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헤라클레스 1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인 알크메네와 신 중의 신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영웅 헤라클래스. 하지만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남편과 다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그를 미워하여 사사건건 그를 괴롭힌다. 결국 헤라의 저주로 자식들을 죽게 한 헤라클래스는 자신이 지은 죄를 씻기 위해 열두 가지 모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신의 아들로 엄청난 괴력을 지닌 헤라클래스가 괴물들에 맞서 싸워 역경을 이겨 내는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헤라클래스를 만난다.
구매가격 : 4,900 원
헤라클레스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학생을 위한 만화로 보는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신의 아들답게 특별한 힘을 가지고 태어났다. 자라면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스승들을 찾아 여행을 하던 도중 헤라 여신의 저주로 리노스를 죽이고 감옥에 갇힌다. 그러나 암피트리온의 도움으로 그곳을 탈출하여 키타이론 산에서 양치기 생활을 하게 된다. 헤라클레스의 용감한 행동과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구매가격 : 4,900 원
도시소년 전원생활일기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도시가 지표종인 나비도 살 수 없는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된 아빠는 아이들을 위해 전원으로 이사 가기로 결심합니다. 반대하는 아이들을 달래 시골로 떠난 가족 시골로 이사 간 아이들은 처음에는 낯설어 하지만 곧 자연에 익숙해져서 즐거워합니다. 새 친구를 사귀고 컴퓨터 게임 대신 전원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집 주위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2) 삭막한 도시와 달리 전원에는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화장실 이야기 메주 이야기 오일장 체험 메주 만들기 가을 운동회 등을 통해 요즘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옛 생활을 모습을 전해 줍니다. 3) 전원 주택에서부터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식물 아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건 등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전원생활을 전합니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생물 사진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여 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도시소년 전원생활일기 1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비도 살기 힘든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택한 지우와 지성이 가족. 자연스러운 기운을 내뿜는 목조 주택 밤이면 반딧불이가 날아다닐 만큼 공기가 맑은 시골의 전원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새 친구들도 사귀고 말벌의 공격을 받고 뱀에 놀라기도 하지만 자연과 어울려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는데요. 지우 지성이와 함께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살아있는 자연으로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작가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일상의 모습들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화목한 가정 생활을 보여 줍니다. 삭막한 도시와 달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전원의 모습과 엄마 아빠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화장실 이야기 메주 이야기 오일장 체험 메주 만들기 가을 운동회 등을 통해 요즘 도시 어린이들이 쉽게 만날 수 없는 옛 생활을 모습을 전해 줍니다. 전원 주택에서부터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동 amp #183 식물 아이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겪는 사건 등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재들을 통해 생생한 전원생활을 전합니다. 더불어 작가가 직접 찍은 생물 사진이 곁들여져 생동감을 높여 줍니다.
구매가격 : 5,900 원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 2권
도서정보 : 박명운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법일까? 초능력일까? 마술로 보기엔 너무너무 신기한 초능력 따라잡기 누구나 한번쯤은 초능력을 지니고 싶다는 꿈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초능력자가 아니면 초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초능력은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여길 것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는 소재인 ‘초능력’을 소개하기만 하는 데 머물지 않고 논리적인 사고와 순수한 탐구심으로써 초능력의 원리를 파헤치는 나오기의 활약상을 재미있게 그렸다. 여러 가지 초능력들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데 아주 유용한 책이다. 과학적 사고의 밑바탕은 끈질긴 의혹이다. [과학으로 본 초능력자]의 주인공 나오기는 호기심과 승부욕이 강한 아이다. 지니지니 나라의 왕자였던 지니를 데리고 다니는 나오기는 유리겔라처럼 반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스푼밴딩을 하며 자신을 초능력자라고 뽐내는 하라에게 끊임없이 의혹을 품는다. 스푼밴딩은 초능력이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에 의해 가능한 거라고 여기고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는다. 아버지에게 과학적인 설명을 듣게 된 나오기는 친구들 앞에서 스푼밴딩의 비밀을 공개한다. 또한 인도에서 전학 온 바부르의 ‘피리를 불어 코브라 춤추게 하기’와 ‘못 방석 위에 앉기’ 등의 초능력도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혀낸다. 이처럼 초능력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이 이 만화의 주요 내용이다. 이젠 나도 초능력자! 