리서 그들의 윙윙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면 나는 잠결에 신음합니다.
그들은 꿈의 어둠과 눈부신 불꽃을 가릅니다
쨍그랑, 가슴에 쨍그랑, 마치 모루에 매달린 것처럼요.
They come shaking in triumph their long, green hair:
They come out of the sea and run shouting by the shore.
My heart, have you no wisdom thus to despair?
My love, my love, my love, why have you left me alone?
그들은 긴 녹색 머리를 흔들며 승리합니다.
그들은 바다에서 나와 해안가를 소리치며 달립니다.
내 마음, 당신은 절망할 지혜가 없습니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왜 날 혼자 내버려뒀어요?
구매가격 : 8,910 원
세계 문화 여행_필리핀
도서정보 : 그레이엄과 이본 콜린-존스, 조르즈 모하로 | 2022-07-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시아에서 가장 서구화된 나라 필리핀!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필리핀편으로 필리핀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필리핀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필리핀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필리핀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科學, 哲學, 神學의 아우름
도서정보 : 오기환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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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 아니기에,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기에 신을 믿을 수 없다.
이 세상은 물질과 에너지라는 물리 실체로 이루어져 있고
물리 법칙과 인과율에 의해 자연적으로 한없이 변화해 가는 것일 뿐
신의 손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신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 신은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인지 인과적 원인을 설명해 보라.
저자는 이러한 과학적 무신론이 현대 과학이 시작되기 이전 19세기 근대 과학에 근거한 기계적이고 유물론적인 철학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고 19세기 말 이후 지금까지 금기시되어 왔던 현대 과학의 철학적 이해를 제시한다.
과학과 철학과 신학은 인류 탄생 시작부터 행복하게 영원히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추구하는 공통된 도구였다. 저자는 인류 역사 속에서 그동안 등한시해 왔던 과학과 철학과 신학의 분화와 갈등을 조명하고 오늘 현재 우리 시대의 좌표를 찾아간다.
과학과 철학과 신학이라는 난해한 학문에 대한 독자들의 편한 접근을 위해 저자는 난해하고 오묘한 현대 물리의 근본을 방정식이 없는 개념 중심의 설명을 통해 철학적 이해로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공간과 물질과 그 변화 및 자연 법칙의 근본을 위시하여 인과율의 근원과 한계 및 우주 속 인간의 위상 등 오묘하게 느껴지는 관념의 세계로 이 세상과 나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갖는 모든 독자들을 초대한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랑의 뜰 안에서
도서정보 : 김민숙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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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권사님은 시인입니다.
권사님에게는 나무, 꽃, 아이, 설교, 십자가,
모든 것이 시가 되고 찬양이 됩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향한 권사님의 고백을 듣노라면 다윗의 시편을 읽는 것 같습니다. 권사님의 소녀 같은 시심(詩心)은 세파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순수하게 하고, 신앙과 삶에 대한 고백(告白)은 은혜를 잊고 살아가는 무감각을 깨우치는 음성이 됩니다.
《사랑의 뜰 안에서》는 권사님의 4번째 시집입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아파하고 좌절하는 시간을 보내지만 권사님은 어려운 상황과 현실 앞에서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배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노래합니다. (중략) 모쪼록 권사님의 신앙과 삶에 대한 시편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성도들과 모든 이웃들에게 청량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권사님의 《사랑의 뜰 안에서》를 적극 추천합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평등론(平等論) 정치철학(政治哲學)
도서정보 : 탁양현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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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序文)
근대적(近代的) 평등(平等) 개념(槪念)의 시작점(始作點)인 프랑스혁명에서의 평등(平等)은, 1789년의 ‘인간(人間)과 시민(市民)의 권리(權利) 선언(宣言)’에서 볼 수 있듯이, 시민(市民)으로서 권리(權利)의 평등(平等)이지, 인간(人間) 자체(自體)으로서의 평등(平等)은 아니다.
