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베누스 정원(체험판)

도서정보 : 이승채 | 2012-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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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더한 고통, 권태(倦怠)
권태를 벗어나려 끊임없이 매혹적인 베누스를 범하는 한 학자의 순수한 열망

사회와 갈등하는 개인의 절망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승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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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우는 명상(개정판)(체험판)

도서정보 : 김연수 | 2012-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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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얻고
깨달음에 이르는 거듭나기 명상!

나는 당신을 깨우고 싶다
네 속에도 분명 그 생명은 지금 살아 움직이고 있어.
우리가 큰 안목을 가지게 되면 그에 따른 깊은 직관력이 생기고 그에 알맞은 더 큰 느낌과 생각이 새롭게 생겨난단다.

수행,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깨닫는다는 것은 비로소 참으로 [내가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인지 그리고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 것인지 아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똑바로 보자
참으로 살아있는 진리를 찾으려면 우리가 어디로 유학가거나 책 속으로 파고들어 가지 말고 바로 그 모든 것을 있게 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바로 자기 자신을 한 번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한다 이말 입니다.

인간에 대한 탐구
자기가 무한한 신의 의식과 합일한 존재는 최고 수준의 대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광명세계에 합치하게 됩니다.
사람은 정신적인 존재라 그 정신의 순도와 크기가 바로 그의 정신세계에서의 위치를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를 찾는 공부법
자기가 공부 잘 되었나 못 되었나 하는 것은 자기가 무얼 얼마나 아느냐 하는 것을 머리로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
옆 사람들이 그 존재에게 가슴으로 감동하게 되며 그의 내적인 변화를 인정해주어야 그 수행이 진짜입니다.

창조와 체험
명상은 그래서 모든 것은 내가 만들고 내가 체험한다는 절대 진리에 대한 [깨어남]이며, 내가 만든 과거 속 나로부터 나를 벗어나게 해주는 참다운 해탈의 방법입니다.

초감각적 인식의 세계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개체로서 살아오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나 생각, 느낌, 감정들은 다 기억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든지 감동이라든지 하는 것은 절대로 그것 그 자체로서 온전하게 기억될 수가 없습니다.

종교와 수행에 대한 통찰
막히면 돌아가고 길이 끊어지면 위험한 곳은 피해가면 됩니다.
진짜로 중요한 것은 오르고자 하는 간절한 의지입니다. 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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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2

도서정보 : 이인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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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체를 찾아 ‘인문학 속으로’ 떠난 러브 에세이
상처에 새살이 돋을 때까지 살며, 생각하며, 사랑을 배우다

철학에게 사랑을 묻다. “매번 상처받으면서도 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요?”
“사랑은 저절로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다.”
사회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설파한 내용이다. 사업에 실패하면 원인을 찾아 고치려고 애를 쓰면서 정작 사랑에 있어서는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들의 태도를 꼬집는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잘하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배우려 하지 않았다.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시계추처럼 사랑과 이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사랑을 하며, 왜 나는 너를 만나서 사랑하고 싶은지 파고들어갈 때 사랑을 제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철학이 필요한 때이다.
사랑이 만연한 사회다. TV를 틀어도 온통 사랑타령이고,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을 외려 결핍으로 치부한다. 그러다 보니 사랑을 만만하게 보다가 첫 사랑의 이별의 상처에 데고 나서야 사랑이 이렇게 아픈 것인가 하고 어리둥절한 사람들이 많다. ‘아플수록 사랑이 깊어진다고 착각한다’ ‘사랑을 하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거라 착각하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사랑은 쿨한 것이라 자조한다’ 이런 것이 사랑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편견이 낳은 폐해들이다. 이 책은 이미 수많은 학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사유하고, 정의한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사랑의 맨얼굴과 마주하게 한다. 사랑은 ‘나’와 ‘너’에 대한 고찰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우주 안에 새로운 ‘지구’의 탄생과도 같은 대단한 일이다. 상대가 태양이 되거나, 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태양이 된다면 나는 그 주위를 맴돌 것이고, 달이 된다면 그는 나에게 얽매일 것이기 때문이다. 서로 동등한 존재로서 두 개의 지구가 공존하는 우주가 바로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의 속성을 모르고서야 연애 심리서나 가이드서를 아무리 읽어도 사랑의 마스터가 될 수 없다.
사랑에 대한 책이 흔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책처럼 끈질기게 사랑의 실체를 추적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철학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인류학자, 사회학자들의 톡 쏘는 콜라 같은 사랑의 정의부터, 소설, 영화 속에서 사랑의 실체에 근접한 가슴 울리는 장면까지 사랑에 대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수많은 글들을 모으고 다듬었다. 사랑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기에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또 다른 오해를 낳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들을 모으고 해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것을 아울러 읽었을 때에야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사랑을 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 시대의 젊은이로서 ‘사랑’을 탐구하고자 했던 저자의 갈급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 사랑을 배웠더라면 이렇게 방황하진 않았을 텐데
대부분 가슴 벅찬 사랑의 순간이나, 가슴 미어지게 아팠던 이별의 순간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항상 그동안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사랑이 이런 거였나’ 하는 충격과 혼란은 청춘의 상징과도 같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이인은 소신 있게 인문학도의 길을 가는 젊은이로서, 온종일 수많은 책들과 씨름하며 그 속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인문학 책들 속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수많은 사랑의 정의였다. 그 글들을 통해 왜 사랑이 이렇게 아팠던 것인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글은 사랑을 추적하는 그 길에서 왜 진작 사랑을 배우지 못했을까 하는 탄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는 사랑을 배우지 못했기에 ‘사랑할 때 섣부르고, 함께할 때 서두르고, 이별할 때 서툴렀다.’