만화의 주인공들이 했던 초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초능력들은 어린이들에게 신기하게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그런 신기한 능력들을 실제로 따라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장 사이사이에 등장인물들이 보여주었던 초능력을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스푼을 휘게 하고 심지어 부러뜨리기까지 했던 하라의 스푼밴딩 르나르 성자의 공중부양 바부르의 못 방석 위에 앉기와 코브라를 춤추게 하기 빈 상자에 물건을 나타나게 하기 등을 모두 배워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First World War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포고로 시작되어 18년 11월 11일 독일의 항복으로 끝난 세계적 규모의 대전쟁. 이 전쟁은 영국?프랑스?러시아 등의 협상국(연합국)과 독일?오스트리아의 동맹국이 양 진영의 중심이 되어 싸운 전쟁으로서 그 배경은 1900년경의 ??제국주의?? 개막의 시기부터 고찰되어야 할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관상책 상리형진 2권 하층
도서정보 : 저자 진담야 번역자 홍성민 | 2013-02-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관상학의 바이블인 상리형진 2권 하층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주석 예시문 面部關限圖 면부관한도 此圖關限 驗之如神. 차도관한 험지여신 이 그림의 한계는 귀신처럼 징험한다. 行運至此 如?隆明潤 必主吉. 행운지차 여풍륭명윤 필주길 운이 여기까지 운행하면 마치 풍성하고 솟어 밝고 윤택하면 반드시 주로 길하다. 若有斑破偏陷 必主禍矣. 약유반파편함 필주화의 만약 반점 깨지고 치우치고 꺼짐이 있다면 반드시 주로 재앙이 있다. 寶之秘之. 보지비지 그것을 보배로 여기고 비밀스럽게 해야 한다. 凡大運自天中至地閣一十三位 每一位上行七年 遇有黑?瘢疵點 皆主災苦 若色好平正光潤 吉之兆也。 범대운자천중지지각일십삼위 매일위상행칠년 우유흑지반자점 개주재고 약색호평정광윤 길지조야 대운이 천중에서부터 지각에 이르기까지 13부위이며 매 1부위가 위로 7년을 운행하니 흑색 점 반점 흠 점을 만나면 모두 주로 재앙으로 고통스럽고 만약 색이 좋고 평평하고 바르며 광채나고 윤택하면 길한 징조이다. 緊要關限 긴요관한 十五歲到火星爲一關 (? 天庭) 十九歲到額爲一關 (司空) 십오세도화성위일관 권 천정 십구세도액위일관 사공 15에는 화성[이마]에 이르면 1관이 되니(광대뼈 천정이다) 19세에는 이마에 이르면 1관이 된다. (사공) 二十五歲到眉心爲一關 (印堂) 이십오세도미심위일관 인당 25세에 눈썹 중심에 이르면 1관이 된다.(인당) 三十三四歲到眉爲一關 (羅計之位) 삼십삼사세도미위일관 나계지위 33 34세에 눈썹에 도달하면 1관이 된다. 나후 계도[좌우측 눈썹]의 부위 三十五六歲到眼爲一關 (太陽太陰) 삼십오육세도안위일관 태양태음 35 36세면 눈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태양 좌측 눈 태음 우측눈) 四十二歲 到鼻爲一關 (山根) 사십이세 도비위일관 산근 42세에 코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산근 五十一歲到溝? 溝(봇도랑 구 ?-총13획 g?u)?(봇도랑 혁 ?-총9획 x?) 爲一關 (人中) 오십일세도구혁위일관 인중 51세에 봇도랑에 이르러서 1관이 된다. 인중 六十歲到水星爲一關 (口) 육십세도수성위일관 구 60세에 수성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입 七十三歲到地閣爲一關 (??) 칠십삼세도지각위일관 해이 73세에는 지각에 도달하여 1관이 된다 턱 七十七歲復到火星 爲天道一轉。 칠십칠세부도화성 위천도일전 77세에 다시 화성[이마]에 도달하니 하늘의 도가 한번 도는 것이다. 要部 중요부 天中乃最上至極之位 以象人主 천중내최상지극지위 이상인주 천중은 최상으로 지극히 높은 부위로 군주를 본떴다. 天庭宰輔之位 司空三公九卿之位 천정재보지위 사공삼공구경지위 천정은 재상으로 보필하는 지위이며 사공은 3공9경의 부위이다. 印堂上下印緩 亦名關庭 又名金神. 인당상하인수 역명관정 우명금신 인당은 위아래로 인장과 그 끈이며 또한 관정이라고 하며 또 금신이라고 명명한다. 山根有勢無勢 又名玉衡 主遷移 兄弟 妻子 疾厄 婚姻事 산근유세무세 우명옥형 주천이 형제 처자 질액 혼인사 산근은 기세가 있고 기세가 없건 또 옥형이라고 이름하니 주로 옮기며 형제 처자 질병 혼인의 일을 주관한다. 年上壽上主命根 又名怪部 專看有無光氣 연상수상주명근 우명괴부 전간유무광기 연상과 수상은 생명뿌리를 주관하며 또 괴부라고 말하니 오로지 광선기의 유무를 본다. 準頭 主富貴 官祿 威令 威令 위엄이 있는 명령 준두 주부귀 관록 위령 준두는 주로 부귀 관록 위엄의 명령이 있다. 人中主壽 心腹可否 인중주수 심복가부 인중은 주로 수명과 심복의 여부를 알수 있다. 正口主信義言詞 정구주신의언사 바로 입은 신의와 말을 주관한다. 承漿主?食 亦名藥部 승장주음식 역명약부 승장은 음식을 주관하며 또 약부라고 이름한다. 地閣主田宅. 지각주전택 지각은 전택을 주관한다. 三元運主歌 삼원운주가 3원의 운명 주관 노래 額管天元 天元 [ti?nyu?n] 임금 1) 중국 전통의 산법 2) 바둑판의 한 가운데에 있는 화점 爲初主 初主年行二十五。 액관천원위초주 초주년행이십오 이마는 천원을 관장하여 초년운을 주관하니 초년은 주로 나이 25세까지이다. 山根至鼻管中主 中主五五相同取. 산근지비관중주 중주오오상동취 산근에서 코까지는 중년운을 주관하니 중년은 주로 25세로 같이 취한다. 人中地閣爲末主 末主七五週而始。 인중지각위말주 말주칠오주이시 인중과 지각은 말년운을 주관하니 말년은 주로 75세에 끝나서 다시 돌아 사직한다. 識限歌 식한가 기한을 인식하는 노래 初八 초팔의 마의상법 원문은 八歲이다. 十八二十八은 下至山根 上至髮이라。 초팔십팔이십팔은 하지산근상지발이라. 8세에서 18세 28세는 아래로는 산근 위로는 모발에 이른다. 有無活計 活? [hu??ji] 살아갈 방도나 계책1) 육체 노동 2) 수공예품 3) 일 兩頭양두 (1) 두 개의 머리. 또는 양쪽 끝. 兩首(양수). [예문] 鼓?而起 兩頭俱發〈魏志〉 (2) 우두머리가 둘임.[예문] 兩頭政治. 尖 尖(뾰족할 첨 ?-총6획 ji?n)은 마의상법은 消(사라질 소 ?-총10획 xi?o)이다. 하니 三十印堂莫帶殺이라。 유무활계양두소하니 삼십인당막대살이라. 살 계책이 있고 없음은 양쪽 끝이 뾰족함이니 30세에는 인당에서 살기를 띠지 말라. 三二四二五十二는 山根上 下準頭止라。 삼이사이오십이는 산근상 하준두지라. 32세 42세 52세에는 산근의 위와 아래로는 준두에서 멎는다. 禾倉 倉(곳집 창 ?-총10획 c?ng)은 마의상법은 稼(심을 가 ?-총15획 ji?)이다. 祿馬要相當이니 不識之人莫亂指하라。 화창녹마요상당이니 불식지인막란지하라. 화창과 녹마가 서로 해당하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혼란하게 지적하지 말라. 五三六三七十三은 人中 中은 마의상법에서는 面(낯 면 ?-총9획 mi?n)이다. 排來地閣間 마의상법의 門(문 문 ?-총8획 m?n)은 원문이 間(틈 간 ?-총12획 ji?n xi?n)이다. 이라。 오삼육삼칠십삼은 인중배래지각간이라. 53세 63세 73세에는 인중에서 배열되어 복이 지각 사이에서 온다. 逐一 축일 하나하나 쫓음. 빼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推詳 推? [tu?xi?ng] 상세히 연구하다 看禍福하니 火星百歲又一關 마의상법 印堂添의 원문은 우일관이다. 마의상법에는 다음과 같은 上下兩截分貴賤하니 倉庫分平定有無라。 상하양절분귀천하니 창고분평정유무라. 위와 아래를 양쪽으로 구분하여 귀하고 천함을 나누며 천창과 지고를 고르게 구분하여 있음과 없음을 결정한다. 此是神仙?妙訣이니 莫將胡亂?庸夫하라。 차시신선진묘결이니 막장호란교용부하라. 이는 신선의 진짜 오묘한 비결이니 어지러이 범부에게 가르치지 말라. 이라。 축일추상간화복하니 화성백세우일관이라. 빼지 않고 한 부위씩 자세히 추론하며 화와 복을 보고 화성[이마]은 100세에 다시 1관으로 반복된다. 