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6권

도서정보 : 지노 | 2013-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500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 도서 소개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10권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피라미드와 수학, 피타고라스의 정리,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7,840 원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9

도서정보 : 김성재 | 2013-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모경환 교수)


“사회 과목은 시민 교육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적 자질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 주는 교과입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된 보기 드문 학습 자료입니다.”


◎ 도서 소개

[사회원정대 9권 - 정보화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정보화’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 9편인 [단서 속에 숨은 정보를 찾아라!]는 ‘정보화’가 주제입니다. 첨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정보화 사회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그 정보화로 인해 발전한 문명이 우리에게 주는 이익과 그와 반대로 발생하게 된 문제점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 속의 정보를 찾아라!]
케이에게 쫓기던 흙이는 첨단의 나라 어딘가에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암호로 남깁니다. 한편 히들러에게 염이와 물이를 구하기 위한 정보를 얻어 낸 손오공은 첨단의 나라에 오게 됩니다. 그러나 첨단의 나라에서 인조인간과 카알의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되는 손오공. 힘들게 도망친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은 지하도에서 우연히 흙이가 남긴 암호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7,840 원

인도 배낭 여행기

도서정보 : 김영숙 | 2012-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의 전환점에 서서 인도를 만나다!

이 책은 25년 가까이 사회선생님으로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 김영숙의 여행 에세이다.
불혹의 나이를 넘기던 그 즈음에, 문득 인생의 전환점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여행이야기이다. 저자는 그동안 숨 가쁘게 앞만 보고 살아왔던 자신의 삶에서 하나의 쉼표를 얻기 위해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대학시절부터 가슴속에 고이 품어왔던 ‘인도’ 여행을 현실화시키면서, 인도로 떠나기 위한 준비과정과, 여행 과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놓았다.
지구별 여행자가 안내하는 인도의 고궁과 문화유적지, 인도 전통 마을 등을 함께 따라가보면, 시나브로 인도의 정취에 매료된다.
뿐만 아니라, 인도 특유의 문화제도와, 전통 가치관을 소상하게 들여다볼 수 있으며, 인도 여행의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실제로 인도의 여러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그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저자가 몇 시간마다 기록을 했던 인도의 생생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담았다. 인도 여행의 지침서! 인도의 땅으로 안내한다.

구매가격 : 3,900 원

내 아버지의 이야기 2

도서정보 : 최수돈 | 2013-01-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을 사랑하고, 사랑해서 전쟁터로 떠난 우리 아버지 이야기

오천 년 역사 속에 수많은 아버지가 있었다. 그 아버지들은 각 시대별로 자기의 소임을 다 한 후 다음 세대의 아들들에게 세상을 맡겼으며, 그 아들들 또한 그렇게 아버지가 되었고, 그 아들들에게 다음세대를 잇게 했다.
‘오천 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어오는 동안 어느 시대의 아버지가 가장 많은 일을 하였을까? ’
단순한 의문에서 이 글은 쓰이기 시작했다.
역사 속 많은 영웅과 의인 역시 아버지 였으나, 지금의 아버지와 같은 아버지가 될 수는 없었다. 대한민국을 세계에 우뚝 세운 아버지는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다. 바로 이 아버지가 이 글의 주인공이다.
우리는 흔히 광개토대왕,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등 큰 인물을 영웅이라 부른다. 하지만 이 글에선 우리들의 아버지도 영웅이라 한다.

이야기 속에는 한 아버지가 나온다.
광부로 타국의 지하 천여미터에서 땀 흘리고, 간호사로 피 빨래를 하는 사람들 속에 주인공이 있다. 그 아버지는 전쟁터로 나가 목숨을 내놓으면서 받은 몇 푼의 달러를 가족의 희망과 맞바꾼다.
갖은 고난에도 힘들다 말하지 않았던 아버지. 저자는 이 아버지가 살아온 시대를 배경으로 배트남 전쟁에 뛰어든 병사들의 삶을 리얼하게 묘사했다. 그들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남기고 어떤 교훈을 안겼는지가 아닌, 타고난 시대를 꺾지 못하고 묵묵히 전쟁터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글이다.

