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

도서정보 : 고정숙 | 2019-10-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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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인간은 누구나 본인의 운명을 모르고 태어난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딜 때부터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반드시 죽어야 할 운명이기도 하다. 이렇게 태어난 인간은 부모의 보호 아래 성장하고, 자라서는 성인이 되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다 삶을 마감하게 된다.

자동차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고 가정하자. 지도를 갖고 있거나, 내비게이션을 장착했다면 여정(旅程)은 대체로 수월할 것이다. 그런데 아무 준비 없이 인생 투어를 시작했다가 길을 잘못 들 때마다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물어서 방향을 바꾼다면 어떨까. 숱한 시행착오와 함께 헛된 투자에 따른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고시원에 묻혀 공부하는 사람들은 어떤가.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고시에 합격해 운명을 개척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중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합격이 어려운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라면 생각을 바꿔야 옳다. 타고난 본인만의 재능을 빨리 찾아 새로운 분야로 뛰어들어야 한다. 자신의 운명을 모른 채 오직 공부를 출세와 신분 상승의 지름길로 알고 자신과 지리멸렬한 싸움을 벌인다면 얼마나 소모적이겠는가.

명리학에 심취한 후 주변 사람과 그 가족들 사주까지 봐주는 일이 잦아지면서 필자는 관운이 없는 사람이 수년째 고시원에 묻혀 허송세월을 하는 사람도 보았다. 이들에게 본인의 운명을 쉽게 알아보는 방법, 또 자기만의 확실한 인생 지침을 갖고 사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일종의 소명감도 느끼게 되었다. 효험 없는 부적 따위에 놀아나 헛된 돈을 날리고 한 번뿐인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가 어렵고 안정된 삶이 우선시되면서 요즘은 취업 준비생들이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명리학(命理學)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학문으로, 한자는 목숨 명(命), 다스릴 리(理), 배울 학 (學)이다.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사람의 운명을 다스리는 학문’이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 명리학의 유래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식은 넘쳐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사회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 가장 힘든 것으로 한결같이 ‘대인 관계’를 꼽는다. 심지어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학교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친구와의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명리학은 나를 위한 공부이다. 오행에서 나의 성격을 알고 친구나 배우자의 성격을 안다면, 관계도 좋아지고 급증하는 이혼율도 낮추는 등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본인의 혈액형은 알아도 본인들이 어떤 오행을 가지고 태어났는지는 모른다. 아마도 명리학인 사주팔자를 미신으로 저급하게 치부하는 세태 속에서 나온 필연적인 산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본인의 사주팔자 구성을 알면 내 운명은 물론 주변 사람의 사주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그렇더라도 사주팔자를 완전히 맹신할 것은 못 된다. 그냥 참고하면 되는 것이지, 사주팔자를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고 과하게 의존하거나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자동차를 타고 미지의 여행지로 출발할 때 가장 든든한 동반자는 내비게이션이다. 그러나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안다. 내비게이션이 때로는 도움도 되지만 가끔은 바로 가도 될 길을 돌아가게 안내한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길을 알고 가는 것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는 것은 이처럼 분명 차이가 있다.

수십 년을 공부한 역술인들도 완벽하게 해석을 못 할 정도로 명리학은 그리 만만한 학문이 아니다. 그런 학문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겠다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이 책을 쓰기로 한 것은 자신의 사주팔자와 22개 한자 등 기초적인 것만 알아도 자신의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일부 역학인들의 상술에 놀아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서였다.

내 운명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인생의 질과 무게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역술에 깊은 지식은 없어도 간단한 원리만 이 책에서 익히면 나를 알고 상대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이 필자가 이 책에 도전한 가장 큰 이유이다. 부디 필자의 판단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삶의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9년 10월
海川 고정숙

