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도서정보 : 노란코끼리(서훈석),한그린,용현지 등저 | 2023-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박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여유를 잃어갑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도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시간은 없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돌아보지 않습니다.길을 걷다 보면 개미들을 목격합니다. 까맣고 기다란 생명체가 지나가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개미란 중요하지 않은 존재기에 들여다보려 하지 않습니다. 정작 개미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말이죠. 우리의 마음도 작은 개미와 같습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의 마음은 열심히 일을 합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들여다본 적이 얼마나 있나요?사람이 살면서 이 세상 모든 경험을 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것을 얻습니다. 또 누군가는 그렇게 얻은 무형의 산물을 책이라는 실체로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그동안 그런 일을 했습니다. 백지에 경험을 쏟아내는 일은 마음을 들여다보게 했습니다. 가까이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의 여정을 함께하시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내일 눈이 내려도 오늘 길 위에 발자국을 남기겠어요
도서정보 : 최종문,김세미,새로미 등저 | 2023-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 줄의 문장은 지금 한순간도, 오늘 하루도, 지나온 한 평생도 담을 수 있기에 글을 대하는 자세는 늘 조심스러워야 한다. 무심코 써 내려간 글이 자칫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버리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말은 흘러가지만 글은 머무른다. 글은 처음 모습 그대로 남기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매 순간을 반추하고, 반성해야 한다.그렇기에 글을 쓰는 이들은 어느 것 하나 쉬이 확신하지 않는다. 늘 의심하고, 되묻고, 곱씹어 본다. 그러나 수십 번을 되물어도 때로는 부족하기도, 때로는 과하기도 한 것이 글이다. 글쓰기는 조그만 잔에 물을 따르는 것과 비슷하다. 부족하면 목을 축일 수조차 없이 무의미하게 잔 속에서 찰랑이고, 과하면 넘쳐흘러 주변을 어지럽힌다. 글이라는 잔을 딱 알맞게 채우기 위해 글을 쓰는 이들은 부단히도 노력한다.이 책의 저자들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각자의 잔에 조심스럽게 첫 글을 채워 넣었다. 글을 읽는 이들에게 누군가의 잔은 너무 크게, 누군가의 잔은 너무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 누군가의 잔은 적게 채워진 것처럼, 누군가의 잔은 넘쳐흐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자신의 잔이 어떤 형태이든 그저 똑같이 의심하고, 되묻고, 곱씹으며 자신의 글을 써 내려갔을 뿐이다. 그들은 긴 시간 공을 들여 각자의 첫 잔을 내어 놓았다. 비록 적당히 채워진 잔이 아닐 수 있지만, 그들이 고심하여 처음으로 내어 놓은 글인 만큼 더 나아질 다음을 고대하며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여 보길 권한다.
