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하루 10분의 기적

도서정보 : KBS 수요기획팀 저 | 2010-09-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분의 기적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 매일 10분씩 투자하면 누구나 ‘집중하는 뇌’로 변신 완료 사람들이 변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연초 자기계발 목표 1위가 시간 관리이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하는 뇌’로 리셋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10분을 활용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업무 성과와 학업 성적을 올린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KBS 수요기획 ‘하루 10분의 기적’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하루 10분의 기적≫은 10분 뇌 활성화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해 KBS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실험과 함께 방송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롭게 정리해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하루 10분 학습법, 운동법, 휴식법을 제시해 작은 노력으로 누구나 10분의 기적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학생부터 직장인, CEO까지, 하루 10분으로 삶이 바뀐 사람들 현장 인터뷰 ▶아침 10분 수학, 우리 아이 전 과목 성적이 오르다._ 대구 달성군 화동초등학교 ▶점심 10분 108배, 공부 체력을 키우다._ 부산 금정중학교 ▶쉬는 시간 10분, 내신 1등급을 놓치지 않는 비결이다._ 중앙여고 백솔지 학생 ▶10분 공부, 5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정년이 두렵지 않다._ 소병량 선생님 ▶아침 10분 탈춤, 무재해 시간 6배와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하다._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 ▶틈틈이 10분 스트레칭, 허리통증이 없어지고 굽었던 척추가 펴지다._ 탤런트 오미연 씨 ▶10분 휴식, 굳어진 뇌에 생기를 불어넣어 업무 성과를 높이다._ 브랜드앤컴퍼니 이상민 대표 비즈니스맨의 성과를 높이는 지침서로,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지침서로, 건강 적신호가 온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지침서로, 이 책을 활용하라! -공부한 양에 성적은 오르지 않는 학생 -야근은 밥 먹듯이 하는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 -주의가 산만한 사람 -충동억제,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 -나이 핑계로 그동안 공부를 망설였던 사람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자주 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뇌가 지쳐 있거나 잠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부든 일이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다음과 같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하루 10분의 효력을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의 뇌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

평생 주머니에 현금이 마르지 않는 비밀

도서정보 : 김광주 | 2010-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요할 때 돈이 없어 쩔쩔매는 사람, 열심히 벌어서 금융회사에 퍼주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우리가 열심히 일해 번 돈을 모으고 불리는 데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벌어야 돈 걱정 없이 나와 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물론 정답은 있다. 억울하게 새 나가는 돈을 막아 잉여현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돈이 없는 사람들일수록 미래를 위해 10년짜리 개인연금을 가입하는데, 조사결과 유지율이 20%에 불과하다는 자료가 있다. 10명 가운데 8명은 10년 안에 해약하고 원금보다 적은 해약환급금을 받는다는 것이다. 당장 납입할 능력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연금뿐 아니라 세금혜택을 받으려고 비과세 상품에 가입해놓고는 중도에 해약해 세금을 고스란히 토해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한다. 현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1년 상품을 골라서 조금씩 불려 현금흐름에 여유가 생길 때 장기납 상품에 가입해야 한다. 이처럼 열심히 번 돈을 억울하게 금융회사에 퍼주는 사태를 방지하려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평생 쓸 돈과 평생 벌 돈을 파악하는 것이다. 한 달을 살아가는 데 얼마를 쓰고, 벌 수 있는지 알아야 계획을 세울 수 있듯이 평생현금흐름도 쓸 돈에 맞춰 벌어야 할 돈이 얼마인지, 벌 돈에 맞춰 쓸 돈이 얼마인지 제대로 따져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들이 돈을 버는 핵심 노하우인 ‘현금흐름’이라는 개념이다. 재테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정작 가장 중요한 자신의 자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현금흐름에 대해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오류를 범하고 있는 각종 금융지식들의 해답을 제시해주는 동시에 그들이 현금흐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과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_강민성(텐인텐부산 운영자 부산촌넘) ‘수입은 꾸준한데 왜 돈이 모이지 않지’라고 한숨만 내쉬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여태까지 새 나간 돈을 생각하면 속이 쓰리지만 많이 남아 있는 인생을 고려하면 후련했다._이상준(남 42세) 돈 걱정 없이 살고 싶다면 현금흐름에 눈을 떠라 저자가 강의와 상담을 통해 만난 사람은 1,000명이 넘는다. 직업과 나이, 재산과 소득이 천차만별이고 희망하는 부자의 수준이 서로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경제 및 고용환경은 불안정해질수록 기간별 현금흐름 관리가 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장기적인 재무설계를 고집하고 있었다. 서투른 재무설계로 인해 돈을 날리고 서러운 일을 당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누구나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현금흐름을 통제하고 평생 주머니에 현금이 마르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캐시플로 디자인’을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재테크 책에서 다루고 있지 않는 잉여현금흐름과 투자만기 적합도 그리고 은행, 증권, 보험 및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금융 및 투자 상품에 대한 현금흐름 적합도를 판단하는 법을 사례와 함께 쉽게 알려주며, 최종적으로 애써 불린 내 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캐시플로 디자인을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현금흐름 적합도를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보장성 보험은 현금흐름 적합도로 판단할 때 가장 열악한 상품이다. 회전율과 수익성 그리고 불이익 없이 해약할 수 있는 자율성이 모두 낮다. 비용은 높고 납입한 원금도 보장되지 않아 해약을 염두에 두고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장기투자 상품은 달콤한 복리 효과가 있으나 가시를 조심해야 한다. 납입기간이 최소한 7년 이상, 대부분 10년을 넘어서기 때문에 해약율이 높다. 소득공제 상품은 현재의 현금흐름을 갉아먹는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더군다나 의무 가입 기간 동안 목돈이 묶여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구매가격 : 7,200 원

