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흘

도서정보 : 이현수 | 2013-04-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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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문체와 깊이 있는 묘사로 시대를 자연스레 넘나들며 생의 날카로운 순간들을 꼼꼼히 수집해온 소설가 이현수의 세번째 장편소설. 충북 영동 출신인 그는 이 장편소설에서 그동안 애써 말하지 않았던 고향의 아픈 과거를 펼쳐놓는다.

1950년 7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철교 밑에서 한국인 양민 300여 명이 사살되었다. 당시 미군 전투기의 폭격을 당한 피난민들은 철교에서 뛰어내려 노근리 쌍굴로 숨었으나 미군은 굴다리 앞 야산에 기관총을 걸어놓고 쌍굴을 빠져나오는 양민을 차례로 쏘아 죽였다. 바로 한국전쟁 중 벌어진 뼈아프고 비참한 역사적 참극인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현수는 이 사건을 단순히 피해자의 입장에서 느끼는 참혹함만으로 다루지 않는다. 다만 그곳에도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의 삶이 있었다는 사실을 세심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소설 속 이야기는 내시가의 자잘한 일상부터 황간 지방에서 대대적으로 일어난 동학 혁명을 지나, 몰락하는 조선왕조와 한국전쟁에까지 다다른다. 이현수는 이토록 커다란 역사적 사실들을 소설 속에 어색하지 않도록 오밀조밀하게 배치하여 휴전 60주년인 2013년 올봄,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으나 아무렇지 않게 잊히고 있는 사실들을 집중 조명했다.

구매가격 : 10,200 원

2013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김종옥 이장욱 김미월 황정은 손보미 | 2013-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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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작가들!

2013년 제4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0년에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한다. 이번에는 2012년 한 해 동안 계간지와 월간지, 웹진, 문예지 등에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옥의 《거리의 마술사》를 비롯하여 이장욱, 김미월, 황정은, 손보미, 정용준, 박솔뫼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손보미, 황정은, 정용준은 ‘젊은작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이장욱과 김미월은 3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구매가격 : 8,400 원

사랑 꽃으로 피고 외로움 잎으로 지다

도서정보 : 홍영숙 | 2013-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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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영숙의 시는 “사랑으로 숙성시킨 서정의 극치”다. 삶의 고뇌와 아름다움을 모국어로써 알알이 수놓아 인생의 의미를 정서적 미감으로 형상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감성으로 시를 읽는 이들의 마음에 ‘순수’를 전한다. 시집 『사랑 꽃으로 피고 외로움 잎으로 지다』는 내면의 갈등과 모순이 숙성되어 사랑의 결실로 끝을 맺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감동을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구매가격 : 4,200 원

남생이

도서정보 : 현덕 | 2013-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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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어린이 ‘노마’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동심의 모습에서 빚어지는 부모에 대한 분노와 비애, 그리고 일제강점기 비참한 사회현실에서 겪는 가족 내 삶의 문제와 갈등을 어린 시점으로 꿰뚫어 보고 있는 동화 같은 현덕의 등단 단편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자살에 대한 명상

도서정보 : 박다위,강영희 | 2011-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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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꿈꾸는 이들에게 건네는 마음의 상비약 박다위와 강영희의 에세이 『자살에 대한 명상』. 이 책은 박다위가 하루에 한 번씩 각기 다른 이유의 죽음을 기록했던 그림과 그 그림에 담긴 이야기들을 엮은 강영희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이 싫어 스페인으로 떠난 박다위. 그러나 밝고 유쾌한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은 매일 자살을 충동질했다. 하루에 한 번씩 죽는 것만이 유일하게 삶을 지탱해주는 이유였던 박다위는 그림을 통해 자신을 죽인다. 그림 속의 자신이 하나둘 죽어가는 사이 더 이상 삶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주저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이처럼 죽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고,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모두 35편의 그림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날개/감자

도서정보 : 이상, 김동인 | 2013-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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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날개]
1936년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
무기력한 한 남자의 권태로운 일상과 내적 고뇌를 그린 작품.

[감자]
어느 하층민 여인의 타락하고 비극적인 삶을 통해 ‘환경적 요인’과 ‘도덕성’의 상관관계를 파헤친 작품.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홍염/탈출기

도서정보 : 최서해 | 2013-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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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홍염]
1927년 1월 <조선문단>에 발표한 단편소설.
서간도의 한 마을에 이주해 살고 있는 조선인 빈농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침울하고 장중하게 묘사해 내고 있다.