사랑을 하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게 너무 많다. 욕망, 외로움, 후회, 환상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감정과 미묘한 경계선 상에서 우리를 아프게 한다. 소위 사랑을 안다고 하는 사람도, 환상으로 포장된 드라마나 친구들이 전하는 ‘카드라’통신에 의해 잘못 배웠다. 한마디로 발로 배웠다는 뜻이다. 사랑은 단 맛이 아니라 쓴 맛이었다. 그러나 사랑에는 굉장한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 ‘나’를 알게 되고, ‘너’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인간은 사랑을 통해 성숙한다. 사랑을 할 때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게 된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절망의 순간에도 “삶이여, 다시 한 번”이라고 썼던 것처럼 저자는 외친다. 사랑을 배우면서 긍정할 때, 슬픔과 후회의 고랑에서 빠져나와 기쁨과 자유의 고원으로 오를 수 있게 된다고. “사랑이여, 다시 한 번!”

복잡한 애정촌에서 제대로 ‘사랑’하기
이 책은 사랑을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다루지 않는다. 사랑이 이토록 불안해진 데에는 종교와 같이 사랑을 맹신하는 사회 현상이 한몫하기 때문이다. 요즘 외로운 현대인들 사이에 연애가 신흥종교로 우뚝 솟았다. 종교가 하던 기능을 오늘날엔 사랑이 갈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사랑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 지치고 고달플 때, 연애하면서 고통을 견뎌내고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그러나 신자들 사이에서 비신자들이 인정받지 못하듯이, 그 탓에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롭고 괴롭다. “왜 연애 안 해요?”라는 질문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연애를 한다는 것이 돈과 시간적 여력을 갖췄다는 능력의 표시로 비쳐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기도 한다. 연애를 하지 못해도 고통스럽고, 연애를 해도 행복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조건을 따지는 만큼 상대도 나를 재고 있을 거라는 불안감, 사랑은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거라는 허무함, 최고의 상대를 선택했다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이 죄여오면서 사랑이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서 사랑이 어떻게 발에 차이는 흔한 것이 되었는지를 진단하면서 ‘그러면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는 이 책의 값어치가 빛난다. 저자는 이러한 때야말로 냉소를 떨쳐내며 ‘불가능한 사랑’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지 성욕을 채우고자, 지금 외로움을 가시게 하고자 남을 도구 삼는 건 짐승과 다름없다. 사회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사랑을 할 때, ‘인간동물’에서 ‘인간’이 된다고 얘기한다. 본능이라 불리는 수많은 유혹과 성욕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인간동물이 아니라 사랑을 삶의 진리로 만들 때, 인간으로 주체화된다는 주장이다. 사랑 자체가 진리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사건이 생겨 둘이 되고 둘의 관계를 충실하게 이어갈 때, 사랑은 진리가 된다.
이 책에는 그야말로 수많은 책을 뒤져봐야지만 볼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보석 같은 글’들이 실려 있다. 애간장을 녹이는 유행가 가사와 달리 가슴을 쓰다듬어 주며 진실로 우리를 올바른 사랑의 길로 이끌어줄 글들이다. 이 책이 미로 같은 인생의 길에서 고단한 방황을 끝내줄 사랑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1