내 아버지의 이야기

지금 떠나는 파월장병들은 ‘나 월남 간다’는 짧은 말 한마디를 남기며 전쟁터로 떠납니다. 그들은 죽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슴에 가득 담고 떠납니다. 하루 1달러 조금 넘는 돈, 한 달 봉급 50 달러를 집으로 보내면 부모님과 어린 동생들이 굶지 않으니까요. 그 생각만으로 전쟁터에 나갑니다.

구매가격 : 5,500 원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6권(체험판)

도서정보 : 지노 | 2013-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구단도 잘 모르는 손오공이 수학을 한다고?
한자마법만큼 강력한 새로운 마법, 이번엔 수학마법이다!

수학은 누가 만든 걸까? 난 왜 수학이 하기 싫을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과목!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 0순위, 수학! 하지만 수학은 일상생활 곳곳에 그 원리가 숨어 있는 생활 학문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기초 학문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는 1,500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한자학습만화인 『마법천자문』의 손오공이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마법처럼 수학에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줍니다. 재미있는 만화 속에 수학 개념과 원리가 속속들이 녹아 있어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수학 학습 태도를 키워줍니다.



◎ 도서 소개

초등 교과 개념이 차곡차곡 쌓이는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시리즈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수학 단계 학습서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 1~10권

『마법천자문 수학원정대』는 수학의 역사, 생활 속의 수학, 도형의 기초 점, 선, 면의 개념, 삼각형, 사각형, 원, 수직과 평행, 다각형과 정다각형, 대각선, 피라미드와 수학, 피타고라스의 정리, 수학 기호의 탄생, 도형의 합동 등 수학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미션이나 함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수학이 얼마나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개성있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와 재미있는 수학마법을 통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꼭 알아야 할 초등수학 개념 원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0 원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9(체험판)

도서정보 : 김성재 | 2013-04-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손오공과 함께라면 사회 공부도 문제 없어!
만화로 재미있게 배우는 사회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사회 교과는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주는 과목입니다. 오늘날은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 교과의 이러한 목표가 많이 요구됩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사회과 학습 원리를 손오공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마법천자문’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사회 교과 학습 원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있기 때문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모경환 교수)


“사회 과목은 시민 교육의 핵심적인 영역으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적 자질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길러 주는 교과입니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교과의 핵심적인 학습 요소들이 알차게 구성된 보기 드문 학습 자료입니다.”


◎ 도서 소개

[사회원정대 9권 - 정보화 편]에서는 손오공과 함께 ‘정보화’에 대해 배운다!

[마법천자문 사회원정대] 시리즈의 제 9편인 [단서 속에 숨은 정보를 찾아라!]는 ‘정보화’가 주제입니다. 첨단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정보화 사회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그 정보화로 인해 발전한 문명이 우리에게 주는 이익과 그와 반대로 발생하게 된 문제점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책 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 속의 정보를 찾아라!]
케이에게 쫓기던 흙이는 첨단의 나라 어딘가에 케이의 약점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암호로 남깁니다. 한편 히들러에게 염이와 물이를 구하기 위한 정보를 얻어 낸 손오공은 첨단의 나라에 오게 됩니다. 그러나 첨단의 나라에서 인조인간과 카알의 강력한 공격을 받게 되는 손오공. 힘들게 도망친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은 지하도에서 우연히 흙이가 남긴 암호를 발견하는데….

구매가격 : 0 원

가족 뒷모습(체험판)

도서정보 : 최인호 | 2009-07-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가족]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가족]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별들의 고향]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가족]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가족 1 ‘신혼일기’](1975~1979) [가족 2 ‘견습부부’](1979~1984) [가족 3 ‘보통가족’](1984~1987) [가족 4 ‘좋은이웃’](1987~1992) [가족 5 ‘인간가족’](1992~1995) [가족 6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1995~1999) [가족 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가족 앞모습]과 [가족 뒷모습]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0 원

장옥정

도서정보 : 조정우 | 2013-04-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랜 세월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가 되어 왔던 조선 최고의 요부 장옥정. 세대마다 가장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만이 그 배역을 맡을 정도로 장옥정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하나의 상징이 된지 오래다. 2013년에도 어김없이 SBS월화드라마로 부활한 장옥정은, 그동안의 악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암울한 운명의 족쇄를 풀고 당당하게 꿈을 펼친 신여성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장옥정』 속의 그녀도 하루아침에 추락한 신분과 가난의 고통을 이겨내고 궁에 들어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운명의 도박을 하게 되고, 결국 꿈을 이루게 된다.

