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독립순국열사전
도서정보 : 박태원 | 2015-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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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독립순국열사전』은 조선 말기에서 대한 제국 시기까지 우리민족 독립에 대한 비운의 역사적 사건과 세태를 되도록 간략하나마 기술한 것으로 역사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약소국으로 짓밟힌 민족정기 굴욕을 자주성의 몸부림으로 우리의 자존심을 단호히 지킨 독립운동사와 그들에 대한 발자취를 따라 과거의 역사인식을 돌이켜보는 기회가 될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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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이야기 상권
도서정보 : 육광남 | 2015-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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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슴 속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얄궂은 역사적 인물들을 뽑아내어 인생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데 반성의 거울로 삼아 행동을 가려서 하여 목적하는 바를 쉽게 이루어 내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 이 폭군이야기는 폭군이라고 하여 폭군만 걸러낸 것은 아니다. 성군인데도 아주 지엽적이나마 현대인의 잣대로 볼 때에는 용서할 수 있는 일을 당시의 시대상과 여론에 떠밀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감정의 기복으로 독한 말을 쏟아냈거나 모질게 일을 저지른 경우도 폭군으로 끼워 넣었으니 희대(稀代)의 탁월한 성군에게 폭군의 누명을 씌운 감이 들어 무척 죄송한 감이 드나 반성의 이야기 거리를 만들기 위하여 부득이 삽입하여 기술하였다. 특히 역사서에 기록된 폭군에 관한 것만 빼어 내도 양이 무척 방대하여 독자들이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여 필자가 이를 읽고 핵심 부분을 추려서 필자의 해석을 가미하여 역사서이면서도 이야기책이기 때문에 감흥을 주기 위하여 이야기 식으로 엮었으며 풍성한 야사를 끼워 넣어 흥미위주로 지루하지 않게 쓰면서도 한편 역사서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하여 주요 정사나 야사의 원문을 많이 끼워서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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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인물열전 01 무능왕 선조
도서정보 : 오초록 | 2015-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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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宣祖 1552년 11월 26일 (음력 11월 11일) ~ 1608년 3월 16일 (음력 2월 1일)는 조선의 제14대 임금(재위 1567년~1608년)이다. 성은 이(李) 휘는 연(?)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첫 작위는 하성군(河城君)이었고 사후 시호는 선종소경정륜입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宣宗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며 이후 광해군 때 묘호를 선조로 바꾸고 존호를 더 올려서 최종시호는 선조소경정륜립극성덕홍렬지성대의격천희운경명신력홍공융업현문의무성예달효대왕 (宣祖昭敬正倫立極盛德洪烈至誠大義格天熙運景命神曆弘功隆業顯文毅武聖睿達孝大王)이다. 중종의 서손이며 조선 명종의 이복 조카이고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와 하동부대부인(河東府大夫人) 정씨(鄭氏)의 아들로서 비는 의인왕후(懿仁王后) 박씨 계비는 인목왕후(仁穆王后) 김씨이다. 조선 최초의 서자 출신 임금이며 최초의 방계 혈통의 임금이기도 하다. 서자 출신이라는 점과 방계 승통이라는 점이 열등감으로 작용하여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다. 개인적으로는 주자학에 조예가 깊었고 시문과 서화에도 뛰어났다. 1567년 8월부터 1608년 3월까지 재위하는 동안 1567년 8월부터 이듬해 1568년까지 이복 숙모 인순왕후 심씨가 섭정을 하였고 1568년부터 1608년까지 친정하였으며 같은 해 1608년 3월 붕어할 때까지 둘째 서자 광해군 이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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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봉의 도시산책
도서정보 : 권기봉 | 2015-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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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고도 알지 못했던 서울의 역사와 문화 95장면!