도서정보 : 이인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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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실체를 찾아 ‘인문학 속으로’ 떠난 러브 에세이
상처에 새살이 돋을 때까지 살며, 생각하며, 사랑을 배우다

철학에게 사랑을 묻다. “매번 상처받으면서도 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까요?”
“사랑은 저절로 할 수 있는 본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기술이다.”
사회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설파한 내용이다. 사업에 실패하면 원인을 찾아 고치려고 애를 쓰면서 정작 사랑에 있어서는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사람들의 태도를 꼬집는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잘하지 못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을 배우려 하지 않았다. 『사랑할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시계추처럼 사랑과 이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은 무엇인가’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사랑을 하며, 왜 나는 너를 만나서 사랑하고 싶은지 파고들어갈 때 사랑을 제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철학이 필요한 때이다.
사랑이 만연한 사회다. TV를 틀어도 온통 사랑타령이고, 연애를 하지 않는 것을 외려 결핍으로 치부한다. 그러다 보니 사랑을 만만하게 보다가 첫 사랑의 이별의 상처에 데고 나서야 사랑이 이렇게 아픈 것인가 하고 어리둥절한 사람들이 많다. ‘아플수록 사랑이 깊어진다고 착각한다’ ‘사랑을 하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거라 착각하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사랑은 쿨한 것이라 자조한다’ 이런 것이 사랑에 대한 수많은 오해와 편견이 낳은 폐해들이다. 이 책은 이미 수많은 학자들이 오랫동안 고민하고, 사유하고, 정의한 사랑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사랑의 맨얼굴과 마주하게 한다. 사랑은 ‘나’와 ‘너’에 대한 고찰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사랑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우주 안에 새로운 ‘지구’의 탄생과도 같은 대단한 일이다. 상대가 태양이 되거나, 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태양이 된다면 나는 그 주위를 맴돌 것이고, 달이 된다면 그는 나에게 얽매일 것이기 때문이다. 서로 동등한 존재로서 두 개의 지구가 공존하는 우주가 바로 사랑이다. 이러한 사랑의 속성을 모르고서야 연애 심리서나 가이드서를 아무리 읽어도 사랑의 마스터가 될 수 없다.
사랑에 대한 책이 흔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책처럼 끈질기게 사랑의 실체를 추적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철학자, 심리학자, 뇌과학자, 인류학자, 사회학자들의 톡 쏘는 콜라 같은 사랑의 정의부터, 소설, 영화 속에서 사랑의 실체에 근접한 가슴 울리는 장면까지 사랑에 대해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수많은 글들을 모으고 다듬었다. 사랑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기에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또 다른 오해를 낳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들을 모으고 해석하고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것을 아울러 읽었을 때에야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사랑을 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 시대의 젊은이로서 ‘사랑’을 탐구하고자 했던 저자의 갈급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 사랑을 배웠더라면 이렇게 방황하진 않았을 텐데
대부분 가슴 벅찬 사랑의 순간이나, 가슴 미어지게 아팠던 이별의 순간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항상 그동안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된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사랑이 이런 거였나’ 하는 충격과 혼란은 청춘의 상징과도 같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이인은 소신 있게 인문학도의 길을 가는 젊은이로서, 온종일 수많은 책들과 씨름하며 그 속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인문학 책들 속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수많은 사랑의 정의였다. 그 글들을 통해 왜 사랑이 이렇게 아팠던 것인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 글은 사랑을 추적하는 그 길에서 왜 진작 사랑을 배우지 못했을까 하는 탄식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는 사랑을 배우지 못했기에 ‘사랑할 때 섣부르고, 함께할 때 서두르고, 이별할 때 서툴렀다.’