구매가격 : 9,450 원
당신에게 이 꽃을 드립니다
도서정보 : 김지현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꽃은 자연이 주는 가장 매혹적인 선물 중 하나입니다. 꽃은 모양, 색상, 향기가 무궁무진하며 각기 고유한 방식으로 아름답습니다. 역사적으로 꽃이 사랑, 우정, 감사의 상징으로 사용되어 온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꽃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누군가의 하루를 밝게 하며, 말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하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은 공감과 연민을 표현하고 세상에 긍정과 기쁨을 전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꽃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표현하고, 자연계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에 감사할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음에 누군가에게 꽃을 선물할 기회가 있다면 두 팔을 벌려 꽃을 껴안고 아름다운 것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에 친절과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구매가격 : 6,000 원
동화 속 곤충이야기
도서정보 : 김지현 | 2023-03-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곤충은 어린이책에서 노력과 인내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이솝 우화에서 개미는 노력과 미래에 대한 계획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개미는 부지런하고 근면한 반면 메뚜기는 게으르고 무책임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미리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에게 곤충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에도 사용되곤 해요. 고전 동화 ‘배고픈 애벌레’에서 애벌레는 배가 고프고 먹을 것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친절하고 관대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에도 친절하고 관대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곤충은 또한 용감하고 두려움에 맞서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 사용되기도 해요. 아주 ‘용감한 꿀벌 이야기’에서 꿀벌은 위험에 직면했을 때에도 용감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갖고 두려움에 맞서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이 책은 알만한 곤충 종류의 의미와 교훈을 포함하여 그것들이 동화에서 어떻게 일반적으로 묘사되는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교훈 및 생태, 에피소드 등을 함께 간단히 소개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가까이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도서정보 : 노란코끼리(서훈석),한그린,용현지 등저 | 2023-03-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박한 사회 속에서 우리는 여유를 잃어갑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도 타인의 마음을 헤아릴 시간은 없습니다.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을 돌아보지 않습니다.길을 걷다 보면 개미들을 목격합니다. 까맣고 기다란 생명체가 지나가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개미란 중요하지 않은 존재기에 들여다보려 하지 않습니다. 정작 개미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말이죠. 우리의 마음도 작은 개미와 같습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의 마음은 열심히 일을 합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은 무엇을 하고 있을지 들여다본 적이 얼마나 있나요?사람이 살면서 이 세상 모든 경험을 할 수는 없기에 우리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그것을 얻습니다. 또 누군가는 그렇게 얻은 무형의 산물을 책이라는 실체로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그동안 그런 일을 했습니다. 백지에 경험을 쏟아내는 일은 마음을 들여다보게 했습니다. 가까이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우리의 여정을 함께하시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돈과 나와 일
도서정보 : 이원지, 케이채, 남형석, 김의성, 이연, 오은, 정우성, 레이먼 킴, 김중혁, 구선아, 허태우, 박찬일, 김광혁 | 2023-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벌어야 하는가. 돈은 삶의 목적인가, 삶의 수단인가.
일하며 살아가는 마음, 우리가 이루고 싶은 꿈과 완성하고 싶은 삶에 관한 이야기
당신에게 돈은 원하는 삶을 이룩하기 위한 수단인가? 아니면 최후의 목적인가? 돈과 일과 꿈,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은 어떻게 균형을 잡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돈을 지혜롭게 사용하며 내 삶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인가?
배우 김의성, 소설가 김중혁, 유튜버 겸 디자이너 이연, 여행 유튜버 이원지, 시인 오은, 음식 칼럼니스트 박찬일, 요리사 레이먼 킴, 사진가 케이채, 디지털 크리에이터 정우성, MBC 기자 남형석, 디자이너 김광혁, 잡지 발행인 허태우, 독립책방 ‘책방연희’ 운영자 구선아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직업인 13인이 ‘돈과 일’ 그리고 그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나’에 관해 솔직한 고백과 견해 그리고 생각을 들려준다.