3불 전략

도서정보 : 이병주 | 2010-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강한 전력이 아닌 이겨야 할 간절한 이유가 승리를 안겨준다 20세기 최약체국 중의 하나였던 베트남이 미국, 중국, 프랑스와 같은 강대국을 상대로 믿기지 않은 승리를 거둔 전략이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낸 장본인은 보 구엔 지압 장군으로, ‘카이사르’, ‘나폴레옹’, ‘칭기즈칸’과 더불어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략가로 불린다. ‘3불 전략’은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는 ‘회피 전략’, 적이 원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않는 ‘우회 전략’, 적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싸우는 ‘혁파 전략’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압 장군의 명쾌하고도 위대한 전략을 담고 있는 책《3불 전략》은 예상을 뒤엎고 강자를 이긴 놀라운 역사의 현장과 더불어 오늘날 비즈니스 전쟁에서 ‘3불 전략’을 활용해 승리할 수 있는 무한한 힌트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은 강한 상대와 어떤 마음으로 싸워야 하며, 승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미국처럼 강한 상대와 전쟁을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어요. 베트남 민중의 자유를 지켜내야 하는 간절한 이유와 함께 세 가지를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우리는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았고, 적이 원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않았으며, 적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싸워야 했습니다’ - 보 구엔 지압 장군의 인터뷰 중에서

구매가격 : 7,800 원

다우&나스닥 제대로 읽는 법

도서정보 : 김희욱 | 2011-0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증시의 날갯짓에 요동치는 한국증시 매일 아침 30분 투자해 미국증시 살피면 투자기회 보인다 ‘미국증시를 모르면 한국증시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할 만큼, 주식투자 고수들은 하나같이 미국증시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증권사 모닝 브리프의 80%는 전일 미국증시 관련 내용으로 채워진다. 과연 미국증시에 관한 지식과 이해가 주식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될까? 지난 몇 년간 미국시장 분석에 심혈을 기울여온 저자는 “월가야말로 여의도의 예지몽”이라고 강조한다. 한국경제TV 외신전문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그간의 핵심 노하우를 간추려 이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미국증시에 대해 광범위하게 기술하는 원론서가 아닌 어떤 정보를 어떻게 찾아 읽어야 하는지 제시하는 실용서이다. 저자는 “매일 아침 미국증시 현황을 훑어보는 데 30분만 투자하면 한국시장의 청사진이 완성된다”고 말한다. 코스피 2,000시대, 외국인?기관 투자자들이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언제까지 개인 투자자들만 손해 보란 법은 없다. 월가의 하루를 잘 살피면 다음 날 열리는 한국증시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과 매매 유형을 파악하면 뜻밖의 투자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지표?지수나 명세서까지 살핀다면 훨씬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주식투자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최적의 ‘다우&나스닥’ 활용서 인텔의 주가가 오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그동안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주식 매매 기술서 등에 의존해왔던 투자자들은 미국발 경제 위기 이후로 기존에 고수해왔던 투자 방법들이 더 이상 자신들의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의 주축을 이루는 미국경제를 직접 예의 주시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도대체 왜 우리가 미국증시의 오르내림을 식전 댓바람부터 신경 써야 하는 걸까?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린다는 암묵적 논리에 따른 눈치작전인 걸까, 아니면 신년 토종비결을 보듯이 오늘 하루의 주식시장 미래를 재미 삼아 예측해보기라도 하는 걸까? 모두 충분히 타당성 있는 추론이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제 미국 주식시장의 좋고 나쁨을 풀이함에 따라 오늘 한국주식시장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 대부분 이미 미국증시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다우&나스닥의 표면적인 수치만 보고 투자했다 손해 보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핵심은 놓친 채 외신기사를 어설프게 번역해놓은 국내 언론의 미국증시 마감시황에 평정심을 잃는 일이 허다하다. 무조건 많은 정보를 얻는 것보다, 보이는 수치 그대로를 믿고 투자하기보다, 미국증시를 제대로 읽어내는 게 더 중요하다. 인텔의 주가가 올랐을 때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게 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퀀텀 QUNTUM