구매가격 : 8,000 원

인생최고의 깨달음

도서정보 : 태산선사 | 2019-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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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깨달음으로 거듭남과 해탈을 얻고 자유와 행복을 얻는 것은 인류문명과 종교가 생기는 때 3천 년 전부터 우리 인간들의 궁극적인 가장 큰 위대한 소망입니다…….
오늘날의 사람들은 과거시대의 철학과 종교문화에 영향을 받아오면서 점점 세뇌가 되어 좀비처럼 그냥 따르는 추종자가 되어 가고, 또한 스마트폰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은 10번 이상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결코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진리와 진실을 깨닫게 해 주는 방편으로 특별한 운명을 타고난 한 사람의 ‘실제 자전구도이야기’를 생생하게 실황적으로 펼쳐가면서 중간 중간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그러면서 가장 귀중한 현생의 삶을 주인공으로 잘 살아가게끔 정신을 번쩍~ 차리게 깨달음을 많이 주는 이 세상 최고로 귀중한 책입니다.
특히, 이 책의 뒷편에는 필자가 60평생동안 체험으로 터득한 삶의 종합 글귀 모음을 ‘특별부록편’으로 실어 놓았는바, 누구나 한 번씩만 이 책을 읽으면 지식과 지혜가 10배까지 상승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2천억 원을 버리고, 산(山) 속으로 들어간 인생 다큐멘터리입니다.
정신혁명의 보물책 《인생 최고의 깨달음》을 진심으로 추천 드립니다.

독성존자 태산선사 전함.

구매가격 : 10,000 원

바다소리

도서정보 : 도정혜 | 202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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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바다소리>이다. 첫 동화책인 <바다소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자 제작되었다.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 읽는 이에게 환경 오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구매가격 : 4,500 원

스피치SECRET

도서정보 : 김효희 | 202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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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바마 대통령의 스피치를 분석하고 이해함으로써 대중 연설 분야에서의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핵심 원칙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오바마의 스피치는 그가 경제, 정치,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처럼, 우리 모두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스피치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오바마 대통령의 스피치에서 사용되는 논리, 감정, 예술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이해하고,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스피치 스타일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의 스피치에서 드러나는 철학과 품격을 배우면서, 자신의 스피치에서도 이와 같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음으로써, 대중 연설 분야에서의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기술과 원칙을 익힐 수 있으며, 스피치의 대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 책은 스피치를 향한 열망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스피치의 대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바리톤 박수길의 Opera 체험 2

도서정보 : 박수길 | 202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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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차이야’라는 말은 일반 사회에서 평가가
비슷비슷할 때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예술에서의
종이 한 장 차이는 대단히 크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필자는 아쉽게도 극복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인정하고 제3자가 인정하는 정점에
다다르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위해 살아온 과정을 박수받고 인정받는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

도서정보 : 매튜 브라운, 리안 존스 | 2023-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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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턴, 더 나은 경제를 상상하다』는 프레스턴의 놀라운 변화 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지역 사회 변화를 가능케 한 공동체 자산 구축 전략과 협동조합, 내부 조달 등 프레스턴 모델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여기에 ‘지역 순환 경제’ 연구를 오래도록 이어 온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양준호 교수의 프레스턴 모델에 대한 해제 글을 더했고, 정치에 직접 뛰어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송정복 희망제작소 자치분권팀장의 ‘한눈에 살펴보는 지방자치와 주민 참여’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이 모든 내용은 지역 사회의 변화를 도모하는 이들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길을 가다

도서정보 : 박웅환 | 202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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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내 인생의 설계자이며 지휘자이셨다.
지금 여기까지 내 발걸음을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내 인생의 주인이시다.

“아버지! 저는 절대로 절하지 못하겠습니다.”
설날 아침, 조상신께 절하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나는 단호히 거부했다. 이 일로 나는 아버지께 매를 맞고 새해 정초부터 집에서 쫓겨났다. 울면서 허겁지겁 집을 나온 나는 한적한 산에 올라 하나님께 기도하던 중, 나를 양 떼 키우는 목사로 세우시겠다고 하나님으로부터 소명 받았다.

이후 41년의 목회를 하는 동안, 나는 아홉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수많은 병 고침의 역사를 증거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고 나를 위해 길을 닦아 놓으셨으나, 하나님은 나를 쉽게 사용하시기 위해 시련과 고난을 허용하셨다. 종교개혁자 캘빈은 고난과 시련의 이중적 의미를 “사탄은 시험하지만, 하나님은 연단하신다”로 밝혔다.
시험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지만, 연단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인생 2막을 즐기고 있는 지금, 내 인생을 회고해 보면 모든 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알았다.