구매가격 : 7,200 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도서정보 : 정재훈 | 2013-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의 문제를 푸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신이 우리에게 허락해준 단 하나의 공통된 암호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어내야 하는 희망은 아닐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한다고 해도 일어난 일이 없어지지 않는 것을 인정하면, 고통은 고통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삶이 비로소 삶으로 보이게 되는 건 아닐까? 그래서 시를 쓰는 건 어쩌면 지우고 싶은 상처나 아픔이나 그리움이나 죽음에 대하여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고 싶은 몸부림이고,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건 아닐까? 그것밖에 견디는 방법이 없지만 그렇게라도 유한한 삶이 있음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 건 아직 우리는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시집에 담은 일상의 시편들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흔적으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견디어내고 있는가에 대한 애증의 기록들이다.

구매가격 : 4,800 원

동보원룸 104호

도서정보 : 박시현 | 2013-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첫 시집을 내고 3일까지는 하늘은 나는 기분이다가 일주일이 되면 부끄러워지고 그 이후로는 내가 끄적여놓은 게 시인지 시금치인지 구분을 못해서 쥐구멍에 숨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거라는 이영철 선생님, 아니 이영철 선배님의 말씀이 피부로 와 닿습니다. 성장통 없이는 세상 그 어떤 생물도 몸집을 불릴 수 없듯 저 또한 순리에 맡겨봅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집요했던 낙서가 시가 되게 해주신 정혜자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작은 마음들이 세상과 공유되길 바라며….

구매가격 : 4,800 원

환희의 깃발

도서정보 : 박형균 | 2013-03-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환희의 깃발』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고갯길’로 젊은 시절의 고생을 읊었다. 제2부 ‘목란꽃 피는 날’은 자연이 주는 기쁨을 발견하고 시를 빚는 자기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제3부 ‘송가’는 죽음을 승화시켜 내세를 노래한다니 이 얼마나 깊은 사려인가! 그러다가 제4부 ‘이별 그 후’로 깃발이 휘날리고 내 빈자리에 축복이 온다고 했다. 90수의 시는 아주 쉬운 표현으로 고인만이 빚을 수 있는 정수함이 보인다.

구매가격 : 4,800 원

앵두세배

도서정보 : 신순임 | 2013-03-0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순임 시인은 16세기에 지어진 집에서 21세기를 살고 있다. 이 오백 년의 불가피한 간극 속에서 시인의 삶은 늘 그리움과 맞닿아 있다. 고향의 화전놀이와 시집오던 날의 풍경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하여, 첫 근친(覲親)과 친척의 정다운 이야기들을 떠올리다가, 고향 집에 있던 작은 농기구와 소도구들에까지 시인의 그리운 눈길이 미친다. 그때 떠오르는 고향은 사투리조차 원본대로 되살아나서, 이 디지털 시대에 동무들과 혼잡 살던 다정한 마을로 시에 등장한다. 시인의 말 시인이라는 이름값이 무거워 집안에 고이 모셔두고만 본댔는데 총명도 무딘 붓끝만 못하다하니 폭설이 내리는 밤 다시 속 들어내고 무안함 채운다 추천의 글 『앵두세배』를 추천하며 -이동환(고려대학교 명예교수) 思無邪, 공자가 시에 대해서 한 말이다. 나는 이것을 마음의 순수함이라 해석한다. 시란 짓는 이나 읽는 이가 모두 순수한 마음자리라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추억하는 것은 때로는 즐거움, 때로는 안타까움을 준다. 그것이 고향의 가족과 이웃에 얽힌 사물을 추억하는 일이고 보면 더욱 그러하다. 이 또한 마음의 순수함이 가져다주는 소통의 축제다. 신순임 시인의 이 시집은 사무사의 마음자리에서 시집온 여성의 고향 나들이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떠나온 고향을 돌이켜보는 것은 인간의 영원한 고향에의 회귀성을 일깨우기에 족하다. 시가 자체의 논리를 따라 발전하다 보니 극소수의 ‘시하는 꾼들’만의 전유물이 되어버렸다. 대중으로부터는 아득히 멀어져가는 것이다. 대중을 배반한 현대 난해시의 존재 의의는 과연 무엇일까? 나는 모르겠다. 신순임 시인의 이 시집은 시의 원초 자리가 어떠한가를 대중에게 보여줄 것이다. 함께 기뻐하고 싶다.