도서정보 : 삼일경영연구원 | 2011-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추천 국내 최초, 비약적 도약을 이룬 우량 중견기업들의 ‘성장전략’을 총망라한 책 최근 경제위기와 맞물려 기업들의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들이 피부로 느끼는 위기는 그 도를 넘어섰다고 말한다. 그들은 입을 모아 ‘경쟁력 확보’와 ‘성장’을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로 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소?중견기업이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 즉 퀀텀점프하기 위한 명쾌한 답을 안겨준다. 저자인 삼일경영연구원은 그동안 수많은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해오면서 대부분의 학자와 애널리스트, 언론이 대기업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못내 아쉬웠을 뿐 아니라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국가나 단체에서 선정만 해놓고 뒷짐지고 있는 현실을 보며 누군가는 우량기업이 된 그들의 원동력이 무엇이고, 한 기업이 탄생하여 성장의 길을 훌륭하게 밟아 나아가려면 어떠한 역량들이 필요한가를 짚어주어야겠다는 집념으로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마디로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우량 중견기업 29개 회사의 성장DNA를 집중 분석해 그들의 성공전략을 집약해놓은 책이다. 기업의 올바른 성장방향에 대한 고민, 차별화된 진화와 특유의 전략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만들어낸 그들의 기록은 이 땅의 척박한 경쟁 환경에서 치열한 실행을 통해 얻은 성과라서 더욱 매력적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량 중견기업들의 성공을 이끈 성장의 원천을 여섯 가지 법칙으로 정리하고 있다. ‘게임의 룰 정의 법칙’, ‘경쟁력 확보의 법칙’, ‘고객 발상의 법칙’, ‘조직 운영의 법칙’, ‘해외시장 공략의 법칙’, ‘한계 극복의 법칙’이다. 이를 통해 핵심사업의 현주소를 진단하는 법, 전사적으로 현금흐름 경영을 실천하는 노하우, 대기업과의 차별화, 인재가 인재를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그래서 기업의 신화창조의 비밀을 보는 듯한 재미와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낮은 성공확률, 한 번 실패했을 때 다시 재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한국 기업 시스템 안에서도 남들이 찾기 어려운 기회를 포착, 도전해 결국 비약적 성과를 이룬 선구자적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창업자나 CEO, 중간 관리자들에게 회사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꼭 실천해야 할 지침과 함께 희망을 던져준다.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금과 인력, 그리고 브랜드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차별화’가 관건이다. 한국경제가 발전하려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사례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이 책은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한다. -윤석금(웅진그룹B회장)

구매가격 : 7,800 원

새장 밖으로

도서정보 : 홍성남 | 2012-0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당은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는 곳이 아닌 지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 영성심리로 풀어낸 ‘마르꼬복음’ 오그라든 마음부터 펴준 예수님의 처방전이 절묘하다 “엄격한 부모 슬하에서 자란 사람에게 하느님은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착하니즘’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이웃에게 가진 나쁜 마음으로도 죄책감에 시달려 예수님 보기를 꺼려하고, 어릴 적 읽은 성인의 전기는 평생 넘어야 할 산이 되어 좌절하게 만든다. 복음을 제대로 봐야하는데 병든 눈으로 보니 볼 수가 없다”라고 자신의 고백을 보태 말하는 홍성남 마태오 신부의 두 번째 책 《새장 밖으로-마르꼬복음 영성심리 묵상집》이 출간되어 화제다. 복음을 읽다보면 예수님이 굉장한 기적을 일으키시는 장면을 곳곳에서 목격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평생 앉은뱅이로 살아온 사람을 걷게 하고,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눈먼 이의 눈을 뜨게 하고, 하혈하는 여인의 병을 씻은 듯이 낫게 해주는 치유자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다. 그중 어떤 이에게는 직접 손을 대시거나 눈에 흙을 개어 붙여주는 치유 행위를 하시고, 어떤 이들에게는 아무 행위 없이 ‘말(言)’만으로 치료를 해주신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하느님으로서의 예수님, 의사로서의 예수님으로 보면 풀리지 않은 이 수수께끼의 해답은 ‘심리상담가’로 예수님으로 보면 ‘아하!’ 하고 금세 이해가 된다. 병든 마음,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당신의 손, 즉 따뜻한 체온으로 위로를 한 다음 치유 행위를 통해 병을 낫게 해준 것이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 긍정적인 이들은 마음을 돌보는 행위 없이 말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했던 것이다. 이처럼 편견과 심리적 구속이 없는 눈으로 복음을 대하면 마음부터 돌보아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올해 사제서품 25주년(은경축)을 맞이한 저자 홍성남 마태오 신부의 오랜 사목생활의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이 책에는 사제로서 교회 안에서 ‘하느님과 신자’ 사이의 바른 중개자 역할의 고민이 묻어 있기도 하다. 이를 위해 1급 심리상담가 자격을 취득해 10년 이상 공부를 지속하고 있는 저자는 하느님을 통해 위로 받고 치유 받고자 하는 많은 신자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길잡이를 제시해준다. 그리고 그들이 왜곡되고 자의적인 신앙관으로 스스로 만든 새장에서 나오고, 우울하고 불안한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오그라든 마음을 펴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저자가 이끌어주는 대로 책을 읽다보면 《마르꼬복음》 구석구석에 실려 있는 이해심 많고 인자한 예수님의 모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_마르꼬복음 2장 5절

구매가격 : 7,800 원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 2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우리 대표 역사 고전!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 시리즈

"기존에 나온 삼국유사 시리즈들과 중복을 피해, 초등학생들의 불교 이해를 돕고,
원본 삼국유사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롭고, 판타지 요소가 많은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그림과 함께 세 권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유사』는 불교가 바탕이어서 오래 전의 불교의 깊은 뜻과 교훈적이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사람들이 보아도 재미있고 신비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중세 우리의 전통과 문화, 패관 문학으로서 가치 등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고입니다. 하지만 자료의 명확하지 않음에다 수많은 앞세대의 이야기를 한데 모으다 보니 시대 혼돈, 언급된 인물들의 일생의 아귀가 들어맞지 않음, 논리의 부족함 등으로, 일연 자신도 꽤나 머리가 어지러웠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야기 자체의 앞뒤가 맞지 않고, 일관되지 못한 단점도 있지요. 일연 자신도 작가로서 '편집적' 한계를 인정하면서 논리적 모순이 빈번함에도 그대로 옮겨 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엔블록이 새롭게 기획한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삼국유사』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한문 원본(재간)을 바탕으로, 원작의 내용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 안에서, 초등학생의 불교 이해를 돕고, 그럴 듯한 상상력과 편집과 구성, 윤색을 가미하여 흥미있고 재미있게 다시 썼습니다.
기존에 나온 『삼국유사』들과 달리, 삼국유사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신비로운 이야기,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그림과 함께 세 권으로 꾸몄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 3