구매가격 : 7,200 원

진짜 내 마음

도서정보 : 김현 | 2023-03-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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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면 노우의 코는 길어집니다. 노우는 엄마 말을 잘 들으려 노력하고, 항상 "네" 큰 소리로 대답하지만 노우의 코는 자꾸 길어지기만 합니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는데 노우의 코는 왜 길어지는 걸까요?

우리는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고 친절하게 행동하며, 공부를 열심히 하는 어린이를 착한 어린이라고 부릅니다.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말로 아이들이 진짜 내 마음을 말할 수 없도록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내 마음과 다른 말이 거짓말이지 않을까요? 나무 인형 노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어령 전집 03 : 장군의 수염, 전쟁 데카메론, 환각의 다리 외

도서정보 : 이어령 | 2023-03-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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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소설의 넓이와 깊이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 도서 소개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 ‘이어령 전집’ 구성

지성의 숲, ‘이어령 전집’
“이어령은 한국어의 역사이자 영원한 현재다”

이어령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24권, 60년 집필의 발자취를 정리한 1+5가지 컬렉션

① 에센셜 컬렉션(베스트셀러 컬렉션 1)
5권(244,000원)
―칼날 같은 문장으로 시대의 물줄기를 바꾼 이어령 사유의 집약체
01 저항의 문학
02 말로 찾는 열두 달·거부하는 몸짓으로 이 젊음을
03 장군의 수염·전쟁 데카메론·환각의 다리 외
04 흙 속에 저 바람 속에·오늘보다 긴 이야기
05 축소지향의 일본인

② 베스트셀러 컬렉션 2
5권(222,000원)
―시대에 각인된 이어령의 대표작
06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현대인이 잃어버린 것들
07 지성의 오솔길
08 뜻으로 읽는 한국어사전·신화 속의 한국정신
09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하자
10 바람이 불어오는 곳

③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2권(92,000원)
―작가 이어령의 발견,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었다!
11 둥지 속의 날개
12 기적을 파는 백화점 외

④ 아카데믹 컬렉션
4권(192,000원)
―평생 문인의 길을 걸어온 이어령의 문학하는 마음
13 장미밭의 전쟁
14 진리는 나그네·노래여 천년의 노래여
15 시 다시 읽기
16 공간의 기호학

⑤ 사회문화론 컬렉션
4권(161,000원)
―세계를 만나고, 문화를 품고, 공존을 말하다
17 차 한 잔의 사상
18 어머니와 아이가 만드는 세상·시와 함께 살다
19 저 물레에서 운명의 실이
20 일본문화와 상인정신

⑥ 한국문화론 컬렉션
4권(189,000원)
― 죽음 속에서 삶을 보는 한국인을 분석하다
21 기업과 문화의 충격
22 푸는 문화 신바람의 문화·문화 코드
23 세계 지성과의 대화
24 나, 너 그리고 나눔

[전권 세트] 총 24권(1,100,000원)


◎ 추천사

선생께서 젊은 시절 걸어오신 왕성한 탐구와 언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지적 풍요와 함께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전집이 독자들, 특히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교과서이자 삶의 지표가 되어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_박보균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빛의 붓 한 자루가 수확한 ‘이어령학’을 집대성한 이 대전大全은 오늘과 내일을 사는 모든 이들이 한번은 기어코 넘어야 할 높은 산이며 건너야 할 깊은 강입니다. 옷깃을 여미며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_이근배 | 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어령 선생이 자랑해온 우리 언어와 창조의 힘, 우리 문화와 자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상생과 생명의 의미는 이제 한국문화사의 빛나는 기록이 되었다. 새롭게 엮어낸 ‘이어령 전집’은 시대의 언어를 창조한 위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_권영민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구매가격 : 42,400 원

현장실무자를 위한 펌프 입문

도서정보 : 이창영 | 2022-04-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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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펌프 입문 공학도 및 현장 기술자들을 위한 ‘펌프편람’