구매가격 : 4,800 원

최금녀 시와 시세계

도서정보 : 최금녀 | 2008-10-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금녀 시인은 최근 시단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시인이다. 최금녀 시의 두 축은 불과 물의 시학이라 할 수 있다.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축적되는 시인의 감성을 분화구로 삼아 마치 마그마처럼 솟아오르는 불물로 작품을 구워내는 불의 미학을 연출하고 있다면, 다른 한쪽에서는 노자가 말하듯이 도도하게 우리 삶을 흘러가는 대하의 물길을 따라 낮은 곳으로 무심하게 흘러가는 상선약수의 세계를 작품화하고 있다. 그 불과 물의 시학을 한몸으로 만드는 일이야말로 지난한 고통이겠지만 그것이 또한 예술가의 희열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5,000 원

저 분홍빛 손들

도서정보 : 최금녀 | 2006-04-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던한 감각과 활달한 상상력으로 삶의 달관을 보여주는 최금녀 시집. 모든 것이 디지털화한 컴퓨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감꼭지에 마우스를 대고>, <컴퓨터 비문>, 인터넷 강의를 소재로 쓴 <맛보기 강의>, 유전공학 혹은 생명공학을 모티브로 삼아 쓴 <상상복제>, <유전자 그래프> 등 첨단적인 문명의 소재들을 지적인 조작을 통해 적절히 수용해 현대인의 감성을 신선하게 드러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도서정보 : 이수진 | 2013-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취향에 관한 전면적인 질문을 던지며 제4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는 진지한 주제와 참신한 설정, 익살맞은 문체로 심사위원들(이순원, 은희경, 방현석, 김동식, 김별아, 정이현, 조연정)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소설은 개개인의 서로 다른 취향에 대한 몰이해가 전체를 향한 폭력으로 발전하게 되는 문제를 건드리며, 사회적 소외와 열패감이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존재하고 있음을, 루저라는 낙인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영역까지 침범했음을 꼬집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 한 방을 제대로 날리는 굵직한 서사, 입심 좋은 변사를 떠올리게 하는 문체와 만나 완성도 끝판왕의 장편소설이 되었다. “카타르시스로 샤워를 한 것처럼 속이 뻥 뚫린다"는 심사평처럼 이 작품은 2013년 가장 통쾌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뇌리에 기억될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이번 생은 망했다(체험판)

도서정보 : 유응오 | 2007-05-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 속 부처를 찾아 떠난 여행!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출가수행기기, 『이번 생은 망했다』. 세상과의 인연을 버리고 산문에 든 우리 시대 대표 스님 18인의 인생은 물론, 고된 구도를 그려낸 출가수행기다. 스님들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 세상의 인연을 벗어버리고 구도의 길을 떠났다. 부모와 형제, 부부와 자녀의 인연마저도 끊어버린 것이다.

개인사를 밝히지 않는 것이 스님들의 관행이다. 따라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홀연히 산문에 든 스님들의 출가수행기인 이 책은, 그들의 구도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 욕망만을 따라가는 우리의 삭막한 정신에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저자는 90여 년의 수행을 거친 만봉 스님부터 20여 년의 수행을 거친 혜조 스님의 이야기까지 엮어내면서, 예술계나 문학계에서 활동하는 스님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즉, 불법의 진리를 예술로 승화시킨 스님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한국현대사에서 스님들의 깨달음이 이어져내려온 흐름을 발견한다.

구매가격 : 0 원

우주에서 이소연 입니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호진 | 2008-06-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서 지구 귀환까지, 17,500시간의 대장정의 대기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인증한 공식도서 『우주에서, 이소연입니다』. 2006년 4월, 한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에서 지구 귀환까지, 17,501시간의 대장정을 기록한 책이다. 직접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기지를 오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한 SF 소설가 김호진 작가가 역사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담았다.