[탈출기]
1925년 3월 <조선문단(朝鮮文壇)>에 발표된 단편소설.
자전적 요소가 강한 소설로 체험 문학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간도로 이주한 박 군은 나무 장사, 두부 장사, 잡역부 등 고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생활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다. 자포자기한 어느 날 박 군은 어머니와 처자식을 내팽개치고 집을 나와 독립단에 가담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봄 봄/동백꽃

도서정보 : 김유정 | 2013-05-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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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봄 봄]
1935년 12월 <조광(朝光)>에 발표된 단편소설.
화자인 ‘나’는 봉필이라는 마름의 딸 점순이와 결혼하기 위하여 3년 넘도록 품삯도 안 받고 데릴사위로서 약정된 머슴 노릇을 한다. ‘나’는 어서 빨리 점순이와 혼인을 하고 싶으나, 그럼으로써 노동력이 손실될까 우려하는 봉필의 욕심 때문에 그 소망은 번번이 좌절된다.

[동백꽃]
1936년 5월 <조광(朝光)>에 발표된 단편소설.
향토색 짙은 농촌을 배경으로 충동적인 사춘기 소년, 소녀의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
‘나’는 산으로 나무하러 가는 길에, 우리 집 수탉이 점순이네 수탉에게 마구 쪼이는 광경을 목격한다. 나는 속이 상했지만 별다른 도리가 없어 참고 지나간다. 요즈음 들어 점순이는 이유 없이 나와 우리 집 수탉을 못살게 구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운수 좋은 날/빈처/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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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운수 좋은 날]
1924년 6월 <개벽> 48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인력거꾼의 비애를 그린 작품으로서 현진건이 신변소설에서 벗어나 가난한 하층민에게 눈을 돌려 그들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 소설이다.

[빈처(貧妻)]
1921년 1월 <개벽(開闢)> 7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젊은 지식인 K와 그를 둘러싼 속물적 사회 사이의 갈등을, 이해와 순종 속에서도 잠시 속물적 유혹에 끌리는 아내를 축으로 하여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복덕방/장삼이사

도서정보 : 이태준, 최명익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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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복덕방]
1937년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 1930년대 서울 변두리의 한 복덕방을 배경으로, 영락한 노인들의 삶과 죽음을 그리고 있다.

[장삼이사(張三李四)]
1914년 <문장>에 발표된 단편소설. 암울한 일제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혼잡한 3등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자그마한 사건을 중심으로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그렸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논 이야기/두 파산

도서정보 : 채만식, 염상섭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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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논 이야기]
1948년 종로서원에서 간행한 <해방 문학 선집>에 수록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광복 후 달라진 농민 현실이 어떤 조건 속에 놓여 있는지를 사실주의적으로 묘사한 농민소설이다.

[두 파산]
1949년 8월 <신천지>에 발표된 염상섭의 단편소설.
두 인물의 삶을 통해 금전적인 이해관계에 지배되고 있는 두 사람의 인간관계 속에서 두 개의 파산을 보여준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소년의 비애/배따라기

도서정보 : 이광수, 김동인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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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소년의 비애]
1917년 6월 <청춘> 제8호에 발표된 이광수의 단편소설.
18세의 문학청년 문호(文浩)는 사촌 누이동생인 16세의 문학소녀 난수(蘭秀)에게 애정을 느낀다. 그런데 난수는 부모의 뜻에 따라 15세 되는 양가의 자제와 결혼을 하게 된다. 문호는 그가 바보 천치라는 소문을 듣고 결혼을 말렸으나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듣지 않자, 돈을 구하여 난수에게 서울로 함께 도주할 것을 권하는데...

[배따라기]
1921년 6월 <창조> 제9호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어느 화창한 봄날, ‘나’는 대동강에서 봄 경치를 구경하며 유토피아를 꿈꾸다가 배따라기 노래를 듣는다. 이에 이끌려 ‘나’는 결국 노래의 주인공인 뱃사람 ‘그’를 만나 남다른 사연을 듣게 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소낙비/금 따는 콩밭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05-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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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소낙비]
193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단편소설.
흉작으로 빚쟁이들한테 시달리다 빈손으로 고향에서 야반도주한 춘호 부부는 산속 마을에서 극도의 굶주림을 겪는다. 남편은 한밑천 잡기 위해 노름을 택하고 아내에게 매음을 강요하는데...