사랑을 하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게 너무 많다. 욕망, 외로움, 후회, 환상은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감정과 미묘한 경계선 상에서 우리를 아프게 한다. 소위 사랑을 안다고 하는 사람도, 환상으로 포장된 드라마나 친구들이 전하는 ‘카드라’통신에 의해 잘못 배웠다. 한마디로 발로 배웠다는 뜻이다. 사랑은 단 맛이 아니라 쓴 맛이었다. 그러나 사랑에는 굉장한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 ‘나’를 알게 되고, ‘너’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게 됨으로써 인간은 사랑을 통해 성숙한다. 사랑을 할 때 인생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끼게 된다. 니체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절망의 순간에도 “삶이여, 다시 한 번”이라고 썼던 것처럼 저자는 외친다. 사랑을 배우면서 긍정할 때, 슬픔과 후회의 고랑에서 빠져나와 기쁨과 자유의 고원으로 오를 수 있게 된다고. “사랑이여, 다시 한 번!”

복잡한 애정촌에서 제대로 ‘사랑’하기
이 책은 사랑을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다루지 않는다. 사랑이 이토록 불안해진 데에는 종교와 같이 사랑을 맹신하는 사회 현상이 한몫하기 때문이다. 요즘 외로운 현대인들 사이에 연애가 신흥종교로 우뚝 솟았다. 종교가 하던 기능을 오늘날엔 사랑이 갈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사랑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 지치고 고달플 때, 연애하면서 고통을 견뎌내고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그러나 신자들 사이에서 비신자들이 인정받지 못하듯이, 그 탓에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외롭고 괴롭다. “왜 연애 안 해요?”라는 질문이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연애를 한다는 것이 돈과 시간적 여력을 갖췄다는 능력의 표시로 비쳐지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기도 한다. 연애를 하지 못해도 고통스럽고, 연애를 해도 행복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조건을 따지는 만큼 상대도 나를 재고 있을 거라는 불안감, 사랑은 언제든지 끝낼 수 있는 거라는 허무함, 최고의 상대를 선택했다는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이 죄여오면서 사랑이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이렇듯 현대 사회에서 사랑이 어떻게 발에 차이는 흔한 것이 되었는지를 진단하면서 ‘그러면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까지 제시한다는 점에서는 이 책의 값어치가 빛난다. 저자는 이러한 때야말로 냉소를 떨쳐내며 ‘불가능한 사랑’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단지 성욕을 채우고자, 지금 외로움을 가시게 하고자 남을 도구 삼는 건 짐승과 다름없다. 사회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사랑을 할 때, ‘인간동물’에서 ‘인간’이 된다고 얘기한다. 본능이라 불리는 수많은 유혹과 성욕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인간동물이 아니라 사랑을 삶의 진리로 만들 때, 인간으로 주체화된다는 주장이다. 사랑 자체가 진리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사건이 생겨 둘이 되고 둘의 관계를 충실하게 이어갈 때, 사랑은 진리가 된다.
이 책에는 그야말로 수많은 책을 뒤져봐야지만 볼 수 있는 ‘사랑에 대한 보석 같은 글’들이 실려 있다. 애간장을 녹이는 유행가 가사와 달리 가슴을 쓰다듬어 주며 진실로 우리를 올바른 사랑의 길로 이끌어줄 글들이다. 이 책이 미로 같은 인생의 길에서 고단한 방황을 끝내줄 사랑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인생안내

도서정보 : 김내성 | 2012-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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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한국문학에서 최초 추리소설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소설가 김내성의 ‘유모어적 트릭소설’로 해방 이후 생전에 발표했던 유작 소설 중에서 단편적이지만 요즘의 예능 같은 재미와 인생의 애정 관계를 해결하는 독특한 트릭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1948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많은 다른 탐정소설 작품들 속의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인생안내(人生案內)’는 색다른 웃음과 폭소를 자아내는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세시풍속 상식사전

도서정보 : 최남선 | 2012-09-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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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남선이 저술한 책으로 1946년 발간된 ‘조선상식 문답’ 중에서 우리나라의 ‘세시와 풍속’ 편만을 뽑아서 한글과 한자를 함께 병용 표기하여 알기 쉽게 완역한 책입니다. 구성내용은 총 10장으로 되어 있는 책으로 역사적인 우리나라 생활풍습과 명절들에 대한 사실 내용과 기원, 설화 등을 알 수 있도록 기술한 책으로, 현재 우리들에게 잊혀가는 일부의 세시풍속들에서 빼 놓을 수 없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인디북스]떠남이 먼저다

도서정보 : 배지훈 | 2012-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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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수 있겟어요?"
누군가가 당신에게 떠나라고 제안 했을때 떠날수 있겟나요?