‘루소’가 ‘인간(人間) 불평등(不平等) 기원론(起源論)’의 서문(序文)에서 단언(斷言)하고 있듯이, 인간(人間) 개인(個人)들은 신체적(身體的)으로도 정신적(精神的)으로도 평등(平等)할 수는 없으며, 여기서 요구되는 것은 관념적(觀念的) 인권(人權)으로서 사회적(社會的) 평등(平等)일 따름이다.
애당초 평등(平等) 개념(槪念)은 관념(觀念)일 따름이며, 그것을 실현시킨다는 일은, 그래서 항상 사상누각(沙上樓閣)이기 십상이다. 따라서 그런 탓에, 결코 그것을 관념화(觀念化)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더욱이 평등(平等)은 천지자연(天地自然)의 자연스런 작동원리(作動原理)도 아니다. 평등(平等)은 실제로는 실현불가능(實現不可能)한 인식적(認識的) 상상(想像)일 따름이다.
삼라만상(森羅萬象) 안에 평등(平等)한 것은 실재(實在)하지 않는다. 그러나 평등(平等)이 요구(要求)되는 까닭은, 그런 자연본성(自然本性) 상태를 극복(克復)해야만, 자유(自由)로운 개인(個人)으로서 보다 많은 인간존재(人間存在)가, 행복(幸福)의 평등(平等)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 하략 =
구매가격 : 3,000 원
삼국지의 정석 제4권
도서정보 : 조형태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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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삼국지 연의를 역사에 맞게 고쳐 쓴 유일한 삼국지 소설! 한나라 말~위.진 시대의 역사에 충실하면서 재미도 놓치지 않은 정사 삼국지 소설
구매가격 : 5,000 원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도서정보 : 김진명 | 2022-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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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 1500만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신작 에세이
김진명 작가가 살아오며 생각하고 경험한 것을 담아 엮어낸 책.
작가 필생의 숙제 고구려 집필에 앞서 이 책을 펴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반드시 전하고자 한다.
성공에만 집착하지 말라.
실패에도 나름의 철학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행복이 아닌 불행을 선택하기도 한다.
“짐승이나 벌레는 본능적으로 이기적이지만, 인간은 그 본능을 극복했기 때문에 ‘이기’를 넘어선 ‘이타’의 삶을 살아요. 인간은 또한 인간의 숙제를 풀었을 때 행복해요. 그 숙제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거예요. 인간은 반드시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아요. 불행이 더 나을 때도 있어요, 그것이 의미 있다면요. 행복한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고 생각하니 인간이 위대한 거예요. 그리고 인간이 짐승이나 벌레를 넘어서게 하는 것이 바로 책이에요.”
2021.01.20. 독서신문 인터뷰 중에서
"내면의 힘의 반대는 외면의 힘이다. 공부를 잘한다, 인물이 예쁘다, 지식이 높다, 지위가 높다. 이런 것들이다. 우리 사회는 모두가 그걸 위해서 달려간다.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인간이 행복할 수 없다. 오히려 외면의 힘을 얻을수록 내면은 깨져간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때로는 과장되게, 때로는 거짓되게 살게 된다. 보통 이렇게 해서 외면의 힘을 얻는다. 내면의 힘은 그 반대다. 성실함, 진지함, 착함, 효도, 정의. 이런 것들은 개인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내면의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각을 해야 한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외면의 힘과 내면의 힘의 장단점을 보고 인식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갈 길을 선택을 해야 한다. 나는 부유하지 못하더라도 옳다고 믿는 걸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런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스스로 세상을 읽고 판단하는 인식능력이 필요한데, 이건 오로지 독서에 의해서만 키워진다. 그러니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독서다.”