[금 따는 콩밭]
1935년 3월 <개벽>에 발표된 단편소설.
농사를 지어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던 영식이는 금광을 떠돌던 수재의 꾐에 빠져, 어떻게든 금을 캐내어서 눈앞의 가난을 면해보겠다고 애를 쓰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메밀꽃 필 무렵/산/돈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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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메밀꽃 필 무렵]
1936년 <조광(朝光)> 10월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허 생원은 하룻밤 정을 나누고 헤어진 처녀를 잊지 못해 봉평장을 거르지 않고 찾는다. 장판이 끝나고 술집에 들렀다가 젊은 장돌뱅이인 동이가 충주집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는 심하게 나무라고 따귀까지 때려 내쫓아버린다. 그날 밤, 다음 장이 서는 대화까지 조 선달,?동이와 더불어 밤길을 걸으면서 허 생원은 성 서방네 처녀와 있었던 기막힌 인연을 들려준다.

[산]
1936년<삼천리>에 발표된 단편소설.
'중실'은 머슴살이 칠년 만에 주인 김 영감의 등글개 첩을 건드렸다는 오해를 받아 새경도 못 받고 주인집에서 쫓겨난다. 갈 곳이 없는 그는 빈 지개를 지고 산으로 들어간다.

[돈(豚)]
1933년 <조선문학(朝鮮文學)>3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식이는 푼푼이 모은 돈으로 양돼지 한 쌍을 길렀으나 수놈은 죽고 암놈만 살아남았다. 남은 암놈을 여섯 달 동안 키워서 십리가 넘는 종묘장에 끌고 가 씨돼지에게 접을 붙이려 하나 돈만 쓰고 실패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붉은 산/광화사

도서정보 : 김동인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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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붉은 산]
1933년 4월 <삼천리 三千里> 제37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1931년 7월 2일, 중국 길림성(吉林省)지역에서 한중 양국 농민 사이에 일어난 분쟁인 만보산사건(萬寶山事件)이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다. 화자인 ‘나’는 의학 연구차 만주를 순회하던 중 가난한 한국 소작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에서 ‘삵’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익호를 만나게 된다.

[광화사]
1935년 12월 <야담 野談> 제1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지독한 추남인 화공 솔거는 사람을 피해 산속 오막살이에서 30년간이나 숨어서 산다. 절세미인의 모습을 화면에 재현시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야심이다. 어느 날 그가 찾고 있던 미인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녀는 소경이었다. 그는 그 처녀를 모델로 절세미인을 재현시켰지만 눈동자를 그릴 도리가 없어 고심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물레방아/뽕

도서정보 : 나도향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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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물레방아]
1925년 9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단편소설.
어느 마을의 부자 남자 신치규와, 그 집 막실(幕室)살이를 하면서 그의 땅을 경작하는 이방원 부부 사이의 치정(癡情)을 다룬 소설이다.

[뽕]
1925년 12월 <개벽>에 발표된 단편소설.
노름꾼인 김삼보와 남자들에게 쉽사리 몸을 내주는 그의 아내 안협집, 그리고 머슴이면서도 오입쟁이인 삼돌이 사이에 벌어지는 애욕의 비극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백치 아다다/벙어리 삼룡이

도서정보 : 계용묵/ 나도향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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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백치 아다다]
193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단편소설.
백치이자 벙어리인 ‘아다다’란 인물을 통해 물질사회의 불합리를 지적한 것으로, 불구의 육체적 조건과 돈의 횡포로 인해 비극적 생을 마쳐야 했던 수난의 여성상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벙어리 삼룡이]
1925년 5월의 <여명(黎明)> 창간호에 발표된 단편소설. 추남에 땅딸보, 벙어리인 오 생원댁의 머슴 삼룡이는 새아씨가 망나니 남편에게 매일 구박과 매질을 당하는 것을 애처로이 여기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제1과 제1장/할머니의 죽음

도서정보 : 이무영, 현진건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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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제1장]
1939년 10월 <인문평론>에 발표된 이무영의 단편소설.
도쿄유학까지 다녀온 지식인이자 신문기자인 수택이 농촌으로 돌아와 아버지 김 영감의 농민상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형상화하고 있다.