대한민국에서 33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피아니스트에게 누군가 물었습니다. 그는 떠났고 많은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보고 왔습니다.
여러분에게 살짝 이야기하려 합니다.
저의 이야기이고 또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6,000 원

영어수수께끼로 웃다

도서정보 : 김설아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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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수께끼로 웃다]는 간단한 영어수수께끼를 통해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여기에 코믹한 그림이 더해져 지루하지 않게 책 한 권을 뚝딱 끝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영어책을 말이죠.

다음 수수께끼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Why is the number ten afraid? (숫자 10이 두려워하는 이유는?)
.
.
.
정답은 “Because seven ate nine. (7이 9를 먹어 버렸기 때문에.)”입니다.
왜 그럴까요? eat(먹다)의 과거형 ate와 숫자 eight의 발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영어 동음이의어 말장난입니다. seven eight nine ten의 순서이므로 seven이 nine을 먹었으니, 이제 ten의 차례라고 생각하여 ten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익힌 단어나 표현은 잘 잊히지 않습니다. [영어수수께끼로 웃다]로 영어 말장난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구매가격 : 4,000 원

멘토를 읽다

도서정보 : 마광수 | 2012-09-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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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이 시대의 청춘에게 던지는 10가지 화두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

점잖은 척 가면을 쓴 가짜 멘토는 가라!


2012 대한민국, 이 시대 청춘들은 무엇을 고민할까. 만일 1980년대 ‘멘토’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또 지금처럼 그 당시 SNS가 있었고, 강의 콘서트의 트렌드가 있었다면 마광수 교수는 정말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큼 강력한 메신저가 되었을 것이다. 마광수 교수는 그야말로 요즘 유행하는 멘토의 원조이다.
마광수 교수의 강의실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의 솔직하고 문화적 충격을 주는 수업을 듣고 싶은 학생들로 넘친다. 워낙 수강생이 많아 수업을 대강당에서 했던 적도 있을 만큼 그의 수업은 연세대학교에서 ‘전설’이다.
오늘 이 시대, 어떤 의미에선 1980년대보다 개인적 인생에 있어 더 갈급하게 멘토를 필요로 하는 청춘들을 위해 마광수 교수가 나섰다. 마광수 교수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인생, 사랑, 결혼, 우정, 종교, 행복, 일과 놀이, 정치, 경쟁, 죽음이라는 10가지 화두를 던지며 생각의 반전을 제시한다. 그 반전을 통해 청춘들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방향 감각을 가질 것이다.
또한 양장본 『마광수 인생론-멘토를 읽다』 표지의 ‘멘토를 읽다’는 마광수 교수가 손글씨로 직접 썼고, 이 책 안의 컬러 일러스트 역시 마광수 교수의 작품들이다. 그림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던 화가 마광수의 익살스런 그림도 여기저기 발견할 수 있는 알콩달콩한 즐거움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보너스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조조의 용병술

도서정보 : 장야신 | 2012-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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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으로 천하를 평정하기까지의 과정과 조조의 냉정한 술책

조조가 대혼란과 분열을 끝내는 데 어떠한 공을 세웠는지 그 과정을 다룬 책으로 각 전투별로 드러난 그의 용병술과 사람을 다루는 지략이 핵심이다. 조조 지략의 핵심은 재능 있는 인재를 곁에 두고 진심으로 대한 조조의 인성과 그들의 조언을 진심으로 경청한 성숙함에 있다. 그리고 전쟁의 사이 피폐해진 농민들의 살 길을 마련한 둔전법, 소금 교역을 비롯해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권장한 문인의 활동 등이 조조의 용병술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도 아울러 다루었다.조조의 잔인함과 교활함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를 낮추고 비난하는 경우도 많으나, 이 책을 읽고 나면 그것은 시대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지 않은 지엽적인 관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조조가 살았던 시대와 조조의 활약은 방대하여 가능하면 시간 순서에 따른 사건과 인물을 각각의 주제별로 구분 짓고자 하였으며, 용병술로 사람을 다스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하였다. 조조의 시대에는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용병술이었으나 지금의 시대에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필독서라 하겠다. 사람의 특성을 판단하고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조조의 용병술』은 책으로써 그 가치를 충분히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타인 조종술

도서정보 : 장하영 | 2012-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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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인간관계를 정면으로 대적하는 유희 전술

살아가는 일은 왜 이토록 힘이 드는 걸까? 사회생활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 하다못해 유치원에 입학한 어린아이조차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업무 자체가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대처 능력이 떨어져 숱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오고 가는 무의식적인 교류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고 관찰하고 연구한 저자는 심리전에서 승부가 판가름 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 연구 결과를 한데 묶은 것이 이 책 『타인 조종술』이다.