외국에서 또는 다른 도시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서울에 놀러 와 명동이나 남대문시장, 북촌이나 가로수길 말고 가볼 만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어떨까? 꽤나 당황스러울지 모른다. 누구나 찾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그 이상의 장소를 생각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서울은 조선이 개국하면서 수도로 정한 이후 600여 년이 넘도록 그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아니 한성백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2,000여 년 이상 수도로서 기능해온 셈이다. 이처럼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임에도 오늘날 서울의 역사나 문화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것은 아마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군사독재라는 커다란 단절을 경험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게다가 경제성장기에는 먹고사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서울이 어떤 이야기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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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 2
도서정보 : 최수진 | 2015-04-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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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 두 번째 이야기 한 나라에 대한 관심이 취미가 될 수 있을까요? 20대부터 가진 일본에 대한 관심으로 일본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최근에는 일본에 대한 책들을 쓰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듯 외국의 한 나라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작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고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 신문을 봐도 일본 관련 기사를 더 유심히 보게 되고 서점에 가도 일본에 대한 신간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비록 일본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관심들의 편린이 칼럼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최근 한 일 관계는 최악의 상황을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 모르고 그들도 우리에 대해 잘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하다 해도 국가간의 관계가 냉랭한 상황에서는 흥이 나지 않습니다. 한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런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생각하며 이 글들을 썼습니다. 한 일 양국 관계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하는 소망도 담았습니다. 『룰루랄라 신나는 일본문화탐험』첫 번째 이야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칩니다. 새로운 지식과 시각과 가지고 감동을 주는 글을 쓰고자 했지만 역부족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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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도서정보 : 최동현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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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리꾼의 일생을 통해 판소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판소리학회장을 역임한 저자는 "소리꾼"을 키워드로 전승예술로서의 판소리가 지닌 특징을 보여준다. 신재효는 [광대가]에서 광대가 갖춰야 할 요건으로 인물치레, 사설치레, 득음, 너름새를 꼽았다. 이 중에서 소리꾼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은 바로 득음이다. 저자는 소리꾼이 득음하기까지의 혹독한 과정을 생생한 일화를 통해 보여주고 득음 후에도 계속되는 독공(소리공부)의 노력을 묘사했다. 또한 진정한 소리꾼은 자신만의 사설을 창조하여 독창적인 바디를 가짐으로써 비로소 예술가의 반열에 올랐음을 강조한다. 요컨대 판소리란, 충분히 곰삭은 목소리에 스승에게 전승받은 소리를 당대의 대중과 소통하는 사설로 변이시켜 창조를 거듭하는 예술이라는 것이다.
다양한 소리꾼의 일화와 소리의 현장을 그대로 옮긴 듯한 사설("판소리 한 대목")은 판소리를 멀게만 느꼈을 독자와의 간격을 바짝 좁혔다. 하늘이 준 목을 지녔다고 불린 김소희와 소리 임방울의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타고난 목이 좋지 않았음에도 피나는 독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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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묘지 소송
도서정보 : 김경숙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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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평 윤씨와 청송 심씨 간에 250년이나 끌어온 소송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명망 있는 두 가문이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하며 조정을 어지럽히자 영조는 이들을 직접 심문해 형장을 치고 귀양까지 보냈다. 그러나 두 집안은 죽음을 직면한 상황에서도 서로의 뜻을 굽히지 않고 길고긴 다툼을 이어갔다. 대체 이들은 무엇 때문에 왕의 진노까지 사면서 250년 동안 싸움을 계속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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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녀
도서정보 : 한희숙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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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펴내는 "키워드 한국문화" 총서의 열한번째 책 『의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 의학사에서 무척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는 존재인 의녀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룬 첫 저작이다. 많은 인기를 누렸던 〈대장금〉 등의 드라마를 통해 의녀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얻었다. 하지만 역사적 관점에서 의녀의 실체에 다가가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의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료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 저자 한희숙은 『경국대전』『승정원일기』『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사료에 흩어져 남아 있는 의녀 관련 기록과 풍부한 도판을 바탕으로 조선시대의 특수 직업이었던 의녀의 세계를 생생하게 복원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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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의 욕망
도서정보 : 이민주 | 2015-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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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키워드 한국문화 총서의 열두번째 책 [치마저고리의 욕망]은 우리나라 여성의 전통복식인 치마저고리를 패션과 욕망의 관점에서 새롭게 들여다보려 한다. 하후상박이라는 새로운 패션 스타일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 속에 숨겨진 조선 여성들의 욕망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복식인 치마저고리의 역사, 문화적 가치, 고유의 아름다움 또한 충실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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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징비록
도서정보 : 서애 류성룡 | 2015-04-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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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은 임진왜란의 경위와 전황에 대한 충실한 묘사에 그치지 않는다. 조선과 일본 명나라 사이에서 급박하게 펼쳐지는 외교전을 비롯하여, 전란으로 피폐해진 백성들의 생활상, 전란 당시에 활약한 중요인물들에 대한 묘사와 인물평까지 포괄하고 있다. 따라서 징비록은 임진왜란에 대한 입체적인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지러운 난리를 겪을 때 책임을 맡아서 위태로운 판국을 바로 잡지도 못하고 넘어지는 형세를 붙들지도 못하였다."며 스스로를 책망하는 류성룡의 모습은 당시의 백성들에게 때늦은 후회로밖에 들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지난 일을 징계하여 뒷날의 근심거리를 그치게 한다.'는 [시경]의 구절로 자신의 책제목을 대신한 류성룡의 마음가짐만큼은 수백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