面部關限圖 緊要部位論 긴요부위론 此圖以禍福緊要處 分布部位 主十二曜 十二官 五岳 四瀆 九州 八卦. 차도이화복긴요처 분포부위 주십이요 십이관 오악 사독 구주 팔괘 이 그림은 화복이 중요한 곳으로 분포한 부위는 12요 12관 5악 4독 9주 8괘이다. 大抵只宜肥滿 不宜偏枯 偏枯 [pi?nk?] 1.반신불수. 2.불균형적이다. 불공평하다 不宜瘢痕 不宜且? 不宜黑?. 대저지의비만 불의편고 불의반흔 불의차염 불의흑지 대개 단지 살이 충만해야 하며 한쪽이 마르면 안되고 반점이나 흉터가 있으면 안되며 보조개가 있어도 안되며 흑색 사마귀가 있어도 안된다. 日月角伏犀骨 天倉 地庫?滿者 一生富貴之人. 일월각복서골 천창 지고풍만자 일생부귀지인 일각 월각 복서골 천창 지고가 풍만한 사람은 평생 부귀한 사람이다. 眼上有堂 主聰明. 안상유당 주총명 눈에 누당이 있다면 주로 총명하다. 眼下分三陰三陽 爲男女宮 要平滿 有肉則有男. 안하분삼음삼양 위남녀궁 요평만 유육즉유남 눈아래는 3양과 3음으로 구분되며 남녀궁이 되며 평평하고 가득해야 하며 살이 있으면 아들이 있다. 女若枯槁 瘢痕 黑? 則無子 孤獨之相. 여약고고 반흔 흑지 즉무자 고독지상 여인이 만약 마르고 반점과 흉터가 있고 흑색 사마귀가 있으면 아들이 없고 고독한 관상이다
구매가격 : 2,900 원
프랑스에서 8년 2
도서정보 : 땅꼬리 | 2013-02-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 문화의 중심인 프랑스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다양한 외국인 이웃들과 친구들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소소하게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인이나 외국인들이 이 글을 읽었을 때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고 교감하는 재미있는 문화 소개서가 되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풍물의 새로운 이해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중들의 삶인 풍물굿의 형태가 현재에 와서는 서구문화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단지 무대화되어 감상하는(보고 듣는)정도에서 그치는 놀이 형태로 전락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의 옛 전통문화의 휼륭한 멋인 풍물굿이 본디 모습을 잃어가고 일반인 들에게 단지 시끄러운 타악의 음률로서만 전달 인식되고 있는 모습에서 탈피하여 삶의 공동체적 활력소가 되고 건강한 모습들로 비춰지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인식과 대학문화에서 풍물굿의 모습이 옛 조상의 생활문화였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우리의 공동체 문화로써 정신문화와 놀이문화로 올바르게 정착되야 할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향수이야기
도서정보 : 박민희 | 201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향수란? 지구상에 있는 휘발성 물질이 발산될 때 취신경이 자극을 받아 느끼는 감각 중에서 인류생활에 유익하게 이용되어지는 냄새를 향이라고 한다. 향을 이용한 제품은 다양하게 있으나 그 대표적인 향수와(perfume)오데코롱(eau de cologue)은 “향기의 예술” 또는 “액체의 보석”이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무드상품으로 자기의 개성과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표현 몸과 마음을 연결시켜 주는데 효과가 큰 인류역사상 최초의 화장품에 대해 알아보자.
구매가격 : 3,000 원
옥단춘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옥단춘전]은 서로 도우며 살 것을 맹세한 두 사람의 우정의 변화와 의로운 기생 옥단춘의 순정을 그린 애정소설이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널리 읽혔던 작품인데 작자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이 작품의 남주인공 이혈룡과 김진희는 각각 정승의 아들로 태어나 동문수학(同門受學)하면서 친형제처럼 가까이 지냈다. 두 사람은 세의(世誼)를 지키면서 서로 도울 것을 굳게 맹세했다. 그런데 이혈룡은 과거에 낙방하고 궁곤하게 되었고 김진희는 과거에 급제한 뒤 평안 감사가 되었다. 혈룡이 도움을 청하려고 진희를 찾아가니 진희는 거지 차림으로 찾아온 혈룡을 대동강에 빠뜨려 죽이려 했다. 이때 감사를 모시고 있던 기생 옥단춘이 혈룡의 비범함을 보고 사공을 매수하여 혈룡을 살리고 아름다운 인연을 맺은 뒤 경제적으로 후원한다. 혈룡은 과거에 급제해서 암행어사가 되어 진희를 벌하고 옥단춘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이 작품에서 가난을 참다못해 도움을 청하려고 김진희를 찾아가는 이혈룡은 몰락한 양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전일의 맹세를 생각하며 찾아온 이혈룡을 모르는 체하고 죽이려 하는 김진희는 겉으로는 신의(信義)를 내세우면서도 자기의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서 신의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양반층의 추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조선 후기에 양반층이 권력을 잡은 뒤 이를 세습하는 벌열(閥閱) 집단과 권력의 주변에서 멀어져 몰락한 선비 집단으로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립과 갈등을 반영한 것이다. 옥단춘은 천인(賤人) 신분의 기생이지만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헌신적인 사랑과 신의를 지닌 인물이다. 그래서 정경부인(貞敬夫人)의 가자(加資)를 받고 정승의 아내가 되어 부귀영화를 누렸다. 옥단춘의 헌신적인 사랑과 신의는 하층민들이 중히 여기는 윤리의식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 작품의 작자는 순정과 절개와 의리를 지닌 사람이라면 신분의 해방은 물론이고 그에 상응(相應)하는 대우와 지위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식을 드러냈다. 그리고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윤리를 강조하고 악을 행한 자는 벌을 받아야 한다는 민중의 의식을 드러냈다. [옥단춘전]과 [춘향전]은 문체 표현 기교 구성 등에서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옥단춘전]을 [춘향전]의 모방이거나 아류(亞流)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타당성은 그리 높지 않다. [옥단춘전]은 배경설화에서 [옥단춘전]으로의 단선적 이행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판소리 및 [춘향전]의 매개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 작품이다. [옥단춘전]의 작자는 ≪청구야담≫이나 ≪계서야담≫에 실려 있는 김우항 이야기와 노진 이야기 같은 설화를 소설화하면서 주제 인물의 성격 문체 등 작품의 틀을 판소리 및 [춘향전]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옥단춘전]의 필사본 이본들은 저마다 판소리 특히 [춘향전]의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하면 그것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옥단춘전]은 의기설화의 구조와 [춘향전]의 구성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민요에는 옥단춘의 이름이 나오는 [옥단춘요]가 20여 수 전해온다. 