본문은 '도전', '선발

구매가격 : 0 원

독도라이더가 간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영빈 | 2008-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싹수 푸른' 젊은 대학생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뭉쳤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떠난 모터사이클 세계 횡단기. 이 책은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를 횡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여행기로, 서울대, 카이스트, 아주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4명의 독도라이더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50cc 모터사이클로 233일간 3만4천 킬로미터를 횡단했다.

이 책에는 2006년 3월 미국 LA로 떠나 미 대륙 9개 도시와 월드컵이 열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 터키, 이란, 파키스탄, 중국 등 21개국 거쳐 2006년 10월 서울로 돌아오기까지의 대장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의 각 도시를 지날 때마다 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연주하고, 각국어로 번역된 독도 홍보 책자와 영상 CD를 나눠 주면서, 외국인들에게 지지 서명을 받아 냈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어려움도 용기 있게 헤쳐나가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나에게 너는 너에게 나는(체험판)

도서정보 : 김동하 | 2005-0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철학책, 철학소설책, 철학시책 등 제목과 몇몇 단어만 다르고 똑같은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과 깨달음, 자유와 정의, 진리와 희망 등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0 원

구멍가게(체험판)

도서정보 : 정근표 | 2009-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땅의 모든 어린 시절,
구멍가게가 당신의 기억 속에 환한 불을 켭니다.

구멍가게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행복을 파는 곳 (개정증보판). 우리들의 유년의 길목에서 밤늦도록 불을 밝히고 있던 구멍가게. 어머니들에겐 동네 소식의 장이자 아이들에겐 엄마 몰래 외상으로 쭈쭈바를 사먹다 들켜 혼쭐이 나곤 했던 곳, 아련한 유년의 추억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구멍가게이다.

『구멍가게』에서는 구멍가게를 했던 저자의 어린 시절 체험을 바탕으로 구멍가게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이제는 이름조차 아련한 이 땅의 모든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구멍가게집의 둘째아들이었던 저자의 진솔한 기억을 열일곱 가지의 풍성한 이야기로 남겼다.

이 책은 2003년 출간된 [구멍가게]의 개정증보판이다. [첫사랑], [춘실이], [도시락] 등 5편의 이야기를 새롭게 추가했고, '구멍가게 시리즈'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따뜻하고 아련한 감성을 일깨우는 삽화를 함께 담았다.

구매가격 : 0 원

월간샘터 2013년 4월호

도서정보 : 샘터편집부 | 2013-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월간 교양지 [샘터]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샘터