도서정보 : 편집부 | 2013-04-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초등 우리 대표 역사 고전!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 시리즈

"기존에 나온 삼국유사 시리즈들과 중복을 피해, 초등학생들의 불교 이해를 돕고,
원본 삼국유사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롭고, 판타지 요소가 많은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그림과 함께 세 권으로 꾸몄습니다."



『삼국유사』는 불교가 바탕이어서 오래 전의 불교의 깊은 뜻과 교훈적이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사람들이 보아도 재미있고 신비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중세 우리의 전통과 문화, 패관 문학으로서 가치 등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고입니다. 하지만 자료의 명확하지 않음에다 수많은 앞세대의 이야기를 한데 모으다 보니 시대 혼돈, 언급된 인물들의 일생의 아귀가 들어맞지 않음, 논리의 부족함 등으로, 일연 자신도 꽤나 머리가 어지러웠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야기 자체의 앞뒤가 맞지 않고, 일관되지 못한 단점도 있지요. 일연 자신도 작가로서 '편집적' 한계를 인정하면서 논리적 모순이 빈번함에도 그대로 옮겨 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엔블록이 새롭게 기획한 『재미있게 다시 쓴 이야기 삼국유사』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삼국유사』를 다시 구성했습니다. 한문 원본(재간)을 바탕으로, 원작의 내용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 안에서, 초등학생의 불교 이해를 돕고, 그럴 듯한 상상력과 편집과 구성, 윤색을 가미하여 흥미있고 재미있게 다시 썼습니다.
기존에 나온 『삼국유사』들과 달리, 삼국유사 가운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와 신비로운 이야기, 판타지적 요소가 많은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그림과 함께 세 권으로 꾸몄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무소유

도서정보 : 김세중 | 2010-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철 스님과 법정 스님, 두 스승이 가르쳐준 무소유의 삶을 만나다!
무소유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떠나신 성철 스님, 무소유의 화두를 던지고 그 향기를 널리 퍼지게 하신 법정스님. 『무소유』에는 두 분 스님의 삶을 쫓아 무소유를 실천하는 방법들이 에세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실려 있다.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인다, 생과 사는 하나이지 둘이 아니다, 마음의 눈을 뜨면 현실이 극락이다, 정신이 위주가 되어 물질을 지배해야 한다, 욕심을 버리면 진리의 본모습이 보인다 등 두 분의 소중한 가르침을 풀어서 설명한 이 책을 통해 무소유의 행복과 진정한 깨달음의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여가격 : 5,000 원

알고리즘으로 풀어가는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도서정보 : 웰북교재연구회 | 2013-04-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력이 팡팡! CQ가 쑥쑥! 시리즈는 정규 교육 및 특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강의계획안 등의 보조 자료를 제공하여 수업진행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제대로 키워라

도서정보 : 류랑도 | 2013-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부모가 역할을 제대로 해야 아이가 삶의 태도를 올바르게 갖출 수 있다!
성과관리 전문가 류랑도의 자녀 교육 지침서 『제대로 키워라』. 이 책은 반드시 목표를 이루는 열정적인 자녀를 만들기 위한 부모의 임무와 역할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자녀를 보살피고 공부를 시키는 보호자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도록 돕는 코치가 되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이야기하며 각각의 부모의 스타일에 맞는 부모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자율성 진단과 부모역량 진단을 통해 부모가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금까지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일깨워주고 변화의 필요성을 알려준 다음 변화된 부모역할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코칭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언제든지 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코칭형 부모가 되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부모가 상황에 따라 취할 수 있는 역할 모델을 알려줘 이를 적용해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기를 바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도서정보 : 다니엘리 | 2011-04-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떤 생각이 아름다운 어른을 만들까? 『아름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습관』에서는 ‘나’답지 못하게 하는 생각, 편견과 고정 관념에 머물게 하는 생각을 이야기를 통해 짚어보고, 어른답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나 자신이 세상이 이끄는 대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일등들의 들러리는 아닌지 냉정하게 살펴보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짧지만 강한 교훈을 남기는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읽으며 재미와 깨달음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이 속한 분야

구매가격 : 6,000 원

궁궐, 조선을 말하다

도서정보 : 조재모 | 2012-10-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12,800 원

7080세대 쫄병수첩

도서정보 : 정관진 | 2013-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관진 에세이. 7080세대 33개월의 군시절을 추억하며 쓴 글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구름 나그네

도서정보 : 한기옥 | 201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있는 오선지와 HB연필로 스케치한 도화지에, 그리고 예쁜 원고지에다 꾹꾹 눌러쓴 아기자기한 글의 향연.

