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46 윤동주

도서정보 : 윤동주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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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및 한글창작 혐의로 체포, 조사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지 않고 옥중에서 요절한 민족시인 청년 윤동주. 직접 지은 시처럼 짧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다 그는 끝내 별이 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극에 달하고 한국어 사용과 창작이 금지되었던 1941년, 우리말 시집 출간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고 일생의 문우 강처중과 정병욱에게 남긴 육필 원고가 기적적으로 보존, 그의 사후인 1948년에 친지들의 도움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은 마침내 출간되었다. 해방을 불과 반 년 앞둔 1945년 늦겨울, 차디찬 형무소 바닥에 누워 외마디 고함을 끝으로 숨을 거둔 지 꼭 3년 만의 일이다.

본 책에는 [서시] [별 헤는 밤] [십자가] 등 주옥같은 시가 수록되어 있다. 몰락한 조국을 마음으로 지켜낸 한 청년, 아아... 그리운 동주! 그의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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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50 이상화

도서정보 : 이상화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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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 피를 토하듯 절규하던 이상화. 그는 죽는 날까지 식민지의 절망적 현실 아래에서 가장 용기 있고 꿋꿋하게 민족혼의 불멸함을 주장하고 온몸으로 일제에 항거하였던 암흑기 최대 저항 시인의 한 사람이다.

저자소개
호: 상화(尙火), 무량(無量), 상화(想華), 백아(白啞)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역사를 바로 꿰뚫어보는 가운데 치열한 시대 정신과 따뜻한 휴머니즘 정신을 아름다운 예술 혼으로 승화시킨 민족 시인이자 저항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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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51 이용구

도서정보 : 이용구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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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과 안동을 유람하며 유려한 한시를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그의 한시를 통해서 보여지는 간절함을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이용구 李容玖 (1892년 ~ 1944년)
한국의 한학자이다. 어렸을 때, 한학을 공부하여 한자로 된 글과 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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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52 이용악

도서정보 : 이용악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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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일제 식민치하의 비극적인 민중의 삶과 이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유이민 문제를 비극적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통찰하고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이를 빼어나게 형상화한 ‘북방의 시인’ 이용악(李庸岳, 1914~1971)의 시집 <오랑캐꽃>이다.

저자소개
1914에 태어난 이용악은 아버지의 객사 후에는 어머니가 꾸린 궁핍한 가정에서 성장했다. 1928년 함북 부령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성농업학교에 입학했으나 19세에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같은 해 일본 히로시마의 고분(興文)중학교 4학년으로 편입해 1933년에 졸업했고 이어 니혼(日本)대학 예술학과 1학년을 수료했다. 그 후 약 2년 동안 생활고를 겪으며 막노동에 종사했다. 1936년 4월부터 1939년 3월까지 일본 조치(上智)대학 신문학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도 막노동을 병행해야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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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56 이장희

도서정보 : 이장희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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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고양이로다

꽃가루와 같이 부드러운 고양이의 털에
고운 봄의 향기가 어리우도다.
금방울과 같이 호동그란 고양이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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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다섯 싱글남, 다 때려 치고 여행

도서정보 : 박지종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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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방송과 일들을 과감히 때려치우고 떠난 서른다섯 싱글남의 동남아 여행은 낭만과 판타지가 아니라 무척 찌질하고 민망한 시트콤에 가깝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에서 우리는 그와 함께 때론 오글거리고, 때론 깔깔 웃고, 때론 당황한다. 대한민국에서 서른다섯 싱글남으로 산다는 것은 오른쪽 어깨에 에펠탑(연애)과 왼쪽 어깨에 자유의 여신상(결혼)을 올리고, 가슴엔 타지마할(꿈)을 안고, 등에는 만리장성(인간관계)을 지며, 그리고 머리에 피라미드(내 집 마련)를 이고 뛰는 것과 맞먹는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요구에 제대로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웃픈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그가 길 위에서 삶의 두려움과 부담들을 하나씩 하나씩 내려놓으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 정해진 길이 아니라 원하는 길을 가보는 것, 이 길이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끝까지 마음이 원하는 대로 가보는 것. 여행은 세상 안에서는 보이지 않던 나를 세상 밖에서 마주하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여정인 것이다. 그는 이제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일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진짜 여행자가 되어 돌아왔다. 지금 그는 무척 행복하다. 그리고 그의 글을 읽어 내려가는 우리도 그와 함께 한껏 충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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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01 강경애

도서정보 : 강경애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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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작가의 수많은 소설과 평론, 수필,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인간 문제>는 1930년대 조선의 상황을 아주 현실적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1906년 황해도 송화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많은 소설들을 읽으면서 한글을 깨우쳤다. 장연여자청년학교와 장연보통학교를 거치면서 두드러진 작문 실력을 발휘했다. 1921년 평양숭의여학교에 입학했으나 2년 뒤인 1923년 10월에 학생 동맹휴학 사건 관련자로 퇴학 조치당했다. 이무렵, 장연 태생의 동경 유학생 양주동을 만나 연애를 시작하면서 서울 동덕여고에 편입하기도 했으나, 이듬해 9월 그와 헤어지고 난 뒤 장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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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03 계용묵

도서정보 : 계용묵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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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계용묵의 소설과 수필을 모은 전집. 이 전집은 그동안 ‘과작의 작가’라는 이유 등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계용묵의 발표 작품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단편 「최서방」을 <조선문단>에, 이듬해 「인두지주」를 <조선지광>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8.15 광복 후에는 정비석과 함께 잡지 <대조>를 창간했고, 김억과 함께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6.25전쟁중에는 제주도에서 월간지 <신문화>를 발간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경향적인 작품을 쓰기도 했으나 1935년에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예술성을 중시하는 인생파적인 취향으로 바뀌었다. 그 후 「청춘도」「유앵기」「신기루」등을 발표했고, 광복 후에는...

구매가격 : 10,000 원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48 이무영

도서정보 : 이무영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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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사에서 농민 소설의 한 축을 형성한 이무영(1908~1960)의 〈제1과 제1장>, 〈흙의 노예>를 실은 작품집이다. 작가가 실제 귀농을 해서 작품 속에 성실한 농민과 귀농한 지식인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농본주의적 세계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李無影, 용구(龍九)
본명은 용구. 1908-1960. 소설가. 충북음성 출생.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25년 일본으로 가서 세이조 중학교를 다니다가 일본 작가 가토 다케오의 문하에서 4년간 문학 수업을 했다. 1929년 귀국해 잠시 소학교교원으로 일했고 1932년 극예술연구회 동인과 1933년 구인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1934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했으나 1946년 일장기말소사건으로 그만두고 조선문학을 주재했다. 서울대, 연세대, 숙명여대 등의 강사를 거쳐 숙명여대, 단국대 교수를 지냈고, 194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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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한국문학전집 053 이육사

도서정보 : 이육사 | 2016-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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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는 1923년 20세 때 일본에 건너가 1년 이상을 지내고 돌아왔다. 귀국 후 그는 1925년 형 원기와 함께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가담했고, 이듬해 북경으로 갔다. 다음해 귀국한 육사는 장진홍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관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2년 7개월 간의 옥고를 치뤘다. 이때 죄수번호가 "264" 였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망국의 나그네 길에서 넓은 세상을 보았고, "들개에게는 길을 비켜주는 겸양을 보이지만, 달려드는 표범을 겁내어 물러서지 않는 것"이 자기의 길이라 여긴 이육사의 작품을 담았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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