구매가격 : 1,900 원

세계 제일의 제독 리순신 평전

도서정보 : 최두환 | 2012-1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충무공 이순신의 거룩한 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상재하고, 또한 그의 순국 400주년을 맞아 미력하나마 영령에 이 작은 책을 바칩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충무공 이순신을 많이 배워왔다. 학교에서도 배웠듯이 사회에 나와서도 충무공 이순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우리가 이순신을 “성웅” 또는 “세계적인 영웅”이라고 부르는 것은 1908년에 단재 신채호가 “수군의 제일 위인”이라고 한 바가 있고, 저 일본의 해전사가 가와다 이사오(川田功)가 1940년대에 “세계 제일의 해장(海將)”이라고 했던 것을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郞)가 1970년대에 또 그렇게 불러주었던 말에서 연유되는 말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충무공 이순신을 연구하면 할수록 그렇게 부를 수밖에 없게 되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진정으로 이순신의 인물됨을 말하지 못했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영웅사관에 벗어나지 못한 데도 있지만, 워낙 훌륭하신 분이기 때문에 약간의 비판적인 말을 하게 되면, 그 인격과 명예에 치명적인(?) 흠이 될지도 모르며,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러다 보니, 한 영웅은 겁쟁이 되고, 역적처럼 여겨지게 되는가 하면, 다른 한 영웅은 구국의 군신, 역사의 면류관, 민족의 태양으로 숭앙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역사에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는 존경을, 허물이 있는 사람에게는 배척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에게서 교훈을 삼을 수 있어야 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원균을 나쁘게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그만한 인물이 충무공 이순신을 빼고 나면 누가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아마도 원균만한 사람도 없었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패전할 것을 알고도 출전했다는 점이다. 그 패전을 주도한 사람이 도원수 권률 장군과 임금과 조정의 대신들이요, 그들은 해군전략을 알 리 없고, 관심마저 없었다.
이런 패전의 책임을 원균에게 모두 덮어씌우고 나서 그런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처럼 상을 받았다. 원균에게만 손가락질 할수록 그들에게는 죄가 없어졌던 것이다.
이 책 『전설을 낳은 사람 - 영웅 이순신』은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손보았다. 충무공 이순신은 우리의 자랑이요, 세계의 자랑이며,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대마도 해전에서 쳐부수어 일약 일본의 국민적 영웅으로 숭상 받았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鄕平八郞)가 가장 존경한 사람이기도 했다. 더구나 그는 이순신의 해전을 연구하면서 “T-전법”이라는 새로운 해군전술을 만들었을 만큼, 저 유명한 넬슨 제독보다도 이순신을 더 존경하고 따랐던 것이다.
한평생에서 22년간의 공직 생활, 그 가운데서 8년간의 해상생활, 7년간의 왜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파직, 구속, 고문, 백의종군, 수군 폐지 명령, 어머니의 죽음, 아들의 죽음, 아내의 위독, 건강악화 등 불운의 연속에서도 오뚝이처럼 굳건히 일어섰다. 그리고 승리하여 이 나라를 구했다.
실로 이순신이 남긴 업적은 길이 청사에 남아 있으며, 해군의 요람인 진해에 충무공수련원을 창설한 것도 우리 모두가 그 길을 따라 가고자 함에 있을 것이다.
충무공 정신을 말로만 외워서는 안 될 것이다. 몸소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것은 곧 충무공의 후예임을 자부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순신이 전략가로서 왜란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보면 너무도 안쓰러울 정도의 백척간두에서 승리했고, 마침내 7년이라는 긴 전쟁의 대단원을 끝냈다.
우리는 평소에 그가 생각하고 살아가면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를 이 책자에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승리의 기쁨보다는 고독과 고통 그리고 슬픔이 있었고, 그에게는 상처뿐인 영광이었다. 그 영광은 이제 우리 역사에서 길이 빛나고, 세계 역사에서 거울이 되어,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마음 깊이 새겨져서 모두가 충무공 이순신의 후예가 되어 이 나라의 호국 간성이 되길 바랄 뿐이다.
이 책이 탈고될 때까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아내 석태옥에게 감사하며, 딸 유진?세진, 아들 성혁도 우리 바다를 지켜온 충무공 이순신처럼 바다를 사랑하며, 이 나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20년 이상을 이날까지 홀로 사시는 어머니께 가까이서 위로해 드리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오직 고맙다는 말씀으로 제 정성을 갈음하고자 한다.
― 최두환, 책머리글 [머리말] 중에서

꼭 해야 할 일, 하고 싶었던 일이 이렇게 늦었다. 15년만의 일이며, 임진왜란 7주갑, 즉 420년째여서 더욱 마음이 나를 다그쳤다.
제목도 바꾸었다. 처음에 『전설을 낳은 사람 영웅 이순신』이었는데, 새판을 짜면서 먼저 『훈민정음』의 뜻을 이어받는 뜻에서 성씨만큼은 두음법칙에서 벗어나게 했다. 그래서 제 이름값대로 ‘리순신’이다. 알파벳으로는 ‘Lee Sunseen’으로 하여 ‘태양처럼 우러러 보인다’는 의미가 나타나게 했다. 묵은 숙제를 했다.
좀 더 전문적인 글을 평이하게 쓰고 싶었고, 비평의 글을 수위를 더 높이고 싶었다. 서로 맞서 싸운 적장마저도 존경한 세계 제일의 영웅이며, 으뜸가는 제독이다. 그래서 제목을 『세계 제일의 제독 리순신 평전』으로 하였으며, 이 내용은 졸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의 대본이기도 하다.
여기서 잠깐 밝혀놓고 가야 할 것이 있다. 리순신은 살아있을 적에 ‘장군’을 넘어 ‘대부’였고, 전사하자 이내 ‘우의정’의 직함도 받았다. 그래서 ‘장군’이란 칭호는 적절치 않다. 또 대놓고 ‘제독’이라 할 수도 없다. 리순신은 ‘도독(都督)’이라 쓸 수는 있지만, 제독은 수군과 육군을 통할하던 명군(明軍)의 것이며, 그런 직함을 받은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요즘의 중국과 일본에서 건너온 용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개념을 무시할 수도 없다. 어떤 용어보다 이것만큼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 해군 제독과 견주면서 최소한으로만 ‘제독’을 붙여보았다. 해양 전략가 강영오 제독이 외롭게 호소했던, 한때 무척 반박했던 그 말을 앞세워보며, 존경을 보낸다.
그리고 기왕에 언급하지 못했던 자료를 추가하여 알차게 꾸미려고 노력했다. 물론 그 동안 잘못된 글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전략·전술 분야나, 리더십 분야는 별도로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므로, 이제 여기서는 빼내었다. 물론 지명의 비정에는 아직 정설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아예 현재에 어디라는 표현은 빼고, 본디 원문의 지명에 충실함으로써 오류를 줄였다.
이제 ‘완결판 평전’으로서 세계적 영웅의 자랑거리, 우리의 리순신을 세상에 다시 내놓았다.
진실로 국가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일독하기를 권한다. 백성과 나라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지의 교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최두환, [새판을 짜며]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리순신의 휫손, 성공 리더십