구매가격 : 4,200 원

고공행진

도서정보 : 설대명 | 2013-04-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들은 혼자만이 있을 때, 무엇을 할까?’누구나 궁금하게 여길 것이다. 혹자는 요즘은 인터넷을 비롯하여 여러 게임이 발달이 되어 있어서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고독하거나 외로움을 가지고 있기에 그러한 것이 피난처는 될 수가 있어도 근원적으로 해결책이 안 되고 그 본질에서 멀리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혼자 있을 때 시를 쓰는 작업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누구와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본다. 설사, 그렇게 되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끝으로 독자분들이 시의 세계를 여행하면서 위안을 받고 기쁨을 얻는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청춘을 뒤흔든 한 줄의 공감

도서정보 : 다니엘리 | 2010-08-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0년 뒤에도 청춘을 뒤흔들 위대한 한 마디! 『청춘을 뒤흔든 한 줄의 공감』은 인생의 선배들이 이 시대 청춘들에게 삶에 대한 조언 한 마디를 모아 엮은 책이다. 황석영, 파울로 코엘료 등 유명 작가들에서부터 강풀, 김연아 등 젊은 유명인사, 팀버튼, 빌게이츠 등의 해외 유명인사 그리고 세계 위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명언들과 함께 그 명언을 남긴 이들이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면서 시대를 이끌어 왔는지 살펴보기 위해 그들의 삶도 간략하게 조명해놓았다.

구매가격 : 6,000 원

내 몸값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

도서정보 : 김해원 | 2010-11-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떻게 하면 청중들을 강의에 열광시키는가?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청중 입맛에 맞게 잘 전달할 줄 아는 지혜가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열창 강사’로 불리며 수년간 기업체를 상대로 강의해온 저자 김해원은 이 책에서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강의 기술을 감성, 테크닉, 심리의 세 분야로 나누어 보여준다. 초보 강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아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딱딱한 이론보다는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중을 사로잡는 창의적 강의 사례 30선과 스토리텔링 사례 30선을 수록해 직접 청중에게 시연할 때 참고가 되도록 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도서정보 : 김정미 | 2011-04-1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를 움직인 33인의 여성 리더! 『세계사 여자를 만나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전쟁과 혁명으로 점철되어 온 세계 역사 속에서 활약했던 33인의 여성 리더에 대한 기록이다. 역사의 고난과 위기의 순간에 모습을 드러낸 여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예술과 문화의 중심에 섰던 여성,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정치의 풍랑 속에서 살아남아 남성보다 더 강한 카리스마로 세상을 이끌어 갔던 여성, 매력적인 외모와 아름다움을 무기로 한 시대를 들썩이게 했던 여성 등 33명의 여성 리더들을 혁명, 재능, 권력, 미모의 네 가지 키워드로 재조명했다. 핍박받는 민중의 딸로서 혈혈단신 일어나 백년전쟁의 승리를 거머쥔 잔 다르크, 패션으로 여성을 해방시킨 코코 샤넬, 허수아비 황제 뒤 최고 권력자로 중국을 뒤흔든 서태후, 20세기 대중문화의 구심점이 되었던 마릴린 먼로 등이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그들은어떻게세상을얻었는가

도서정보 : 김정미 | 2012-12-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만의 방식으로 역사가 되다!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와 아큐멘터리 작가를 거쳐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인 역사 작가 김정미의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얻었는가』. 인류 역사 속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현대적 해석이 가능한 21인의 리더를 선정하여 우리에게로 안내한다. 오직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얻어낸 리더들을 소개하고 있다.

진짜 양심으로 세상을 움직인 독일의 빌리 브란트부터 가장 현실적으로 꿈의 왕국을 이룬 미국의 월트 디즈니까지를 만난다. 리더들이 세상을 얻은 방법과 역사를 이끌어간 모습을 배울 수 있다. 역사가 된 리더들이 살아간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시대가 만들어야 할 리더가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나아가 내 삶의 방식을 고민하면서 미래를 그려나가도록 도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처음만나는우리인문학