[할머니의 죽음]
1923년 9월 <백조(白潮)> 3호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할머니의 임종을 둘러싸고 모여든 가족들의 인정의 기미를 날카롭게 포착한 상황소설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B사감과 러브레터/인력거꾼

도서정보 : 현진건, 안국선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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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B사감과 러브레터]
1925년 2월 <조선문단>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학생들이 모두 잠든 새벽 한 시 경, 난데없이 기숙사에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속살속살 말소리가 새어 흐른다. 이런 일이 며칠이고 반복되자 한 방을 쓰는 세 학생이 그 소리를 따라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인력거꾼]
<인력거꾼>은 단편집 <공진회>(1915)에 수록된 연작소설 중의 한 편이다.
1910년대 서울 거리에서 날품팔이를 하는 어느 인력거꾼은 어느 날 아침 일찍 일을 나섰다가 거금 4천 원이 든 보따리를 줍게 된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고향/치숙

도서정보 : 현진건, 채만식 | 2013-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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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고향]
1926년 글벗집에서 발행한 <조선의 얼굴>에 수록된 단편소설.
수탈과 착취의 대상인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의해 농토를 빼앗긴 농민의 참상과 울분을 그린 사회 고발성 소설이다.

[치숙(痴叔)]
1938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단편소설.
일제시대 지식인의 고뇌와 시대에 순응하려는 기회주의자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0: 인간문제

도서정보 : 강경애 | 2013-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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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4년 8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된 장편소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조선의 궁핍한 농촌과 농민, 도시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며, 소작쟁의와 노동운동 등 억압받는 계층의 처절한 현실 극복의 몸부림을 총체적으로 다룬 문제작이다. 특히 항일투쟁을 직접 작품화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농민운동과 노동쟁의 등을 작품 전면에 표면화시킨 점은 이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구매가격 : 3,000 원

Pride and Prejudic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3)

도서정보 : 제인 오스틴 | 2013-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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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영문판.
1813에 출간된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
잘생기고 재력가이며 미혼인 빙리는 명문가 사람들 사이에 사위나 남편감으로 인기가 많은 청년이다. 따라서 그가 영국 남부지방의 마을에 도착했다는 소식은 과년한 딸들이 다섯이나 있는 베네트 부인에게도 희망을 던져주는 소식이었다. 어느 날 빙리가 첫 무도회에서 베네트 부인의 장녀인 아름다운 제인과 두 번씩이나 춤을 추자 베네트 부인은 빙리와 제인이 결혼할 운명이라고 낙인찍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다시 만나보는 한국의 명시 1

도서정보 :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 2013-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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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만나보는 한국의 명시 2

도서정보 : 김소월, 최남선, 이상 | 2013-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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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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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보는 한국의 명시 3

도서정보 : 홍사용, 김영랑, 박용철 | 2013-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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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다시 만나보는 한국의 명시 4

도서정보 : 정지용, 임화, 오장환 | 2013-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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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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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보는 한국의 명시 5

도서정보 : 이상화, 노천명, 박인환 | 2013-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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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를 보다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활동에서 출발을 하였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 점진적인 진화를 거듭합니다. 언어의 영역에서 사고(思考)의 영역으로 점차 확대가 진행됩니다. 사유(思惟)의 확장은 곧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게 되고, 결국 시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담아내는 그릇이 됩니다.
시는 또한 시대를 반영하지요. 우리나라의 초기 현대시는 대부분 나라를 잃은 한을 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대부분 [임]이라는 메타포로 표현이 되어 있지요. 한국의 현대시가 발전하고 정착을 하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지만 임을 잃은 슬픔에 담겨있다고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詩)가 선택하는 언어는 대부분 은유를 포함한 숨김의 미학에 있는데, 시대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그래서 일제치하의 시를 접하노라면 슬픔부터 떠오르게 됩니다.