그런데 이들의 내용을 보면 등장인물의 이름이 ‘옥단춘’이고 그녀의 신분이 기녀라는 점 외에는 공통점이 없다. 그러므로 [옥단춘전]과 민요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고 의기설화가 소설화하는 과정에서 민요로 널리 알려진 ‘옥단춘’이 이 작품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정착된 듯하다. [옥단춘요] 중 서사민요 한 수가 전해온다. 그런데 이것은 고소설 [숙영낭자전]을 민요화한 것으로 이름이 ‘숙영’ 대신 ‘옥단춘’으로 바뀌어 전해오는 것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숙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숙향전은 17세기 말엽에 창작된 한국 고전소설이다. 남주인공 ‘이선’과 여주인공 ‘김숙향’을 통해 가족 이산 남녀 간의 사랑과 그 존립 기반으로서의 상호 존중 인물의 삶에 관여하는 운명론과 인간의 존재론적 의미 이계(異界) 체험을 통한 자기정체성의 확인 등 삶의 도정에서 누구나 마주하는 여러 문제의식을 때로는 흥미 있게 때로는 아프고 진지하게 묘파해 낸 작품이다. [숙향전]은 여러모로 명성이 자자했다. 현전하는 [숙향전] 이본(異本)은 90종에 육박한다. 이본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애독되었음을 말해 준다. 특히 이본 중에는 국문뿐만 아니라 한문으로 된 것도 수십 종에 달하는데 이는 한문에 능숙했던 양반계층에서도 [숙향전]이 소통되었음을 뜻한다. [숙향전]은 국문을 아는 사람 한문을 아는 사람들을 두루 망라해서 자신의 독자층으로 끌어 들였던 것이다. 요즘도 탑골공원 같은 데를 가면 이야기꾼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이러한 이야기꾼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들 중 대표적인 것이 전기수(傳奇? 기이한 이야기를 전하는 늙은이)인데 이 사람들은 종로와 같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큰 네거리에서 사람들을 모아 놓고 돈을 받아가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록을 보면 어떤 전기수는 한 달을 기약하고 종로에서 시작하여 청계천변을 오르내리면서 이야기를 구연했다고 한다. 전기수는 구연하다가 이야기가 절정에 이르면 문득 구연을 중단했으며 그때 주위의 청중들은 그 다음의 이야기를 계속 듣기 위해 전기수에게 돈을 던져야 했다. 이처럼 이야기 구연을 생업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런데 돈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구연도 잘 해야 하고 또 구연의 레파토리도 다양해야 함은 물론이다. [숙향전]은 [소대성전] [심청전] 등과 함께 전기수의 주요 구연 품목이었다. 이는 아예 글자를 모르거나 아니면 글자를 안다 하더라도 여력이나 여가가 없어 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까지도 [숙향전]은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기록에 의하면 [숙향전]은 일본인 통역관들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학습 텍스트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전하는 [숙향전] 이본 중에는 일본의 도서관에 소장된 것들이 여러 개 있는데 그것들을 보면 순한글의 원문 옆에 일본어가 빼곡하게 병기(倂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숙향전]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한국어를 익혔던 흔적들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일본인 통역관들이 [숙향전]을 한국어 학습 텍스트로 선택한 것은 여러 요인(분량의 장편 내용의 흥미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숙향전]이 다른 어떤 국문 텍스트보다 순한글 표현의 빈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쨌거나 [숙향전]은 과거 당대에 이미 국외에까지 알려졌던 작품이었다. [숙향전]을 전혀 읽지 않았던 사람들도 ‘숙향’ 혹은 ‘숙향’과 ‘이선’이란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것도 그럴 것이 [숙향전]보다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고 할 수 있는 춘향전 심청전 봉산탈춤 각종의 사설시조 등에 그 이름이 빠짐없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떤 작품이건 인물의 고난 장면에서는 숙향이가 남녀의 사랑 장면에서는 숙향과 이선이가 어김없이 등장한다. 이는 [숙향전]의 유명세를 전제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당시의 고전문학 향유자들(작가와 작품 수용자를 포함한)은 ‘고난’ 하면 숙향을 ‘고난을 극복한 사랑’ 하면 숙향과 이선을 자동적으로 떠올렸던 것이다. 그러면 [숙향전]의 내용은 어떠한가. 어떤 점이 흥미 있고 감동적인가. [숙향전]은 숙향의 아버지인 김전이 어부에게 잡혀 죽게 된 거북이를 살려주고 후에 그 거북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작품 초반에 설정된 이러한 구성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주요한 의미요소로 기능하여 이른바 ‘은혜 베풀기?은혜 갚기’의 의미맥락을 형성한다. [숙향전]에는 김전과 거북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숙향과 거북 숙향과 도적 숙향과 여러 짐승들 간의 관계에서도 ‘은혜 베풀기?은혜 갚기’가 폭넓게 이루어진다. 이처럼 [숙향전]은 ‘베풀고 갚기’가 독자들에게 주는 감동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 외에도 작품 구조의 주된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통과제의적 측면도 [숙향전]의 주요한 특징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주된 요소는 남녀주인공의 삶과 밀착되어 일어난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거론할 수 있는 것은 전쟁으로 인한 가족 이산과 숙향의 고난이다. 숙향은 5세에 전쟁을 만나 가족과 헤어지고 숱한 고난을 당한다. 그런데 이 부분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그 헤어짐과 고난의 과정이 매우 핍진하게 묘사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전소설의 주인공들은 부모가 죽어서든 전쟁을 만나서든 아니면 정치적인 이유에서든 간에 삶의 초반에 으레 고난을 당한다. 그러나 그 고난이 구체적으로 장면화 되지 않고 판에 박은 듯이 서술될 뿐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단지 ‘누구누구가 부모와 헤어져 고난에 처했구나’ 정도의 느낌만을 받을 뿐이다. 