도서정보 : 김경윤 | 2012-12-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고의 첫 탄생은 우리 인문학에서 나온다 철학, 문학, 역사에 관한 불꽃 튀는 이슈들 많은 사람들은 서양철학을 공부하는 것으로 인문학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먼저 찾고 꼭 알아야 할 ‘우리의 인문학’은 없는 것일까? 바로 그것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이다. 이 책은 ‘우리’에 속한 나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토대를 진정한 우리의 것으로 쌓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인문학의 대가들을 소개하며, 그들의 삶이자 우리의 역사가 된 주제를 중심으로 인문학을 풀어내고 있다. 또한 ‘우리 인문학’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현재를 진단할 수도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당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대가들의 철학, 문학, 역사에 관한 불꽃 튀는 고민과 이슈들을 현재의 시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어려운 주제를 편안한 문체로 쉽고 친절하게 풀어냈기 때문에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인문학’에 목말랐던 사람들의 갈증 또한 해소시켜줄 것이다. 이 책은 철학, 문학,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인문학을 알려준다. 책을 여는 첫 장인 [철학]에서는 진리와 살아가는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자기 삶의 체계를 세운 열다섯 명의 우리 철학 대가들을 소개하고 있다. 동시에 그들은 어떤 고민을 했으며 그들이 한 고민의 결과는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두 번째 장인 [문학]에서는 삼국시대 설총에서부터 조선 말기 황현에 이르기까지 열 명의 우리 문학 대가와 그들의 문학적 업적 및 고민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역사]에서는 우리 역사를 기록한 역사가뿐만 아니라 역사적 전환기에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한다. 역사의 현장에서 벗어나지 않고 용감하게 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던 선인들의 고민과 행동을 통해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원효가 도끼가 되어 쓰러뜨리려 했던 나무를 생각해봅니다. 하늘을 떠받칠 정도로 거대한 나무를. 또 그런 나무 하나가 자라기까지 그 나무의 그늘 속에서 햇볕 한번 보지 못하고 시들어가야 했던 난쟁이나무들을 생각해봅니다. 거대함만이 미덕인 우리 사회에서 ‘작은 것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주위를 한번 둘러보십시오. ‘토건공화국’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공사들, 파헤쳐지고 메꿔지는 산하들, 어머니 가슴처럼 휘돌아들던 아름다운 강물은 직선의 경직됨으로 변하고, 그 속에서 평화롭게 살던 물고기들은 인재지변으로 떼죽음 당하는 비극을 맞고, 오순도순 장사하던 공간에는 거대한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 사람들…. 내몰리고 쫓겨나고 죽임 당하는 삶의 현장들. 전 세계 경제 순위 10위에 들었다는 거대공화국 우리나라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말입니다. 이 거대함에 맞서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원효의 도끼’가 다시 필요한시대가 온 걸까요? 외부의 거대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 거대함을 추구하고 욕망하는 우리 안에 탐욕스런 나무들도 도끼가 필요합니다. 우리 안에도 거대하게 뻗어 있는 위계적이고 계층적이며 세상을 분할하고 지배하려는 ‘수목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 나무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들이 거대하게 자랄수록 우리 속에 소중한 것들은 점점 시들어갑니다. ---「‘일심’ 패러다임」 중에서 하지만 화담의 공부 방법은 이러한 방법들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뭐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지 난감하지만 저 나름대로 ‘관찰독’ 또는 ‘명상독’이라 하겠습니다. (…) 화담이 18세에 이르러서는 『대학』을 읽다가 ‘앎을 이루는 것은 사물을 궁구함에 있다’는 구절을 만나고 나서, 이에 천지만물의 이름을 모두 벽에다 써 붙이고 날마다 그 이치를 궁구하기로 일삼습니다. 밥을 먹어도 먹는 줄 모르고, 길을 가도 가는 줄 모르고, 화장실에 가도 일보는 줄 모르고 궁구하길 3년, 사색이 너무 지나쳐 병이 생겼으나 그래도 계속해서 또 3년. 드디어 화담은 6년 만에 이치를 궁구하지 않은 사물이 없었고, 도리를 환하게 깨닫게 됩니다. 율곡 이이는 이러한 화담의 공부 방법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학문은 독서를 일삼지 않고 오로지 사색하는 것이었으며, 그렇게 하여 깨달은 다음 독서를 통해 입증하였다.” 나중에 화담이 “나는 스승이 없어 공부하는 데 지극히 힘들었지만 후인들이 내 말에 의거해 공부한다면 나처럼 힘들진 않을 것이다”라고 회고했다 하니, 그의 공부 방법이 얼마나 치열한 것이었는지 짐작할 만합니다. ---「사색의 공부 방법」 중에서 이황의 학문관을 익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의 학문은 벼슬을 하려는 학문이 아니라, 높고도 깊은 성현의 가르침을 체계화하고 내화시키려는 학문입니다. 그것은 남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학문이며, 정치를 위한 학문이 아니라 수양을 위한 학문이고, 입신양명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충만한 지적 즐거움을 위한 학문입니다. 그는 남을 위한다는 학문 자세를 비판적으로 보았습니다. 당쟁의 역사가 그러하듯 백성을 위하여 정치를 하는 당파들의 진정한 욕망이 무엇인지 익히 간파한 것이지요.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 중에서 다시 문학적으로 비유하자면, 이황이 순결한 이슬만 먹고사는 수컷 모기였다면, 이이는 임신을 했기에 목숨을 걸고 사람의 피를 빠는 암컷 모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임당이 가정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생활하다가 젊은 나이에 죽은 것처럼 율곡은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나라를 위하여 헌신 적으로 봉사하다가 젊은 나이에 죽은 것입니다. 그렇게 사임당과 율곡은 다시 한번 겹쳐집니다. (…) 아버지의 세계관과 어머니의 세계관 중 무엇이 우리 역사를 풍요롭게 만들었고 어느 것이 더 나은 것인지 판단할 능력이 저에게는 없지만, 힘겹게 살다간 이이를 생각하면 자꾸 제 마음이 어머니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중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생각이 현실화되기 위해 인류는 수천 년을 투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규보는 모든 생명이 평등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생명 평등의 사상은 현대 윤리학자 피터 싱어의 생각과 공명합니다. 싱어는 프랑스 수학자 루카가 고안한 ‘하노이 탑’을 윤리적 세계에 적용하였습니다. 피라미드 구조처럼 되어 있는 이 하노이 탑은 서로 다른 크기의 원반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작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큰 원반이지요. 이 모델에 따르면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이웃의 범위가 좁아지는 것을 폐쇄적인 윤리, 아래층으로 내려갈수록 이웃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개방적인 윤리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윤리가 인간을 중심에 놓은 인간 중심의 윤리라면, 아래로 내려가면서 동물 중심, 생명 중심, 심지어는 무생물까지 포함하는 세계의 윤리로 확장됩니다. 아래로 내려가면서 더욱 성숙되는 윤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생명 평등의 길」 중에서 저는 정철의 삶을 보면서 융의 심리학을 생각합니다. 정철의 무의식 속에 각인되고 그의 삶을 지배했던 것은 어쩌면 당대 사람들 모두에게 각인되어 있었던 어떤 두려움과 공포였을 것입니다. 당쟁의 와중에 죽어간 형과 유배당한 아버지의 운명이 곧 자신의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반대당에 정권이 넘어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공포, 비단 정철뿐만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산 모든 유림들에게 공통적으로 새겨졌던 그 알 수 없는 무의식적 낙인! 그 집단 무의식의 광기가 아니고서야 조선왕조 500년의 당쟁을 해석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정철은 정치 무대에서 강력한 빛으로 살고자 했습니다. 그의 타협 없는 삶은 바로 그 욕망의 남성적 표현입니다. 하지만 그의 문학에는 자신의 빛이 만들어낸 짙은 어두움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의 정치는 철저하고 확고했지만, 그의 문학은 갈등하며 요동칩니다. 그의 문학작품에는 폭력적 남성성 속에 숨어있는 포용적 여성성이 드러납니다. 강자의 호통이 아니라 약자의 애원이, 가진 자의 자신만만함이 아니라 빼앗긴 자의 애절함이, 정착한 자의 완고함이 아니라 떠도는 자의 불안함이 드러납니다. ---「페르소나와 아니마의 갈림길에서」 중에서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철저히 현실주의적 입장에서 쓰였으나, 일제 강점기의 식민사학을 거치면서 많은 수난을 당합니다. 일제 강점기 식민사학자들은 자신의 정치 논리에 따라 우리나라 역사를 조작하면서 『삼국사기』에 기록된 역사의 진위마저 불신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실증사학이라는 이름하에 『삼국사기』의 가치를 폄하하는 역사학자들이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과거완료형 저술이 아니라 현재진행형 사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를 극복하고 올바른 역사학을 바로 세우는 일이 현재진행형인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어쩌면 이번에는 김부식 귀신이 나타나 지금을 사는 역사학자의 음낭을 잡고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너는 술도 마시지 않았는데, 왜 이리 정신을 못 차리느냐?”