2013.07.02. 채널예스 인터뷰 중에서
"책은 단순한 지식·정보의 나열이 아니다. 책 속에는 쓴 사람의 정신이 들어 있다. 이 정신을 배우고 평가하고 자신과 견주어 볼 수 있다. 같은 지식·정보라도 인터넷과 책은 다르다. 인터넷은 그야말로 뿌리 없는 지식이다. 책은 작가의 시각을 담아 배열해 놨다. 독서는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는 일이다. 이는 우리가 중요하다 여기는 돈, 지위, 지식, 외모, 권력과는 다르다. 진지함, 성실함, 숭고함, 정의로움, 선량함, 희생, 효 등을 말한다. 이는 인간에게 굉장히 필요한 것이다.“
2015.09.23. 중앙일보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11,200 원
노량진 학원 살인사건
도서정보 : 주요한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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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인지 내 익숙함을 찾으려는 이기적인 마음인지 대한민국의 괴도와 탐정이 보고 싶었다. 프랑스의 괴도 루팡, 일본의 괴도 캐릭터처럼 한국에도 한국적인 괴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 그리고 영국의 셜록 홈즈, 일본의 탐정 캐릭터처럼 한국에도 한국적인 한국만의 평범한 탐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어릴 적 내 세계관 속 인물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게 했다.
구매가격 : 9,000 원
아이독립만세!
도서정보 : 이선경 | 202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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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일상에서 사진과 그 사진을 찍은 순간의 이유가 기록된 포토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코로나19 회복의 길에서 수눌음육아나눔터 16호점 프로그램 ‘2022 함께 육아에세이’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엄마’인 저자의 기획과 솔앤유 출판사 박산솔 대표의 컨설팅으로 진행되었고, 열린 참여형 부모 소통을 위한 친목 프로그램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성가족청소년과의 2022년 수눌음육아나눔터 활성화 사업 지원을 받았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온택트 프로젝트 수업 ALLO! PBL! : 프로젝트 수업 비대면으로 가능할까요?
도서정보 : 곽민철, 정순여, 최은미 | 2022-05-0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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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수업은 오프라인에서도 쉽지 않다. 하물며 온라인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교수자들의 고민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프로젝트 수업 안 하실 거냐고 강하게 묻는다. 강한 울림 뒤에 사실은 비대면 수업에서의 단점이 프로젝트 수업에서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고 차분하게 달래준다. 세 분의 저자들은 기업 교육 현장에서, 학교 수업에서 ALLO를 바탕으로 교육과 수업을 이끌어온 전문가이자 현장 실천가들이다.
실제 수많은 수업을 통해 쌓은 경험담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담아놓았기 때문에 책을 읽어가다 보면 프로젝트 온택트 수업에 자신이 생긴다. 시도해 볼 마음이 생기게 된다. 온라인 협업도구인 ALLO로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함을 친절히 제시해 준다. 그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저자들의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온택트 프로젝트 수업 ALLO! PBL!』은 대학교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지만, 기업에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이다. 기업 교육자들에게도 꼭 읽어보길 권장한다. “온라인에서 상호 작용이 있는 수업을 실현하고 그리고 학습자를 다시 학습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는 저자의 바람이 온전히 구현되어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나의 특별한 친구
도서정보 : 정해영 | 2022-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이는 인형과 함께 놀며 자라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적극적으로 놀아야 하는 인형 놀이,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친구를 만나 보세요.
아이들의 언어 능력, 사회성, 상상력의 발달을 돕는 인형 놀이,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선 ‘친구’ 같은 존재 인형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아이의 성장 기록에 담긴 끝없는 이야기를
정성 가득한 그림으로 만나요!