그러나 숙향이 처한 고난의 장면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묘사의 수준이 매우 구체적이어서 독자들은 그 장면을 통해 전쟁의 폭력성에 내재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난에 처한 인물의 고통까지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내용은 숙향을 향한 이선의 사랑이다. 이선은 꿈을 통해 숙향이 자신과 천생연분임을 알게 된다. 그런 다음 이화정의 마고할미를 만나 숙향을 탐문하는데 마고할미는 이선에게 숙향은 팔 다리 없고 앞 못 보는 병신이니 찾지 말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나 이선은 숙향은 자신과 연분이 있는 사람이므로 또 자신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을 것이므로 병신이라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한다. 마고할미는 이선에게 숙향이 거쳐온 노정을 자세히 일러주면서 그 길을 따라 주유하면서 숙향을 찾아보라고 한다. 이선은 곧바로 김전의 집으로 가 그곳에서부터 이화정에 이르기까지 숱한 고난을 겪으면서 숙향을 탐문하는 정성을 보인다. 이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이다. 또한 이선은 사랑에 대한 책임감을 투철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선은 상대방의 어떠한 조건과 상태도 상관하지 않고 신의와 정성을 다한다. 그것은 상대방을 진실로 사랑하기 때문이다. 고전소설의 남주인공 중에는 멋진 인물이 많다. 구운몽의 양소유도 있고 옥루몽의 양창곡도 있다. 그러나 나는 그 어느 누구보다 이선이 최고의 남자라고 생각한다. 숙향과 이선의 사랑과 결혼에는 장애가 많았다. 우선 외적인 조건이 달랐다. 숙향은 이화정이란 술집에 의탁해 있던 고아였고 이선은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고 있던 이상서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이상서는 이들의 만남과 사랑을 용납하지 않았다. 급기야 숙향은 구속되기에 이르고 이선은 고향을 떠나야만 했다. 그러나 이들이 천정연분임이 확인되고 또 숙향의 인물됨이 매우 출중하므로 두 사람은 마침내 화합에 이를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숙향이 양부모인 장승상 부부와 친부모인 김전 부부를 다시 만나는 장면도 대단히 감동적이다. 또 이선이 황태후의 병을 고치기 위해 선약을 찾아 이계를 탐험하는 서사도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가져다 준다. 이 책에서는 전체 내용 중에서도 이상과 같이 숙향의 고난 부분 숙향을 향한 이선의 절절한 사랑이 그려진 부분 숙향과 이선의 혼사 장애와 그 극복을 보여주는 부분 숙향이 양부모와 친부모를 만나는 부분 이선의 이계 여행 등 [숙향전]에서 특히 정채 나는 부분을 발췌했다. 말하자면 [숙향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뽑았다고 할 수 있다. 분량은 작품 전체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숙향전]은 현재 대표 이본의 원문을 영인하여 수록한 책 대표 이본의 원문을 현대어로 옮기고 원문의 주요 부분에 주석을 붙인 책 원문을 현대어로 완전히 풀어 쓴 책 등 여러 형태의 서책들이 시중에 나와 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예컨대 현대어로 완전히 풀어 쓴 책은 읽어가기는 쉽지만 고전이 주는 미감을 전혀 느낄 수 없고 현대어로 옮기고 원문에 주석을 가한 책은 정확한 독해를 가능하게 하지만 책의 부피가 크고 학술적인 성격이 강해 일반 대중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반면에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원전의 맛을 살리면서 동시에 내용의 주요 부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러나 작품의 수용은 내용의 일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궁극적으로는 작품 전체를 독해하면서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향후 그 지점에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최치원 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말기의 학자·문장가인 최치원에 관한 설화. 최치원이 당나라에 있을 때의 일화에 관련된 문헌설화이다. 한 편의 설화이기는 하나 내용 구성면에서 다분히 소설적 면모를 띠고 있어 소설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 설화는 원래 ≪수이전 殊異傳≫에 수록되었던 것이 뒤에 성임(成任)의 ≪태평통재 太平通載≫ 권68에 ‘최치원(崔致遠)’이라는 이름 아래 전재되어 있고 그 뒤 권문해(權文海)의 ≪대동운부군옥≫ 권15에는 ‘선녀홍대(仙女紅袋)’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전한다. 같은 내용이기는 하나 〈선녀홍대〉가 〈최치원〉보다 약 5분의 1 정도로 축약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20분 고전읽기12- 첫사랑
도서정보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2013-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한 살 소년을 가슴 뛰게 했던 첫사랑의 추억 깊은 절망과 가슴앓이가 끝난 후 소년은 청년이 된다 열한 살 주인공은 친척집 축제에서 우아한 자태와 천진난만한 유쾌함을 지닌 세상 누구보다 매력적인 금발 부인을 만나게 된다. 금발 부인에게는 친구가 많았는데 그 중 M부인은 천부의 슬픔을 지닌 눈빛이 항상 우수에 젖어 있었고 가냘프게 흔들리는 미소가 매력적이었다. 주인공은 M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겨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저녁 산책을 하다가 오솔길 벤치에서 M부인을 발견한 주인공. 눈물로 젖어 있는 두 눈을 보자 측은해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오고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을 느끼게 된다. 좌절과 슬픔으로 가슴 아픈 하지만 세상 그 어떤 사랑보다 순수하고 뜨거운 첫사랑의 추억 속에서 소년은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1,700 원