구매가격 : 9,000 원

카페인 청춘

도서정보 : 임종민 | 2013-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발칙당돌한 청춘들의 진솔한 자기고백 『카페인 청춘』. 이십 대 초반의 저자가 자신과 같은 이십 대를 살아가는 개성 강한 다양한 청춘들을 만나서 그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기록을 담고 있다. 기성세대의 잣대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세대를 살아가며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동지의 입장에서 서로의 고민을 공감하고 소통한다. CF 감독 김광은, 가을방학 정바비, 영화감독 박정범, 음악 프로듀서 네오네시, 스웨덴세탁소 등 이제 막 청춘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다양한 청춘 멘토들의 조언을 함께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포르투갈 리스본 가이드북

도서정보 : 한윤희 | 2013-04-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쪽에 자리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마치 꼭꼭 숨겨 놓은 아름다운 보석을 찾아낸 것처럼 최근 수많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15세기 대항해시대를 주도했던 바스코 다 가마와 바다의 왕자 엔리케, 1755년에 일어난 리스본 대지진, 축구선수 호날두,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 등을 떠오르게 하는 포르투갈이지만, 막상 포르투갈 리스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역사와 상식과는 다른 리스본만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일곱 개의 아름다운 언덕을 오르내리는 노란색 트램, 리스본 대지진을 견뎌낸 알파마 지구의 서민 풍경과 알파마 지구의 골목 골목에서 풍기는 고소한 생선 굽는 냄새, 염장한 대구로 만든 요리 '바칼라우', 바삭한 패스트리 위에 부드러운 노란색의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한 '나타', 포르투갈 커피 '비카', 버찌로 담근 포르투갈의 전통술 '진자', 포르투갈 전통 타일 장식 공예인 푸른빛을 띄는 '아줄레주'의 섬세한 아름다움, 검은색과 흰색의 돌로 모자이크를 한 리스본 거리의 시선을 끄는 독특한 바닥, 그리움과 한이 서려 있는 포르투갈 전통가요 '파두', 호텔 못지않은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리스본의 호스텔 등 포르투갈 리스본은 발도장만 찍고 돌아가기엔 놓치면 평생 후회할 만한 매력으로 넘쳐나는 도시다.

[포르투갈 리스본 가이드북]은 저자가 포르투갈 리스본을 여행하면서 직접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는 방법, 공항, 버스 터미널, 기차역, 대중교통, 여행 안내소, 유용한 연락처 등의 필수 정보와 주요 볼거리, 추천 코스, 추천 숙박, 추천 음식점, 추천 쇼핑, 추천 공연 등의 핵심적인 여행 정보 그리고 저자가 직접 여행을 통해 수집한 여행 팁과 저자만의 노하우, 사진 등을 풍성히 담고 있다.
또한, 주요 볼거리의 대략적 위치와 방향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각 지역별로 직접 그린 약도를 수록하여 낯설고 복잡한 리스본 현지의 지도를 읽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저자가 추천하는 리스본의 볼거리들을 완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목할 점은 전자책의 장점을 살려 [▶바로 가기]를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각종 여행지의 해당 사이트와 각종 교통수단의 시간표 및 노선도 등으로 실시간 연동해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모든 여행지는 [▶바로 가기]를 클릭하면 구글 지도와 바로 연동이 되어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여행 중이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편리하도록 하였다. 단, 보유한 전자책 뷰어에 따라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시간 연동이 불가능한 뷰어로 보는 분들을 위하여 [▶바로 가기] 밑에 사이트 주소를 따로 명시하였다.
이제 무거운 종이책 대신 탬플릿PC나 스마트폰에 전자책을 담아 일곱 개의 언덕이 아름다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구매가격 : 4,500 원