구매가격 : 9,800 원
영어고전543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English Classics543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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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인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스티븐 디덜러스(Stephen Dedalus)는 차기작에도 등장하는 ‘작가의 문학적 분신’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크레타 섬의 미로를 설계한 건축가 다이달로스(Δα?δαλο?)에서 따온 것입니다. 더 에고이스트(The Egoist)에 연재한 후 1916년 아일랜드나 영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The Departed)(2006)에 등장하는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Chapter III의 문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아일랜드 가수 앤드류 호지어(Andrew Hozier Byrne)의 노래 Angel of Small Death & The Codeine Scene(2014)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Rotting Christ, MOONSORROW, Pih 등이 발표한 노래의 이름으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보다는 악마 루시퍼(Lucifer)와 관련이 높은 헤비메탈 밴드, 락밴드, 래퍼스러운 곡명이지요. 악마 루시퍼(Lucifer)는 천사와 달리 신을 믿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라틴어 논 세르비암(Non Serviam), 나는 (신을) 섬기지 않는다(I will not serve.)고 했다는데요, 현대에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정치, 문화적인 저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Once upon a time and a very good time it was there was a moocow coming down along the road and this moocow that was coming down along the road met a nicens little boy named baby tuckoo.... His father told him that story: his father looked at him through a glass: he had a hairy face. He was baby tuckoo. The moocow came down the road where Betty Byrne lived: she sold lemon platt.
옛날 옛적에 아주 좋은 때에 길을 따라 내려오는 무코우가 있었고 길을 따라 내려오는 이 무코우는 아기 투쿠라는 이름의 작은 소년을 만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리를 통해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털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기 투쿠였어요 무코우는 베티 번이 사는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그녀는 레몬플랫을 팔았습니다.
Stephen was once again seated beside his father in the corner of a railway carriage at Kingsbridge. He was travelling with his father by the night mail to Cork. As the train steamed out of the station he recalled his childish wonder of years before and every event of his first day at Clongowes. But he felt no wonder now. He saw the darkening lands slipping away past him, the silent telegraphpoles passing his window swiftly every four seconds, the little glimmering stations, manned by a few silent sentries, flung by the mail behind her and twinkling for a moment in the darkness like fiery grains flung backwards by a runner.
스티븐(Stephen)은 다시 한번 킹스브릿지(Kingsbridge)의 기차 객차 구석에서 그의 아버지 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코크로 야간 우편으로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역을 나오면서 그는 클롱고우스에서의 첫 날 몇 년 전, 그리고 모든 사건에 대한 유치한 놀라움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놀라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두워지는 땅이 그를 스쳐가는 것을 보았고, 침묵하는 전신주들은 4초마다 그의 창문을 빠르게 지나가고, 몇 명의 침묵하는 보초들에 의해 유인되고, 그녀의 뒤에 있는 우편물에 의해 던져지고, 어둠 속에서 잠시 주자에 의해 뒤로 던져진 불알처럼 반짝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Sunday was dedicated to the mystery of the Holy Trinity, Monday to the Holy Ghost, Tuesday to the Guardian Angels, Wednesday to Saint Joseph, Thursday to the Most Blessed Sacrament of the Altar, Friday to the Suffering Jesus, Saturday to the Blessed Virgin Mary. Every morning he hallowed himself anew in the presence of some holy image or mystery. His day began with an heroic offering of its every moment of thought or action for the intentions of the sovereign pontiff and with an early mass. The raw morning air whetted his resolute piety; and often as he knelt among the few worshippers at the sidealtar, following with his interleaved prayerbook the murmur of the priest, he glanced up for an instant towards the vested figure standing in the gloom between the two candles, which were the old and the new testaments, and imagined that he was kneeling at mass in the catacombs.
일요일은 성 삼위일체, 월요일은 성령, 화요일은 수호천사, 수요일은 성 요셉, 목요일은 제단의 가장 축복받은 성찬, 금요일은 고통받는 예수, 토요일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칩니다. 매일 아침 그는 어떤 신성한 이미지나 미스터리 앞에서 자신을 새롭게 신성시했습니다. 그의 하루는 주권 교황의 의도와 이른 미사를 위해 모든 생각과 행동의 순간을 영웅적으로 바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공기는 그의 결연한 경건함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가 사제 간의 중얼거림에 따라 사이드달타에서 몇 안 되는 예배자들 사이에 무릎을 꿇었을 때, 그는 잠시 동안 두 촛불 사이의 어둠에 서 있는 기득권자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고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상상했습니다. 지하감옥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처럼요.