21세기의 시라는 문학은 양면성을 띠고 있습니다. 무거운 얼굴과 가벼운 얼굴. 사실은 그 두 얼굴도 히잡을 뒤집어 쓴 아랍의 여인들처럼 알아볼 수 없는 그늘 안에 있지요. 더는 대중들이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무거운 얼굴은 너무 무겁고, 가벼운 얼굴은 천박하다고합니다. 공연예술이 대세를 이루고, 시인들은 더 이상 고개를 내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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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꼬시는 기술, 한량술 (체험판)

도서정보 : 박상민 | 2013-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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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아직도 여자 뒤꽁무니만 쫓고 있는가?
여자 쪽에서 나를 쫓아오게 만드는 기술.
바로 ‘한량술’을 마스터한 ‘유혹자’가 되고 싶다면?

한량술. 내가 원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나의 인상을 깊게 스며들게 하는 것! 이것이 우리 한량이 추구하는 유혹의 시작이다. ‘한량술’은 시중에 나와 있는 흔해빠진 작업 멘트들과는 질이 다르다. 유혹자의 첫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몇 십 년 혹은 몇 백 년이 지나도 연애와 유혹에 관한 인문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남자훈련소에서 강의한 내용을 다시 풀어서 담아놓은 것이며, 실질적으로 강의 때 못 다한 이야기와 저자의 기행기가 더해져 마치 읽는 순간 ‘유혹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와의 여행을 끝냈을 때, 우리는 ‘한량술’을 터득한 진정한 유혹자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더불어, 본문 속에서 대학교 철학과 여교수인 인텔리 여성과의 새로운 만남을 다룬 저자의 기행기가 독자에게 ‘한량술’의 기술과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저자 박상민은 ‘나는 여성들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복종하는 것. 유혹하려고 마음먹지 않는다. 단지 유혹당할 뿐이고 감정에 복종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남자로 태어나서 한번쯤 아름다운 여성을 유혹할 수 있는 남자는 정말 행복한 남자라고 말하는 그. 그는 단순히 여성들을 꼬시고 허풍을 떨어, 침대로 데려가려는 남자들은 사절한다. 진화론에 입각하여 인간이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복잡하고 수많은 언어를 창조했음을 존중하며, 사람과 여성을 얻는 법을 연구해왔다. 인간 상호작용의 의사소통을 깊이 있게 대화하는 법과 감정전달에 충실하여, 상대에게서 진정한 사랑을 얻기를 바란다.
이미 유혹의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최적화 시스템과 지식을 습득한 당신, 더 업그레이드 된 좀 더 유혹적인 기술, 진짜 ‘한량의 기술’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당장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특히, 저자 박상민의 저서들을 마스터했다면 절대 망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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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두드림

도서정보 : 박용환 | 2013-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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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춘인 우리를 향한 인생 선배의 뜨거운 응원 아등바등 스펙은 갖췄지만 자기소개서에 쓸 말은 없고, 취업은 하고 싶지만 정작 내가 하고 싶은 일도 뭔지 모르겠고……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 걸까. 다들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하는 걸까.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인생 선배가 보내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에 귀기울여보자!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인생 선배의 희망 편지 .업계별 직무 특성과 선호 인재 등 생생한 직업 정보 .공모전과 참여 활동으로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자기소개서부터 인적성 검사와 면접까지, 취업 준비 시크릿 .청년의 롤모델 박원순 시장, 조국 교수 생생 인터뷰

구매가격 : 9,800 원

면접관을 사로잡는 영어 면접의 모든 것

도서정보 : 배진아 | 2013-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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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북미 지역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국계 회사 취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전적 기술을 전달하고자 이 시리즈를 썼다. 또한 우리나라 구직자들과 채용 당사자인 기업 사이에 놓인 문화의 벽과 이로 인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이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거나 자신과 잘 맞는 직종에 종사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면,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강렬하고 효과적인 이력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고 이 효과적인 이력서를 면접에서 어떻게 잘 표출하느냐에 따라 채용 여부와 연봉이 결정된다.
그동안 쌓은 경력과 기술,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직종 분야에 계속 종사하거나 전문 분야로 전향하고 싶다면 이 시리즈가 어떻게 각자의 기술들을 가지고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직장을 찾을 수 있는지 그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세 권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의 제3권 《면접관을 사로잡는 영어 면접의 모든 것》에서는 영어 면접 시 질문에 어떻게 답을 해야 하는지, 또한 질문들의 숨은 뜻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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