도서정보 : 최두환 | 2013-01-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제는 사람마다 계급과 직위의 높낮이에 관계없이 많은 지도자들이 열 번을 읽어도 따라갈 수 없을,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충무공 리순신의 리더십을 알고 본받아서 이 나라의 어려운 환경을 말끔히 씻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크게 손질하여 이 책을 지었으며, 그런 희망이 이 땅에 가득하여 희망의 나라로 만들어주길 간절할 따름이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에는, 살아생전에 등마루에서 굽은 지게가 떨어지지 않게 살아도 막걸리 한잔에 ‘한사~ㄴ 서~ㅁ 다알 발~근’ 하시며 ‘한산도’ 시조를 읊으시며 마음을 넓히시던 존경하는 농사꾼 아버지 최태규의 숨은 큰 덕이었음에 영광을 드리며, 언제나 불편함이 없게 해주고 건강을 챙겨준 나의 소중한 아내 석태옥에게는 한없는 사랑을 보내며, 사랑스런 딸 유진?세진, 바다가 좋다며 해군이 된 아들 성혁, 그리고 사위 리성수?리창욱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기뻐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국민과 장병들에게 충무공 리더십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거나, 아무리 배워도 넘치지 않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해결의 열쇠이므로, 이를 익히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충무공 리더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배양하여 더욱 발전적 미래를 건설하기를 바랄 뿐이다.
― 최두환, 책머리글 [마중물,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중에서

나는 올해로 리순신을 난생처음 배운 지 44년째, 리순신 연구 35년째, 리순신 강의 22년째가 되었으며, 이런 삶은 이미 리순신이 나의 진정한 멘토였기에, 《忠武公 李舜臣의 리더십》을 박사학위논문으로 연구하여 이 책의 대본이기도 한 《리더십의 발견 충무공 리순신의 휫손》을 펴냈다. 또 최근에 동양사 박사학위논문 《임진왜란 시기 조명연합군 연구》와 [21세기 한국적 리더십 모델]과 [충무공의 위기극복의 리더십 고찰]을 발표한 바, 그 반응이 적잖은 관계로 이를 보충하여 명실 공히 최고 리더십의 완결판으로서 세상 밖으로 끌어내어 빛을 보게 했다.
누구나 쉬운 글을 좋아한다. 그런데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평이한 내용이라면, 그것은 초등?중등 학생이나 보는 위인전 정도의 수준으로 서술해도 충분할 것이다.
리더십은 인간사회의 작은 조직에서부터 크게는 국가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숨은 능력을 발휘하는 특별기술이다. 이 기술에는 최고급의 이론이 바탕돼야 한다. 고급은 어렵고 알아듣기도 힘들다. 최고의 전문능력,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최고급의 내용이 담긴 사례를 통한 연구가 이루어진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바로 이 《세계 최고의 영웅 리순신의 휫손, 성공하는 리더십을 말하다》가 그렇다. 이제는 당당히 ‘리순신’으로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리더십을 반드시 읽어서 미래의 국가지도자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마지 않는다.
값진 철학이 있는 리더십에 관하여 이제까지 평생의 숙제를 안고 지냈는데, 이제야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 어렵사리 마쳤다. 그래도 마음 속 한켠에는 아직도 아쉬운 생각이 크게 남아 있다. 어린이는 정작 미래의 지도자임에도 그들을 위한 진정한 글을 여전히 짓지 못하여 너무 미안하다. 숨은 작가의 도전을 기다린다.
― 최두환, [베리줄로 새판을 짜며]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세상을 움직이는 지혜의 길 1

도서정보 : 발타자르 그라시안 | 2013-03-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

이 책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은 발타자르 그라시안(Balthasar Gracian)이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의 양식, 영혼의 힐링, 성공의 처세술을 담은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이다.