His words seemed to have struck some deep chord in his own nature. Had he spoken of himself, of himself as he was or wished to be? Stephen watched his face for some moments in silence. A cold sadness was there. He had spoken of himself, of his own loneliness which he feared. ?Of whom are you speaking? Stephen asked at length. Cranly did not answer.
그의 말은 그의 본성에 깊은 심금을 울린 것 같았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말했나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말했나요, 아니면 그렇게 되길 원했나요? 스티븐은 잠시 동안 침묵으로 그의 얼굴을 지켜봤어요. 차가운 슬픔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외로움에 대해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스티븐이 길게 물었습니다. 크랜리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완전 범죄 추리 게임
도서정보 : 개러스 무어 | 2022-07-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형사 vs 범인,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의 최후 승자는 누구인가?
범죄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크라임 게임에 참여하라!
북미 추리 탐정 퍼즐 북의 대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개러스 무어의 신작 《완전 범죄 추리 게임 The Perfect Crime Puzzle Book》은 비전코리아의 ‘섹시한 두뇌계발 시리즈’ 9번째 책으로서 완전 범죄 사건 해결에 관심 있는 팬들을 위한 궁극의 추리 게임 퍼즐 북이다.
범죄사실이 수사기관에 발각되지 않거나 증거가 불충분해서 기소 및 형사처벌을 할 수 없는 범죄를 ‘완전 범죄’ 또는 ‘미제사건’이라 한다. 범죄영화나 소설에서 기본 소재가 되기도 하는 이러한 완전 범죄 사례를 통해서 독자들은 범행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증거를 찾아내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들을 식별하여, 범인들이 남긴 비밀번호를 찾는 형사가 되기도 하며, 경찰의 눈을 따돌리고 목표물을 챙겨 용의주도하게 범죄 현장을 빠져나가는 범인의 입장이 되어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펼치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형사로써 범죄 집단을 일망타진할 것인가 아니면 어둠의 세계로 발을 뻗어, 매력적이고 용의주도한 범인으로 그들을 따돌리고 도망칠 것인가? 복잡한 비밀번호 찾기, 수수께끼 미로 탈출하기, 틀린 그림 찾기, 스도쿠 등 범죄 해결의 단서를 찾기 위한 다양한 퍼즐을 풀면서 당신의 추리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보자.
구매가격 : 10,400 원
우리 함께한 계절
도서정보 : 치타 | 2022-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주살이 7년 차. 공동육아 3년 차.
향수병이 짙어질 즘 찾아온 나의 육아 동지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1,095일.
함께 육아를 하면서 성장한 아이들 만큼 양육자도 함께 성장한 우리의 따스했던 계절.
우리 함께한 계절의 잔잔한 이야기를 담은 육아 에세이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제주도시여자
도서정보 : 김보람 | 2022-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6년차 제주토박이, 7년차 전업맘 제주도시여자의 정체성찾기 나홀로프로젝트.
어느날 문득, 나는 누구인가? 내가 좋아하는게 뭐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하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엄마가 아닌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매일이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와 내일을 기대하며 써내려간 제주도시여자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일기렐라
도서정보 : 송방순 글 / 김진화 그림 | 2022-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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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소원 일기를 써 봐요.
뭐든 잘해서 칭찬받는 건 어떨까요?
친구들한테 인기 최고가 되는 건요?
소심하고 자신 없는 나와 뭐든 잘하는 인기 최고 짝꿍,
그 옆에 있는 내 마음이 자꾸만 왜 이렇죠?
외모, 성격, 재능…… ‘지금 여기’ 어린이들의 고민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
현실 그대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소중한 친구와 따뜻한 정을 나눠요.