인류의 삶에 필수적인 물을 이송하기 위해 개발된 펌프는 산업화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어 오늘날 물뿐만 아니라 유체를 이송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공장 등에선 심장부와 같아 공장 전체의 운전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석유화학공장과 산업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펌프는 수리학에서 일부분만이 이론적으로 취급되어 왔다고 볼 수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 및 응용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필자가 지금까지 현업에서 직간접적으로 받아온 교육자료 및 경험을 정리한 것으로 펌프에 입문하는 후배들과 현장 기술자들의 참고 및 편람서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장에는 필자가 펌프 입문시 어려워했던 임펠러(Impeller) 등 계산공식과 곡선(Curve) 등은 최대한 지양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펌프의 종류와 구조, 적용 그리고 운전방법 위주로 정리하였기 때문에 펌프 분야에 입문하는 공학도나 현장 기술자들이 펌프의 종류나 구조를 이해하고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최근 시장 상황은 중화학공업의 포화상태로 펌프 사용처인 석유화학사들도 범용(Commodity) 제품생산에서 고부가(Specialty) 제품으로 전환하면서 회전 기계인 펌프 또한 고온과 고압 등에 적용되고, 하드웨어보다는 마모 및 진동 등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방지하는 소프트웨어 쪽을 강화하는 한편, 원가절감과 친환경 정책에 따라 친환경적인 에너지 절약 제품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이다.
오래전 필자가 근무하는 일본과 독일 본사에서 받은 내외부 교육자료 및 현장경험을 토대로 정리하다 보니 내용 및 인용에 오류 또는 누락이 있을 수도 있다. 차후 독자들의 지적과 교정 요청이 있으면 개정판에 반영할 예정이니 양해를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을 펴내는 데 바쁜 와중에도 번역을 도와준 첫째아들 이주엽과 둘째아들 이주일에게 지면을 통해 고맙다는 말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소중한 아내 정경인 씨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끝으로 지속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도와주신 <북갤러리> 최길주 대표님과 디자인을 담당해준 <에이투젯 커무니케이션> 김영길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

2022년 1월
파주 운정에서
이창영

구매가격 : 14,000 원

세계 문화 여행_벨기에

도서정보 : 버나뎃 마리아 바르가 | 2023-05-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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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벨기에편으로 벨기에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벨기에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벨기에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벨기에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벨기에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예정된 미래 : 네 가지 뉴노멀과 제4의 길

도서정보 : 이현훈 | 2023-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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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 인구 고령화, 사회 양극화, 기후 위기’
네 가지 뉴노멀을 마주한 인류가 가야 할 제4의 길

울트라 메가 혁명인 농업혁명,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혁명을 세 차례 겪으면서 우리의 삶은 윤택해졌다. 하지만 이제 윤택한 삶보다는 앞으로 벌어질(이미 벌어지고 있는) 네 가지 대변혁과 이 대변혁을 맞설 담대한 전환을 마주하고 이야기해야 한다. 네 가지 대변혁은 ‘디지털 사회, 인구 고령화, 사회 양극화, 기후 위기’로, 거대한 가속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그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 대변혁들은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는 중이다. 『예정된 미래』에서는 약 1만 년 전 시작된 농업혁명부터 디지털혁명까지 그 일련의 과정을 보여 준다. 그리고 울트라 메가 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지구상 인류상 큰 변화를 가져온 이 혁명들이 초래한 네 가지 대변혁의 배경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경제학자의 시선에서 그 의미를 설명하였다. 또한 인류가 마주한 이 대변혁을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전환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11,500 원

무관의 국보

도서정보 : 배한철 | 2023-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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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 보물로 지정되지 않은 걸작 문화재 35점!
‘얼굴 없는 국보’의 예술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밝힌다

"지금 당장 국보·보물로 지정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문화재 기자가 들려주는 비지정 국보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국보를 알아야 한다. 책은 종전 역사책의 고리타분함에서 과감히 벗어나 국보와 역사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국보 발굴의 현장으로 독자를 초대하기도 하고, 국보가 제작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국보에 숨겨진 옛사람들의 생각과 관점까지 주의 깊게 들여다본다. 국보급 문화재에 얽힌 역사적 비밀을 뒤쫓으며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문화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사를 이해하는 폭을 한껏 넓혀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강아지 메리