그의 위대한 지혜의 메시지들은 대가적인 풍부한 정신력, 사고력, 위트, 번쩍이는 재치, 간결한 문체로 대구와 속담, 명언에 빗댄 언어, 통찰에서 우러나온 인간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바로 우리 자신의 삶의 성찰과 영혼의 힐링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이해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삶의 지혜의 양식이 될 것이며, 회색빛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과 성공의 처세술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6,500 원

영어 어원집-그리스어.라틴어 어원<수정판>(제2쇄)

도서정보 : 나종혁 | 2013-03-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12년에 초판으로 전자책(PDF)이 먼저 발행되었으며, 2013년에 다시 전자책 수정판(E-PUB)이 발행되었다. 어원의 발음 기호 표기가 로마자화 되었으며, 단어 뜻풀이의 위치가 변경되었다. 그 밖의 전자책 인쇄상의 기술적 문제로 인한 기호들과 문자들이 로마자로 대체되거나 생략되었다. 책의 표지 또한 수정판으로 책 제목이 교체되었다

구매가격 : 8,500 원

안나 카레니나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13-02-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손안에 에센스 클래식' 2권. 톨스토이 소설. 안나 카레니나와 그 남편 카레닌, 안나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 브론스키의 이야기만이 이 소설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면 [안나 카레니나]는 격정적인 연애소설로서만 한 자리를 선점하였을 것이다. 연애소설 자체가 주는 매력과 불안과 괴로움, 질투, 증오, 광기의 감정들이 가져오는 인간적 고뇌, 심리적 통찰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의 사랑에 대비되는 레빈과 키티의 사랑 이야기를 엮어 놓음으로써 독자들이 더욱 극명하게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고찰하도록 만든다. 레빈과 키티가 인연을 맺기까지, 안나와 브론스크가 인연을 맺기까지 그들 모두의 인연의 고리가 얽혀 있음도 소설의 긴장감과 상처를 극대화시키며 한 단계 높은 진지한 성찰을 하도록 이끈다. [안나 카레니나]가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 이유는 치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주는 흡입력은 물론 제도와 가족의 문제, 19세기 러시아 귀족계급의 생활, 계급 간 갈등과 인간의 도덕적 모순, 농업 경영 문제, 전쟁을 배경으로 한 박애주의 등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발전시켜 간 뛰어난 작가적 역량에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장숫골의 발자국

도서정보 : 김형출 외 | 2011-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구매가격 : 5,000 원

가을에 핀 철쭉꽃을 위해

도서정보 : 이성이 외 | 2011-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구매가격 : 5,000 원

다우&나스닥 제대로 읽는 법

도서정보 : 김희욱 | 2011-01-12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증시를 분석해 투자기회 잡는 노하우!

왜 월가의 재채기에 여의도는 감기에 걸릴까? 인텔의 주가가 오르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증권가 뜬소문, 그 안에 숨어 있는 의도는 무엇일까? 마크 트웨인은 왜 10월에 주식투자를 조심하라고 했을까? IT주에 투자할 때 꼭 챙겨봐야 할 지수는 무엇일까? 한국경제TV 외신전문앵커인 저자는 "세계 주식시장의 으뜸 격인 월가의 하루를 잘 살펴보면 다음 날 열리는 한국증시를 미리 짐작해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주며,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과 매매 유형을 파악하고 지표지수나 명세서를 살펴 훨씬 현실적이고 현명하게 주식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매가격 : 7,200 원

격랑

도서정보 : 박전규 | 2013-03-0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IMF 직전 서울은행 지점장을 역임한 박전규의 『격랑』.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격랑기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한 내용을 시와 소설, 수필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탄치만은 않았던 저자의 삶을 통해 우리의 역사이기도 한 격랑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느꼈던 회한과 감동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