20분 고전읽기13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도서정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2013-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심연의 고독 속에서 아파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인생을 관통하는 릴케의 철학적 사유가 가슴을 울린다 삶의 한가운데서 끝없이 좌절하고 아파했던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직업과 예술 사랑과 고독 우울과 절망 사이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한 젊은 시인이 그에게 편지를 보내고 릴케는 온 마음을 다해 그의 편지에 답한다. 이 책은 젊은 시인이 릴케에게 받은 편지를 엮어 만들었다. 인생을 관통하는 릴케의 깊은 사색과 철학적 사유는 어느 철학가 못지않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물한다. 심연의 고독 속에서 아파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잠언이다. - 당신은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지금 당신이 해서는 안 될 일이 그것입니다. 아무도 당신에게 조언하거나 도울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당신이 밖으로 눈을 돌려 밖에서 해답을 기대하는 일만큼 그 성장을 심히 방해하는 일은 없습니다. 당신의 물음에는 당신의 제일 안쪽의 감정이 가장 조용한 순간에 아마도 대답해 줄 것입니다. - 예술가란 재거나 세어서는 안 됩니다. 세월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10년도 무(無)와 같은 것입니다. 봄의 폭풍우 속에 유유히 서서 그 뒤에 여름이 올 것인가 안 올 것인가 하는 두려움을 품지 않는 수목처럼 성숙해야 합니다. 결국 여름은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름은 영원히 아무런 근심도 없이 조용히 기다리는 참을성 있는 자에게만 오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나날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인내야말로 전부입니다. - 고독하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고독은 어렵고 힘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어렵다 하는 것은 더욱 그 일을 행하는 이유가 되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것 또한 좋은 일입니다. 사랑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간에 의한 인간에 대한 사랑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어려운 것이고 궁극의 것이며 최후의 시련입니다. 다른 모든 일은 단지 그것을 위한 준비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슨 일에나 초심자인 사람들은 아직 사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모든 존재를 걸고서 그들의 고독하고 불안한 위를 향해서 고동치는 심장의 주위에 집중된 모든 힘을 걸고서 사랑하는 일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20분 고전읽기11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도서정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2013-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해서는 안 되는 여인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인연 소용돌이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파하는 한 영혼의 비애 예술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베르테르. 그는 아름다운 여인 로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온 영혼을 다 바쳐 오직 그녀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알베르트라는 약혼자가 있다. 금지된 사랑 하지만 베르테르의 마음은 더 깊이 그녀에게로 빠져들고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감정의 소동돌이 속에서 좌절하고 아파한다. 결국 로테는 알베르트와 결혼을 한다. 베르테르는 그녀를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하지만 운명에 이끌리듯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온다. 하루 종일 그녀만을 생각하고 매일 그녀 집으로 찾아가는 베르테르. 멈출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은 결국 슬픈 결말을 맞이하는데….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한 고전 읽기 20분 고전읽기 시리즈는… -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청소년들을 위해 고전문학의 핵심가치와 스토리 철학은 살리되 중요도가 낮은 서술적 은유적 표현은 최대한 배제해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개념 고전읽기를 제시한다. -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20분에 독파할 수 있는 분량으로 압축요약했다.
구매가격 : 2,000 원
촌 샘의 스팸문자
도서정보 : 이경원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원도 산골 벽지 정선고등학교에서 1학년 3반 담임교사를 하고 있는 선생님이 학기초부터 1년간 학급을 운영하면서 틈틈히 학부모님들께 보낸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학생의 어머니께서 지우기 아깝다며 일일이 손글씨로 옮겨적고 중학생 동생이 삽화를 넣어 만들어 주신 노트를 전자책으로 출간. ※ 수익금은 정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할 예정.
구매가격 : 500 원
블랙프린스 앤 로즈 2
도서정보 : 마담 로즈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광수 수제자 마담 로즈! 스위스에서 발가벗다~~!! 블랙 프린스 앤 로즈의 표지에 나오는 여인은 작가가 직접 찍은 누드셀카 사진이다. 그녀는 나른하게 누워있는 푸른 호수에서 몽상에 빠져있다. 그녀의 벌거벗은 몸은 하나의 메타포로 진실에 대해 손을 내미는 몸짓이다.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누구도 용기 내어서 실행해보지는 못했던 성에 대한 탐구와 관찰...그리고 그녀의 깊은 사색!!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로맨틱 성구도 소설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로즈의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경험들이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사진과 어우러지는 퓨전 섹스소설!!
구매가격 : 6,900 원
블랙프린스 앤 로즈 1
도서정보 : 마담로즈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광수 수제자 마담 로즈! 스위스에서 발가벗다~~!! 블랙 프린스 앤 로즈의 표지에 나오는 여인은 작가가 직접 찍은 누드셀카 사진이다. 그녀는 나른하게 누워있는 푸른 호수에서 몽상에 빠져있다. 그녀의 벌거벗은 몸은 하나의 메타포로 진실에 대해 손을 내미는 몸짓이다. 누구나 쉽게 말하지만 누구도 용기 내어서 실행해보지는 못했던 성에 대한 탐구와 관찰...그리고 그녀의 깊은 사색!! 이 소설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되는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로맨틱 성구도 소설이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로즈의 에로틱하고 섹슈얼한 경험들이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사진과 어우러지는 퓨전 섹스소설!!