남미로 맨땅에 헤딩 (천사의 중남미일주1-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도서정보 : 이수호 | 2013-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남미로 맨땅에 헤딩』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첫 번째 책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매우 불안한 치안, 버스만 탔다 하면 기본으로 10시간을 달리는 상상도 못할 크기의 대륙. 그리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그곳은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30여 개국을 여행해 나름 해외여행 전문가라고 남미를 우습게 본 마음도 약간은 있었다. 하지만 브라질에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후회막심이다. 게다가 브라질 물가는 왜 이리 비싼지!
한국으로 돌아가기까지 앞으로 5달. 이곳에서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었기에 이번에도 행운을 믿어보기로 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새롭고 신비롭다. 신대륙을 처음 발견한 콜럼버스도 이런 느낌이었으리라.
코르코바두 언덕에 올라 바라본 대서양. 리우데자네이루가 왜 세계 3대 미항에 꼽히는지 실감했다. 또 이구아수 폭포를 보고 대자연의 겸손함도 배웠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탱고에 열광했고 아무런 정보도 없는 우루과이도 다녀왔다.
남미의 스위스라 불리는 바릴로체에서는 제대로 늘어진 휴식을 취했고, 산티아고에서는 달곰한 와인도 맛보았다. 또 일 년 내내 비가 오지 않는다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서 즐긴 잊지 못할 달의 계곡 도보여행!
지구 반대편에 자리한 꿈의 대륙, 그곳엔 희망과 열정이 있었다.
브라질부터 멕시코까지 장장 140일의 어마어마한 일정. 중남미 종단기.
지금 시작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선과 인생

도서정보 : 한용운 | 2013-04-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과 인생』은 만해 한용운의 투철한 불교사상의 근본적인 진리와 교리를 통해서 승려로서 대중적인 불교의 기본과 실천을 지적하고 아울러 마음의 정신수양과 깨달음이 바로 선(禪)이라는 심오한 정신세계 속에 이들의 의미와 정신세계에 이르는 총체적인 철학정신을 선을 통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꾀꼬리와 뻐꾹새

도서정보 : 임원호 | 2013-04-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뻐꾸기는 둥지를 틀지 않고 남의 꾀꼬리 둥지에 의지해서 알을 낳은 습성을 가진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새입니다. 그러나 뻐꾸기는 스스로 둥지를 만드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꾀꼬리가 자신의 알을 낳은 둥지에 몰래 자리를 빈 사이에 거기에 산란을 하고 남의 집에 새끼를 위탁하여 키우는 것이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꾀꼬리와 뻐꾹새』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동화로 두 새의 흥미로운 이야 속에서 꾀꼬리는 관용, 용서, 포용과 더불어 어수룩한 존재로 부각될 수 있으며 반면에 뻐꾸기는 잘못을 꾸짖거나 나무라며 못마땅한 책망의 대상인 존재로 서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뻐꾸기는 현실을 잘 이용할 줄 알며 주변 환경에 적합하게 생리적으로 변화할 줄 아는 적극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건대, 뻐꾸기는 비열함으로 치부하거나 비난하며 무기력한 존재로 얍삽하게 꾀를 쓰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태도는 현대의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여러 교훈을 안겨주는 태도 모습의 내용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주변 환경과 서로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변화에 능동적인 모습과 이에 적응하는 뻐꾸기의 생존능력은 자신의 증진하기 위한 적극적 모습에서 오래도록 진화해왔다고 할 수 있으며, 이 두 새의 아름다운 공생공존의 관계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줍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전아사

도서정보 : 최서해 | 2013-04-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아사(餞?辭)』는 작가 자신인 주인공이 형님에게 보내는 서간문 형식으로 쓰여진 단편소설로 자신의 비극적이고 암울한 절망의 삶 속에 비참한 모습을 글로써 초라한 현실을 원래의 상태로 돌이키거나 회복하려는 자아의 몸부림을 그대로 투영한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고무신

도서정보 : 현덕 | 2013-04-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무신』은 그의 이름을 본격으로 드러내 놓고 알리게 된 현덕의 신춘문예에 입선한 동화작품입니다. 보기 드문 몇 안 되는 아동작가로 어린아이의 색채가 짙은 천진난만한 모습과 일상의 모습을 통해 꾸밈없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엄마와 함께 벌어지는 동심의 밝은 세계를 ‘고무신’이라는 삶의 모습으로 꾸밈없이 불러내놓은 작품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영월 영감

도서정보 : 이태준 | 2013-04-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월 영감』은 일제강점기와 대공황의 식민통치 속에서 이전에 미 대륙의 골드러쉬로 이어지는 식민지 지배하에 금맥을 찾으려 애쓰는 황금만능주의에 편승한 한 영월 노인에 대한 허황되고 우매한 이야기 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4,000 원

구마검

도서정보 : 이해조 | 2013-04-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마검(驅魔劒)』은 우리나라 문학의 고대소설과 신소설의 과도기에서 나온 이해조의 작품으로 20세기 새로운 조선시대 성리학의 기본 전통에서 샤머니즘적 미신타파의 뿌리 깊은 인식에서 물들어가는 일상의 사회적 병폐 모습을 지적하고 개화하는 소설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