일상의 심리 전술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상대를 이해하고 원활한 교류를 하는 법, 나를 먹잇감으로 삼은 상대의 전술을 간파하고 그 적을 무시하거나 한 방 먹여 주는 법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서술해 놓았다.

구매가격 : 7,000 원

사랑을 가득 채우는 멜팅 포트

도서정보 : 민세희 | 201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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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주변에 흘러넘친다. 『사랑을 가득 채우는 멜팅 포트』는 마주치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숱한 사랑들을 하나하나 짚어 주는 책이다. 한 구절 한 구절이 사랑을 일깨우고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믿지 못했고 알 수도 없었던 사랑을 아주 쉬운 말로 전하며, 걸음마를 처음 배우는 아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사랑으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4,500 원

더 이상 기회는 없다

도서정보 : 서상원 | 2012-06-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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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들이 내게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

일상에는 수많은 기회들이 자신의 손을 붙잡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그 기회를 손으로 붙잡는 사람은 흔치 않다. 그리고 붙잡은 기회를 단발성으로 끝내지 않고 삶의 상승 곡선으로 이어가는 사람도 흔치 않다. 일상에 놓여 있는 기회가 일대의 선물이자 축복, 기적이라는 단어로 대치되는 이유이다. ‘일상’에 놓인 보석 같은 기회들을 게으른 습관과 수동적인 삶의 태도로 바로 보지 못하는 우리들이 너무도 많다.

『더 이상 기회는 없다』는 일상에 일상적으로 있는 기회들을 붙잡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삶을 변화시킬 77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이렇게 하십시오”라고 지시하거나 공격적인 표현법을 쓰지 않는다. 대신 시적 표현법과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단어들로 가볍고 부드럽게 때론 재미있고 시원하게 노래해 준다.

1부는 일상에서 기회를 붙잡고 삶을 활기차게 변화시킨 저자와 그 주변의 경험들로 구성되었고 2부는 세계 유명 인사들의 일생을 한 편의 시처럼 핵심만 압축시켜 놓았다. 기회를 붙잡기 위해 필요한 행동들과 필요의 순간 도움을 얻는 사람들의 이유, 일상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방법 등을 읽으며 점차 일상의 기적을 믿게 될 것이다. 특히 2부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들의 용기와 삶을 사랑하는 포용력에 깊은 감동이 전해진다. 그들의 시련 중에는 “힘들었겠다”라는 말로는 부족한 극단적일 정도의 사례도 있다. 그럼에도 그들은 삶에서 사랑을 놓아 버리거나 시련이 그들을 난도질하는 동안 무기력하게 주저앉지 않았다. 일상에 내 삶을 변화시킬 기적 같은 기회들이 있다. ‘기회가 찾아오는 사람’이 되기 위한 77가지의 습관이 이 책 안에 담겨 있다.

구매가격 : 6,5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스페셜-사기 스페셜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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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응축분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 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답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즉『삼국지(三國志)』이다.

『삼국지(三國志)』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 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삼국지 스페셜』이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알맞는 명언으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 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홍루몽 스페셜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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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응축분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 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답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즉『삼국지(三國志)』이다.

『삼국지(三國志)』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 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삼국지 스페셜』이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알맞는 명언으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 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오박사의 고사성어 과외하기 2

도서정보 : 편집부 | 2012-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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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오박사가 가르쳐 주는 알짜배기 고사성어 100선!
[오박사의 고사성어 과외하기 2]는 최근 한자능력시험에 기출된 고사성어 100개를 수록하여 실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각 장은 생활과 관련된 고사성어를 담은 ‘일상특강’과, 속담과 관련된 고사성어를 담은 ‘속담특강’으로 나뉜다. 챕터 중간에는 쉬어가는 페이지로 ‘고사성어 심리테스트’를 수록해 보다 재미있게 고사성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구매가격 : 2,000 원

12초마다 한 마리씩

도서정보 : 티머시 패키릿 | 2012-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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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000 원

탁류

도서정보 : 채만식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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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1937년 10월 12일부터 1938년 5월 17일까지 연재된 채만식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한 여인의 비극적인 일생을 통해 일제강점하의 식민 현실를 풍자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태평천하

도서정보 : 채만식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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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종합잡지 [조광]에 1938년 1월부터 9월까지 연재되었던 채만식의 장편소설.
5대에 걸친 한 집안의 부조리와 몰락을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이방인(영문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9

도서정보 : 알베르 카뮈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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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 『이방인』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카뮈는 첫작품 『이방인』에서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준다.