구매가격 : 6,900 원
어느 알콜 중독자를 위한 노래
도서정보 : 양태승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가 나를 보았다 고요한 눈 그는 내게 천사라고 했다 나도 그에게 천사라고 했다 그가 술병을 들었고 나도 따라 술병을 들었다 그는 금세 공중으로 날아올랐고 나는 날개짓만 했다 그가 그립다
구매가격 : 3,500 원
(무료체험판)성경대로믿는 사람들 251호(2013년 2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구매가격 : 0 원
성경대로믿는 사람들 251호(2013년 2월)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은 신학과 교리의 교통정리자로서 한국 교계의 잘못된 교리와 실행들에 대해 성경을 통해 비평을 가하여 이 나라 성도들을 올바로 계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학논단 성경연구 교계비평 칼럼 간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영적 읽을 거리를 제공하며 성도의 믿음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절대적 진리가 사라진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절대적 진리를 세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게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주는 귀중한 문서 선교사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만복사저포기
도서정보 : 김시습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원부에 살고 있던 한 노총각 양생이라는 사람이 일찍 부모를 잃고 결혼도 못한 채 만복사 동쪽에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달밤 그는 문밖의 배나무 아래를 거닐며 외로운 자신의 심정을 시로써 읊고 있었다. 그 때 공중에서“그대가 진정 배필을 얻고자 한다면 무엇이 어려우랴.”하는 말이 들려왔다. 다음날 그는 소매 속에 저포를 간직한 채 불전에 나아가 축원하되 오늘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여 만일 내가 지면 법연을 베풀어 치성을 드리옵기로 하고 부처님이 지시면 나에게 아름다운 배필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였다. 축원이 끝난 뒤 그는 혼자서 저폭을 던졌다. 그가 이겼다. 그는 다시 불전에 꿇어 앉아“일이 이미 이렇게 결정되었으니 저를 속이지 마옵소서” 하고 궤 아래에 숨어서 동정을 엿보고 있었다. 얼마 안 있어 15∼6세의 아릿다운 처녀가 불전으로 오더니 부처님께 자신의 불행을 하소연하고 축원문을 불탁 위에 놓고는 흐느껴 울었다. 그 처녀의 축원문의 내용은 왜구의 침입으로 부모 친척과 노복을 잃고 벽지에서 고독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과 배필을 하나 얻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양생은 춘정을 이기지 못하여 곧바로 뛰어나가 그녀를 대하였다. 그녀도 흔쾌히 그를 맞이해 주었다. 이렇게 하여 부부의 정을 맺은 양생의 사랑과 부모간의 이야기를 전개해 나아가는 것이 만복사저포기의 내용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이생규장전
도서정보 : 김시습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려 때 개성에 살던 이생(李生)이라는 열 여덟 살의 수재(秀才)가 서당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선죽리(善竹里)에 사는 대귀족의 딸인 최처녀를 보게 되었다. 최처녀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렌 이생은 시를 적은 종이를 최처녀가 사는 집 담 안에 던졌고 최처녀 또한 이에 화답을 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이생은 최처녀의 집을 찾아 백년가약을 맺기로 약속을 했다. 며칠간 최처녀와 시간을 보낸 이생은 그 이후에도 매일같이 최처녀의 집을 드나들었지만 아버지가 이를 알고 크게 꾸짖으며 다른 곳으로 쫓아버렸다. 최처녀를 이생이 개성을 떠난 지 여러 달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상심해 몸져 누웠고 최처녀의 부모는 딸이 이생과 주고받은 시를 보고서야 병의 원인을 짐작했다. 최처녀의 부모는 이생의 집에 중매를 보내 자식들을 맺어주자고 청하고 이생의 부모도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은 혼례를 치렀다. 이생은 높은 벼슬에 올라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신축년(辛丑年)에 홍건적의 난으로 양가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그 와중에 최처녀도 정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도적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난리가 끝난 후 집에 돌아온 이생이 죽은 아내를 다시 만나 그녀와 함께 죽은 부모의 유해를 수습하고 전과 같이 금슬좋게 살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최처녀는 더 이상 이승에 머무를 수 없다고 말한 뒤 슬퍼하는 이생을 남겨두고 종적을 감추었다. 이생 또한 아내를 장사지낸 뒤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이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그 절개를 칭찬하였다.
구매가격 : 500 원
이춘풍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소리로 불렸다는 기록은 없으나 문체나 사설 면에서 판소리의 영향을 받아 창작된 판소리계 소설이다. 여러 종의 이본이 있으나 시기가 앞서면서도 내용이 풍부한 서울대 가람문고본을 원본으로 했다. [이춘풍전]은 조선 시대 말기에 이루어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구성 방식 서술 시점 공식적 표현구 문체 및 서사 진행 투어 등에서 판소리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상품경제의 발달과 자본의 발달 등 근대화 이행기에 놓인 당대의 세태를 재물을 탕진하는 한량을 중심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계우사]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춘풍전]은 문제적 인간의 길들이기 방식이라는 공통된 작품 내적 구조를 견지하면서도 [계우사]와 달리 작품 전면에 춘풍의 처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춘풍전]은 탕아 기생 처의 삼각 구도 속에서 처를 주동자로 내세우고 기생 추월을 대결적 관계로 설정하고 있다. 어리석은 남편의 모습과 현명한 처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우부현녀담을 변형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배비장전