구매가격 : 8,400 원
함께라서 좋아
도서정보 : 송민영 | 2022-06-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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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사는 두 꼬맹이들의 소소한 일상과 그들을 바라보며 성장해가는 나의 이야기이다.
저자의 첫 번째 이야기 ‘함께라서 행복해’에서 세상 아기아기하던 봄이가 1년을 조르고 또 조른 끝에 얻은 동생 여름이, 동생을 만난 뒤론 너무나 의젓한 누나 봄이가 되었다. 동생 이름을 여름이로 지으니 주변에선 가을이 겨울이도 낳는 거냐며 기대들을 해주시지만, 여름이를 세상 밖으로 탈출시키며 난 다짐했다.
‘민영아, 지금 이 고통을 기억해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망각하지 마! 너에게 셋째는 없어!’
그리하여 다수의 기대를 저버리고 여름이의 백일 무렵 가을이 겨울이는 강아지 동생들이 자리를 메꾸어주었다.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사랑 중의 참 사랑이다.
그 사랑을 바라보는 첫째의 눈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게 행복이구나를 느끼는 요즘 오늘도 봄여름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음을 기록하여본다.
구매가격 : 5,000 원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 : 초보 식물 집사를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글로스터 | 2022-06-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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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식물 인플루언서 ‘글로스터’
10년 홈가드닝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책
네이버 식물 인플루언서 ‘글로스터’의 식물 잘 키우는 법을 담은 책 《글로스터의 홈가드닝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네이버 이웃 1만 2천여 명과 소통하고 있는 그는, 1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식물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오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식물을 키우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 책은 열대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식물 키우기의 기본 원리와 식물 번식법에 중점을 두었다. 식물의 품종을 중심으로 키우는 법을 소개하는 기존에 식물실용서들과는 달리, 모든 식물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원리에 충실했다. 계절에 따른 식물관리법, 흙 배합법, 물 주기, 습도, 환기, 빛 등 식물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하지만 실제로 식물 키우는 데 적용하기에는 식물 키우는 환경이 모두 다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습도가 중요한지, 물주기는 어떤 기준으로 주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과 상관없이 모든 식물집사들이 적용할 수 있는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구매가격 : 13,860 원
영어고전547 조지프 콘래드의 비밀요원(English Classics547 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 : 주인공 아돌프 벌록(Adolf Verloc)은 1886년 영국 런던에서 자질구레한 잡화와 성인용품 따위를 취급하는 잡화상으로 위장한 가상의 적국 스파이로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일원(part of an anarchist organisation)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아내 위니 벌록(Winnie Verloc)과 시어머니,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처남 스티비(Stevie)와 함께 살고 있는 아돌프는 누가 봐도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시민으로 비춰집니다만……. 대사관 제1서기관 블라디미르(Mr Vladimir)가 그에게 ‘영국 과학의 자존심’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그의 운명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영국의 실패한 테러, 그런데 미국에서?! : 작품 속 사건은 1894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폭발(Greenwich Bombing of 1894)이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당시 프랑스 무정부주의자 마티알 부르댕(Martial Bourdin)(1868~1894)은 예상보다 폭탄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사망하였습니다. 성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동시대의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이를 모티브로 집필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당대의 독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 미국의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Ted Kaczynski)(1942~1995)에게 지대한 영감을 미쳤습니다. 일명 유나바머(the Unabomber)라 불리는 그의 행각은 맨헌트 : 우나바머(Manhunt : Unabomber)(2017), 우나바머 그가 입을 열다(Unabomber : In His Own Words)(2018) 등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카진스키는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의 열렬한 애독자로 콘래드(Conrad)란 가명으로 호텔에 체크인하는 등 작가와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물(loak-and-dagger stories)? ‘안경 쓴 지능캐’! : 작품에는 오시폰(Ossipon), 미카엘리스(Michaelis) 등의 무정부주의자 동지가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폭발물 전문가 ? 