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바로 다음 날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와 유쾌한 영화를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눈다.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태양의 강렬한 빛에 자극받아 살인을 저지른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모습은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극명하게 반영한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주최한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 작품은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로 인도했다. 매년 프랑스 내에서만 20만부가 판매되는, 이미 '살아있는 고전'인 『이방인』을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에서 한글판과 함께 영문판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예언자(한글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

도서정보 : 칼릴 지브란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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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국내의 다수 번역자들에 의해 출판되었고 오랫동안 읽혀 왔다.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의 사상을 뛰어넘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바로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

칼릴 지브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으로 쓰인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을 만나고, 그의 정신적 순례 과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지고, 마음가짐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안철수의 선택

도서정보 : 휴먼스토리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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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상, 안철수 열풍! 안철수의 선택! 대한민국 미래 주치의로 나서다! 존경받는 CEO에서 국민 멘토이자 시대정신으로 떠오른 안철수. 안철수가 정치인으로서 대중 앞에 나선 것은 두 번이다. 작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 자리를 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선뜻 양보한 것과 올해 재단을 만들어 1500억 원을 기부한 것. 이 일은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고 ‘그를 닮아 성공하고 싶다.’는 안철수 열풍은 ‘그를 리더로 삼고 싶다.’는 안철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안철수는 이미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브랜드이다. 의사에서 프로그래머로, 다시 경영인에서 교수로 자리와 이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가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성공한 이후에는 청춘을 상대로 수백 회 강연을 펼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거침없이 잘못된 경제 구조를 비판하는 등 멘토로서 사회에 활력과 긴장을 불어넣고 있다. ‘정치인’ 안철수는 이것의 연장선상에 있다. 그에게는 어떤 직위를 차지하느냐보다 정치를 통해 사회의 시스템과 구조를 바꾸려는 비전이 우선이다. 비전이 있으면 ‘대통령’도 일종의 도구일 뿐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공동체를 꿈꾸고 상식적 사회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안철수에게 환호하며 그의 다음 선택을 주목하고 있다. 안철수는 정직한 성공, 원칙과 상식, 혁신, 도전, 공익, 소통, 나눔 등 사람들이 바라는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해온 이 시대의 아이콘이다. 이 책은 멘토로서 그리고 시대정신으로서 안철수라는 개인이 살아온 삶, 이야기가 품고 있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찾아 제시하는 자기계발서이다.

구매가격 : 2,900 원

안철수의 독서

도서정보 : 휴먼스토리 | 2012-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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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나선 안철수, 《논어》 외 11권의 책에서 한 수 배우다! 대선을 앞둔 현재, 안철수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 안철수의 행보는 이슈가 되고 있다. 19일 기습 출간한 안철수 관련 도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도 그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반증한다. 조만간 안철수는 본격적으로 정계에 나서거나 간접적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요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안철수가 대한민국을 위해 움직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기까지 지표가 되어 준 11권의 책을 소개한다. 첫 번째 책은 《논어》다. 안철수는 춘추전국시대 유가의 시조이자 대학자 공자의 사상에서 깊고 넓은 지혜를 얻었다는 가정을 시작으로 《논어》와 안철수를 연결한다. 안철수는 공자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르게 설계할 혜안을 구했다고 전해진다. 정치 참여를 해야 하나, 진정으로 나누는 마음은 무엇인가, 자신은 나라를 위하는 기업인인가, 참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인가 등 바른 인간이자 정치인으로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의 해답을 안철수는 어떻게 《논어》를 통해 얻었을까. 안철수에게 바른 길을 제시하는 《논어》의 촌철살인 명문들을 살펴보자.