도서정보 : 작자 미상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구활자본. 판소리로 불리어진 〈배비장타령 裵裨將打令〉이 소설화된 작품이다. 판소리 열두마당에 속하지만 고종 때 신재효 ( 申在孝 )가 판소리 사설을 여섯마당으로 정착시킬 때 빠진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이미 〈배비장타령〉은 판소리로서의 생명을 잃어 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런데 신재효가 창작한 것으로 보이는 〈오섬가 烏蟾歌〉에 〈배비장전〉의 한 부분인 애랑과 정비장의 이별 장면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또 배비장이 애랑에게 조롱당하는 사실이 서술되어 있기도 하다. 이런 점으로 보아 이 시기까지 〈배비장타령〉은 부분적으로 불리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1938년에 〈배비장전〉은 판소리가 창극으로 공연되었으며 최근에는 재창조되기도 하였다. 인쇄된 〈배비장전〉의 자료로는 중요한 이본(異本)의 차이를 보이는 두 종류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1916년부터 발간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구활자본이고 또 하나는 필사본을 대본으로 한 1950년에 나온 주석본이다. 앞의 자료에서는 배비장이 애랑과 방자의 계교에 빠져 온갖 곤욕을 치른 뒤에 정의현감(旌義縣監)이라는 관직에 오르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러나 뒤의 자료에서는 배비장이 애랑과 방자의 계교에 빠져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알몸으로 궤 속에서 나오는 장면으로 끝나고 있다. 〈배비장전〉의 소재가 되었을 것으로 지적된 근원설화(根源說話)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랑하는 기생을 이별할 때 이빨을 뽑아 주었던 소년의 이야기인 발치설화 ( 拔齒說話 )이다. 다른 하나는 기생을 멀리하였다가 오히려 어린 기생의 계교에 빠져 알몸으로 뒤주에 갇힌 채 여러 사람 앞에 망신을 당하는 경차관 ( 敬差官 )의 이야기인 미궤설화(米櫃說話)가 지적되어 왔다. 서거정 ( 徐居正 )의 ≪태평한화골계전 太平閑話滑稽傳≫에 실려 있는 발치설화는 애랑과 정비장의 이야기에 수용되었다. 한편 이원명 ( 李源命 )의 ≪동야휘집 東野彙輯≫에 실려 있는 미궤설화는 애랑과 배비장의 이야기에 수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 실제 있었던 일이 어떻게 설화로 바뀌어지는가 하는 관점에서 〈배비장전〉의 바탕이 된 미궤설화의 근원이 더욱 자세히 밝혀지기도 하였다. 김안로 ( 金安老 )의 ≪용천담적기 龍泉談寂記≫에 수록된 〈모안렴위기광욕 某按廉爲妓狂辱〉 ≪실사총담 實事叢譚≫에 실린 〈풍류진중일어사 風流陣中一御史〉라는 이야기 등이 미궤설화의 근원이 되었으리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관인사회(官人社會)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이 겪어야 되는 입사식(入社式)인 신참례(新參禮)도 소재로 수용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작품의 형성시기는 정확하게 알기 어려우나 유진한(柳振漢)이 남긴 만화본(晩華本)〈춘향가〉에 〈배비장타령〉의 존재를 암시하는 대목이 있다. 영조 때까지는 판소리 한 마당으로 성립되었던 〈배비장타령〉이 판소리로서의 생명을 잃고 그 사설만 기록되면서 소설화된 것이 〈배비장전〉으로 남아 전해졌을 것이다. 1950년도 출간본은 희극적 파탄이 최고조에 도달한 이 부분에서 끝났다. 구활자본에서는 이와 같은 망신을 당한 배비장은 목사를 하직하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하여 배를 기다리다가 애랑이 해남(海南)에 간다고 소문 내면서 준비해 놓은 배에 숨어 들어갔다가 다시 애랑을 만나고 뒤에 정의현감으로 임명되어 애랑과 함께 부임해서 그 고을을 잘 다스리고 행복을 누렸다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 작품은 판소리 사설이 기록화되면서 소설화된 것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판소리 사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의 문체는 판소리 사설의 문체적 특징을 수용하고 있다. 판소리로 불리어진 다른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삽입가요(揷入歌謠)도 발견된다. 그런데 1950년도 출간본은 판소리 사설에 더욱 가까운 면을 지니고 구활자본은 소설로 바뀌어져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방자는 배비장의 약점과 위선을 폭로하고 파괴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그런 면에서 가면극에 등장하는 말뚝이와 상통한다. 〈춘향전〉에 나타나는 방자보다도 더 날카로운 풍자의 기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배비장전〉의 방자는 판소리 사설이나 판소리계 소설에서 작가의 목소리를 개입시키는 장치로 형상화되는 인물유형의 하나로 주목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위선적인 인물 또는 위선적인 지배층에 대한 풍자를 그 주제로 하는 작품으로 이해된다. 〈배비장전〉은 관인사회의 비리(非理)와 야합상(野合相)을 소재로 하여 관인사회 일반을 풍자한다. 그러기에 날카로운 웃음의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작품이라는 주장도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심생전
도서정보 : 이옥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절친한 친구였던 김려(金? 1766~1822)가 편찬한 〈담정총서 潭庭叢書〉에 실려 있다. 신분제의 속박으로 인해 양반의 자제인 심생과 중인층 처녀의 사랑이 비극적으로 끝나게 된다는 내용을 애틋하게 그렸다. 어느날 심생이 운종가(雲從街)에서 임금의 행차를 구경하고 돌아오다가 계집종에게 업혀가는 한 여자를 보았다. 아름다움에 반해 따라가 보니 중인의 딸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어 밤마다 그녀의 집 담을 넘어가기를 20일 동안 계속했으나 좀처럼 만날 수가 없었다. 결국 심생의 진실된 사랑을 안 처녀는 심생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들이고 자신의 부모를 설득시킨 뒤 동침했다. 그뒤 심생은 밤마다 그녀를 찾았고 이를 눈치챈 심생의 부모는 절에 들어가 공부하도록 했다. 부모의 명을 거스를 수가 없어 절방에서 글공부를 하던 중 그녀가 보낸 유서(遺書)를 받았다.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편지를 읽고 심생도 슬픔에 싸여 일찍 죽고 만다는 내용이다.
구매가격 : 500 원
아이 러브 아시아 - 인도네시아 지팡이가 만든 발리 해협
도서정보 : 엮은이:황금물고기, 그린이:최영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옛 이야기로 읽는 세계 전세계의 옛 이야기 가운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골라 엮은 시리즈입니다. 옛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운 시간 여행을 통해 인류가 오랜 세월 동안 쌓아 온 삶의 지혜를 배우고 나라마다 민족마다 제각기 다른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며 나아가 온 인류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따뜻한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00 원
외투
도서정보 : 고골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난한 하급 관리 아카키 아카키에비치는 큰 결심을 하고 외투를 맞춘다. 그 외투가 완성되는 동안에 외투는 그의 평생의 꿈이 된다. 그런데 그 외투가 완성된 첫날밤에 페테르부르크의 어두운 거리에서 강탈당하고 만다. 그는 비탄에 잠긴 나머지 죽고 만다. 그 후 페테르부르크의 밤거리에는 외투란 외투를 모조리 강탈하는 유령이 나타난다.
구매가격 : 2,000 원
박근혜!예언되다!
도서정보 : 전영돈 | 2013-01-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0년 봄 함석헌 선생이 쓴 뜻으로 본 한국사 에서 고난의 여왕이 왕관을 쓸 때 한국은 세계사의 주역이 된다는 글을 읽고 사색중에 박근혜의 당선을 예언한다는 것을 알았다. 왕이나 왕자가 왕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여왕이란 말이 박근혜를 상징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후 박근혜를 중심으로 정치현안을 분석하고 글을 써 왔다. 이제 박근혜의 당선으로 묻어 두기에는 아까와서 지난 날을 돌아보면 앞날도 알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생각에서 전자책으로 출간하였다. 박근혜의 당선과 80% 정도의 투표율 3~5% 안팎의 표차이 손학규의 낙마 이재오의 한계 박근혜를 중심으로 한나라당의 리모델링 복지와 안보의 두축 탈당이나 분열없이 대선 완료 정도령대망론 문화지식인 이외수 등에 대한 예언들을 적어 놓았다. 단지 예언적 의미를 존중하기 위하여 그때 그 글들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다소 우둘투둘하더라 양해를 해 주시기를 ...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