일명 교수(The Professor)는 작가의 또 다른 단편소설 정보원(The Informer)(1906)에 다시 등장할 정도로 작가가 아낀 캐릭터로 21세기의 독자에게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2017~2021)의 주역으로 더욱 친숙합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2022)에서는 유지태가 교수(The Professor) 역을 맡았습니다. 역시 스파이물에 ‘안경 쓴 지능캐’는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끝이 없는 바다(Nautical fiction)에서 끝도 모를 정치(political novels)로 : 끝이 없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탐험 소설(adventure fiction)과 항해 소설(Nautical fiction)을 즐겨 쓴 조지프 콘래드가 무정부주의(anarchism), 스파이(espionage), 테러리즘(terrorism) 등으로 시선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작가의 후기 정치 소설(Conrad's later political novels)이란 특징이 있으며, 후대의 스파이 장르 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가 스스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에게 헌정하였으며, 자신이 직접 연극 대본으로 집필하였고 실제로 영화와 TV드라마, 라디오, 오페라 등으로 각색된 바 있습니다. 21세기에는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2001) 이후 다시 한 번 미국 언론과 대중이 그의 책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I. Mr Verloc, going out in the morning, left his shop nominally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It could be done, because there was very little business at any time, and practically none at all before the evening. Mr Verloc cared but little about his ostensible business. And, moreover, his wife was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The shop was small, and so was the house. It was one of those grimy brick houses which existed in large quantities before the era of reconstruction dawned upon London. The shop was a square box of a place, with the front glazed in small panes. In the daytime the door remained closed; in the evening it stood discreetly but suspiciously ajar.
제1장. 아침에 외출하는 벌록 씨는 명목상 처남에게 가게를 맡겼습니다.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항상 일이 거의 없었고, 저녁 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벌록 씨는 겉으로 드러나는 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의 아내가 그의 처남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작았고, 집도 작았습니다. 그것은 런던의 재건축 시대가 열리기 전에 대량으로 존재했던 더러운 벽돌집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가게는 정면이 작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정사각형 상자였습니다. 낮에는 문이 닫힌 채로 있었고, 저녁에는 조심스럽지만 의심스러운 듯이 열려 있었습니다.
CHAPTER VIII. This end, conceived in the astuteness of her uneasy heart, the old woman had pursued with secrecy and determination. That was the time when her daughter Winnie could not help passing a remark to Mr Verloc that “mother has been spending half-crowns and five shillings almost every day this last week in cab fares.” But the remark was not made grudgingly. Winnie respected her mother’s infirmities. She was only a little surprised at this sudden mania for locomotion. Mr Verloc, who was sufficiently magnificent in his way, had grunted the remark impatiently aside as interfering with his meditations. These were frequent, deep, and prolonged; they bore upon a matter more important than five shillings. Distinctly more important, and beyond all comparison more difficult to consider in all its aspects with philosophical serenity.
제8장. 노파는 불안한 마음에서 착안하여 비밀과 결의를 가지고 추구했습니다. 그 때는 그녀의 딸 위니가 벌록 씨에게 "어머니가 지난 주 택시비로 거의 매일 반 크라운과 5실링을 쓰고 있어요."란 말을 건네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은 마지못해 한 것이 아닙니다. 위니는 엄마의 약점을 존중했어요. 그녀는 갑작스런 이동에 조금 놀랐을 뿐입니다. 그의 방식이 충분히 훌륭했던 벌록 씨는 그의 명상을 방해한다고 조급하게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빈번하고, 깊고, 장기적이었습니다; 그것들은 5실링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관련되었습니다. 분명히 더 중요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학적인 평온함으로 모든 면에서 고려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CHAPTER XIII. And the incorruptible Professor walked too, averting his eyes from the odious multitude of mankind. He had no future. He disdained it. He was a force. His thoughts caressed the images of ruin and destruction. He walked frail, insignificant, shabby, miserable?and terrible in the simplicity of his idea calling madness and despair to the regeneration of the world. Nobody looked at him. He passed on unsuspected and deadly, like a pest in the street full of men.