구매가격 : 2,900 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영문판)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

도서정보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2012-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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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비롯해《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계시다》등 총 일곱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책에 담긴 일곱 편의 단편은 완벽한 문장과 정확한 구성으로 민중의 공감대를 이룬 불멸의 역작으로 톨스토이의 문학적 역량이 잘 드러나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사진으로 시를 쓰다

도서정보 : 송미숙 | 2011-10-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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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BY PHOTO
한 여인이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여행길에서 만난 것들을 담고 그 안에 시를 새깁니다.

바람 같은 삶 속에서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을 만나는 행복
햇살이 가을스러운 날, 길을 나섭니다. 바람 부는 대로 따라가 ‘숨’ 쉬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삼국지스페셜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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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란 현대인들의 목마름을 채워 줄 지혜의 응축분

고전소설이라 불리는 것들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 4대기서(四大奇書) 중에서 국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은? CEO 들의 지침서로서 경영과 처세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며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은? 답은 바로 나관중의 『삼국지 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즉『삼국지(三國志)』이다.

『삼국지(三國志)』는 시대를 초월하는 애정과 관심으로 끊임없이 재창작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속본과 번역본은 물론이고 영화나 만화, 게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2차 창작물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삼국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정작 『삼국지』를 제대로 정독한 사람의 수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허나 그것을 단지 현대인이 게으르고 명전을 알아보지 못해서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간은 지식과 재미에 대한 본능적인 갈망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 사회가 인간의 목마름을 채워 줄 만한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리하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이 삼국지의 응축본인 이 『삼국지 스페셜』이다.

이 책에서는 익히 알려진 영웅호걸들의 운명과 유명 전투, 책략과 모사를 각각의 상황에 알맞는 명언으로 분류하였다. 명언들의 순서는 『삼국지』의 흐름과 같아서 군웅할거 시대의 시작부터 진나라의 삼국 통일에 이르기까지를 간략하고 담백하게 보여 주어 내용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로 짜인 구성상의 특징은 용어의 이해와 상황 파악을 도울 뿐 아니라 실제 사례에서 비롯된 생동감으로 더욱 가깝게 삼국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가장 쉬운 미국영어

도서정보 : 신동운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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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6,000 원

가장 쉬운 여행영어

도서정보 : 신동운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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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영어 회화 시리즈』의 세 번째 『가장 쉬운 미국 영어』에서는 외국어라는 이질감을 없애고 귀와 말문이 열리게 하는 길잡이로 엮었다. 훑어보면 여기저기 튀는 데가 있다. 공식적인 정장이 아니라 편한 캐주얼 차림의 형식에 씹어야 맛을 알고 씹을수록 몸에 좋은 잡곡밥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첫째로 골 때리는 문법 용어를 되도록 쓰지 않았다. 음악 이론을 초월해야 노래의 맛을 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두 번째, 초ㆍ중ㆍ고 영어 교과서에서 오래전 만국 발음표가 사라졌듯이 이 책에서도 모든 발음을 한글로만 표시했다. 세 번째, 익히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미국말을 골랐다. 특히 우리 네티즌들이 접하는 정보의 대부분이 미국말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가장 쉬운 기본영어

도서정보 : 신동운 | 2012-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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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기본 영어』는 제목처럼 긴 문장을 한두 마디로 다이어트 해 쉽게 말할 수 있는 영어 회화 책이다. 영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해 한글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초스피드 영어 회화 시리즈』의 첫 권 『가장 쉬운 기본 영어』를 익히면 영어 발음기호를 몰라도 한글만 알면 원어민처럼 될 수 있고, 한두 마디면 외국인과 즉석에서 통하기 때문에 유창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발음기호에 맞게 하거나 유창하게 늘어놓으면 외국인은 알아먹지 못한다. 저자는 영어 발음을 한글로 써서 읽으면 발음이 정확해지고, 그만큼 영어 자체가 훨씬 쉬워진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각 파트별로 한 마디면 통할 수 있는 영어와 두세 마디로 통할 수 있는 영어 문장들로 ‘한글 영어’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5,0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장자 왈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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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고전. 뿌리 깊게 한민족의 문화 전반에 박혀있는 유가와 유가 사상의 아버지인 공자를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어깨 너머로 보고 귀동냥을 해서 들었을 뿐이다. 그리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자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았다. 이 책은 논어에서 명언을 정선하여 그 명언의 출처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상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논어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이치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중요한 명언들의 유래담이나 이야기, 실제 역사 속의 사례를 들어 놓았기에 중국 철학에 대한 어떤 기초도 없는 누구라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