“돈 쓰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나에 대한 투자다.”(이원지)
“나는 돈을 저축하는 것보다 경험을 저축하는 것이 더 좋다. 그편이 더 경제적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나는 돈을 저축하기보다는 쓴다. ‘나에게’ 쓴다.”(케이채)
“처음엔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벌지만, 일정 수준이 넘어가서는 시간을 팔면 안 된다. 시간이야말로 돈으로 사기 어려운 것이다.”(이연)
“돈은 존중이다. 존경하지만 싸게 해주세요. 미안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김의성)
“소비와 행복 사이에는 무한한 경우의 수가 있다.”(정우성)
“어떤 중요한 판단을 할 때 돈보다 중요한 기준을 최소 한 가지씩은 둘 것”(남형석)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라 값어치다.”(오은)
“돈과 재미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친구 사이다”(김중혁)
“돈은 내가 옳다고 선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한다.”(구선아)
“돈은 동기부여의 가장 강력한 원인이다.”(레이먼 킴)
“돈을 벌지 못했다면 지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박찬일)
“일은 돈을 담는 항아리다.”(김광혁) 등
이들이 말하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의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법에 관해 귀 기울여 보자.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돈. 하지만 돈 때문에 내 일과 삶에 대한 애정을 잃을 수 없다. 이 책에 실린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돈과 일 그리고 삶이 다정하게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탐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사십춘기
도서정보 : 이동섭 | 2023-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에게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여기 대단하거나 특별하지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주어진 삶을 진심으로 살아내려 노력하며 세상만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깊이 사색합니다. 그는 현재 또 한 번의 사춘기 ‘사십춘기’를 겪고 있습니다. ‘사십춘기’를 맞이하며 때론 방황하고 흔들리지만 그 속에서 삶의 방향과 의미를 발견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메리 파이퍼는 <나의 글로 세상을 1밀리미터라도 바꿀 수 있다면>에서 에세이를 ‘우리가 얻은 깨달음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보내는 초대장’이라 하였습니다. 이 글에 깊이 공감한 그는 자신만의 우주를 40여 년간 항해하며 겪은 수많은 이야기와 나름의 사색들을 에세이로 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느낀 깨달음을 서로 나누며, 단 1밀리미터만큼이라도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 나갈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그의 우주로의 초대장이 당신의 손에 있습니다. 함께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구매가격 : 7,800 원
내가 잠드는 시간
도서정보 : 리운 | 2023-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년간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가장 괴롭고 힘들었던 시기의 글이고요 버티고 이겨내려고 썼던 것 같습니다. 혹 누군가에게 공감과 의지가 돼줄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바람으로 이렇듯 엮어 보았습니다. 시를 닮았지만 뭐라 불러야 할지 저도 모르겠어요. 제목도 없이 날짜로만 아니면 노래가 제목이 되기도 했고요. 부제인 Hello darkness my old friend는 사이몬 앤 가펑클의 Sound of silence의 첫 구절입니다. 당시의 절 가장 잘 표현해 주던 외침이었죠. *주의할 점 어둠에 주의하세요.
구매가격 : 3,200 원
이별의 반대말은 저별
도서정보 : 신디리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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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태어나서, 늙고,
아프고, 죽는 걸까…
삶이란 내가 왜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차리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왜 태어나고, 살아가고, 아프고, 죽는 걸까.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학교에 가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모임을 하고, 때로는 상처도 받는다. 그렇게 우리는 해답을 찾아가는 이 별의 여행을 한다.
정답을 찾았다 하더라도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게임이 종료되는 시점은 죽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죽은 후에는 저 별에서 또 다른 게임이 펼쳐질지 모른다. 일단 우리는 현재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 죽기 전에 정답을 찾은 사람을 공자는 군자, 노자는 도사라고 불렀고, 불교에서는 부처라고 부른다. 우리도 살아생전에 깨달아 생로병사라는 힘든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우리 모두 군자, 도사, 부처가 되기 위해 살아가고 있다. 건승을 바란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 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하다
도서정보 : 안시연, 이연지, 전영주 | 2023-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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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일, 프랑스에서 머물며 각자 분투한 스물셋 청년들
같은 시대에 공존하고 삶을 공유하며 얻은 것들
학교에서 만나 절친이 된 대학생 셋은 비슷한 시기에 모두 교환학생이 되어 유럽으로 떠난다. 시연은 강렬한 햇빛이 인상적인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하엔, 연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주는 프랑스 파리에서 머무른다. 이때 서로의 시간을 응원하는 교환일기를 일주일에 한 번씩 나누기로 한다. 친구들이 보낸 편지와 사진에 담긴 이야기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3주에 한 번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서 친구들에게 전한다.
전공도 고향도 성격도 모두 다른 친구들이 이웃 나라에 살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때로는 서로 의지하고 연대하는 이야기가 쌓여 책이 되었다. SNS에 올라올 법한 밝고 해맑고 자랑하기 좋은 에피소드 일색이 아니라, ‘필터’를 걷어낸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다. 순수하게 벼린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와 삶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