제13장. 그리고 청렴한 교수도 걸어갔습니다. 증오에 찬 많은 인간들로부터 눈을 돌렸습니다. 그에게는 미래가 없었어요. 그는 그것을 경멸했어요. 그는 힘이었어요. 그의 생각은 파멸과 파괴의 이미지를 애무했습니다. 그는 나약하고, 하찮고, 초라하고, 비참하고, 그리고 세상의 재생에 광기와 절망을 부르는 그의 생각의 단순함 속에서 끔찍하게 걸었습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는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죽음을 맞이했어요. 마치 남자들로 가득 찬 거리의 해충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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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산책이다
도서정보 : 장용순 | 2022-07-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음사 시선 358, 장용순 시집
<<추천글 중에서>>
장용순 시인의 첫 시집 『인생은 산책이다.』는 우리네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이 정감이 가는 詩(시)로 창작되어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다가선다. 장용순 시인의 시는 우리의 삶 자체이며 자연 그 자체이다. 언어로 기교나 과하게 부자연스러운 꾸밈이 없이 창작하여 시가 깔끔하고 순수하다. 장용순 시인의 詩(시)는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안착한다. 장용순 시인의 시 속에는 시인의 여린 마음결이 소년 같은 감성을 일깨우는 장용순 시인 만의 시문학 감성지수가 시속에 스며든 것이 장용순 시인의 매력이다. 장용순 시인의 詩는 감각(感覺)이기보다는 감정(感情)이 녹여져 있다. 감각은 피부에 와 닿는 모든 사물을 몸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감정은 마음속에 스며드는 현실과 꿈을 마음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감각은 사유(思由)를 통한 온갖 기교(技巧)를 동원하여 표현하려 함에 있어 시가 길어지고 난해(難解)하여 사람들이 시를 읽기를 주저한다. 그러하기에 이번 장용순 시인의 첫 시집 『인생은 산책이다.』는 시인의 감각이 아닌 감정을 오롯이 녹여 독자에게 다가감으로써 독자의 가슴에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주응규
<<시인의 말 중에서>>
문학을 좋아하던 소년이 어느덧 중년의 나이를 넘겼습니다.
수도여고 축제에서 시를 읽어주던 여학생을 좋아하다가 시를 좋아하게 되고 친구들과 시를 읽고 시를 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에 고향을 찾아간 것처럼 문학의 길이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행사와 문학 기행을 통해 문인의 길을 계속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내가 쓴 글이 활자가 되어 세상에 나온다는 것이 무척 두렵게 생각되지만 더는 미룰 수 없어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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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예쁘다
도서정보 : 이경희 | 2022-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이를 제대로 안아본 적도 없는 왕초보 엄마가 매일 느끼는 소회를 적어봅니다.
아이와 나눈 대화, 같이 본 풍경, 같이 겪은 일을 남기고 싶은 마음을 담아 깜깜한 밤, 잠든 아이 옆 몸을 웅크려 핸드폰 자판을 한자한자 눌렀습니다.
출산 후 sns도 하지 않아 이미 휘발되어버린 기억을 아쉬워하며 더 늦기 전에 ‘여섯 살의 내 아이와 마흔 한 살의 나’를 저장합니다.
일기 같은 글이라 누가 볼까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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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글쓴이와 아들 딸 화가
도서정보 : 하동맘 | 2022-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처음 시작은 호기심 반 기대감 반이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끝맺음을 해서 꼭 출판하고 싶어졌네요. 아이들과 이번 책을 쓰면서 많은 얘길 나누기도 하고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을 책에 담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제주에 살고 있는 하동네의 소소한 일상 얘기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공감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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