도서정보 : 이우정 | 2023-04-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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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강아지 메리>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강아지 메리>는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자유주의와 그 불만(Philos015)

도서정보 : 프랜시스 후쿠야마 | 2023-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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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전적 자유주의(classical liberalism)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30년 전 역사의 ‘승자’였던 자유주의는 어떻게 왜곡되었나
20세기 자유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문제적 석학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신작
자유주의에 대한 가장 신랄한 비판이자 가장 예리한 옹호



◎ 도서 소개

“이 책은 고전적 자유주의(classical liberalism)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역사의 ‘승자’였던 자유주의는 어떻게 왜곡되었나
20세기 자유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문제적 석학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신작

베를린장벽이 붕괴된 1989년,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에서 자유주의가 승리함으로써 “역사는 끝났다”라는 논쟁적인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역사의 승자로 보였던 자유주의는 오늘날 좌?우파 모두에게 공격받으며 실존적 위기에 처해 있다. 비판자들의 의견처럼 자유주의는 실패한 사상인가? 자유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문제적 석학 후쿠야마가 왜곡되고 오인된 자유주의를 위한 변론을 펼친다.
후쿠야마에 따르면 오늘날 자유주의가 직면한 비판과 불만들은 자유주의 신조의 근본적 취약성 때문이 아니라, 자유주의적 이상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데에서 비롯한다. 『자유주의와 그 불만』에서 그는 지난 몇 세대 동안 자유주의의 핵심 원칙들이 우파와 좌파 모두에 의해 극단화되고 교조적으로 변해 온 과정을 살피며, 자유주의가 추구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현실적 문제들에 응답한다. 이는 극단으로 치우치며 왜곡된 현대 자유주의를 향한 가장 신랄한 비판서이자, 고전적 자유주의의 원칙에 대한 가장 예리한 변론서가 될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필로스 시리즈 책들
Philos 사유의 새로운 지평
인문·사회·과학 분야 석학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역작들
앎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시대의 지적 유산

▶ 007 제프리 삭스 지리 기술 제도: 7번의 세계화로 본 인류의 미래 제프리 삭스 지음 | 이종인 옮김 | 2021년 8월 | 400쪽 | 32,000원
▶ 008 둠 재앙의 정치학: 전 지구적 재앙은 인류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 니얼 퍼거슨 지음 | 홍기빈 옮김 | 2021년 11월 | 752쪽 | 38,000원
▶ 017 라이어스: 기만의 시대, 허위사실과 표현의 자유 | 캐스 선스타인 지음 | 김도원 옮김 | 2023년 3월 | 272쪽 | 24,000원
▶ *** 프리마켓(가제) | 제이컵 솔 지음 | 홍기빈 옮김 | 근간
▶ *** 신자유주의질서의 흥망성쇠(가제) | 게리 거슬 지음 | 홍기빈 옮김 | 근간
▶ *** 글로벌리스트(가제) | 퀸 슬로보디언 지음 | 김승우 옮김 | 근간




◎ 해제(일부 발췌)

? 이상원(인천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자유주의와 그 불만』 역자)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말』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를 정당화한 이후, 자유주의에 대한 지나친 편견 속에서 정치 현상을 해석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자유주의와 그 불만』도 기본적으로 자유주의를 극단적 비판들로부터 지켜 내기 위한 그의 이론적 관점이 잘 묻어나는 글이다. 물론 이 책을 성급하게 읽은 독자는 후쿠야마가 기존의 자유주의 편향적 태도를 여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신중히 읽은 독자라면, 그의 연구가 단지 자유주의를 하나의 절대적 이데올로기로서 지켜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주의의 장점을 살려 내기 위한 진지한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유주의는 그 자체로 절대 완벽한 신조가 아님을 우선 자각할 필요가 있다. 후쿠야마는 자유주의의 한계에 대한 통찰 속에서, 이것이 우파와 좌파 모두에 의해 왜곡되고 타락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무엇보다 자유주의에 대한 보다 깊이 있고 신중한 철학적 접근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 시리즈 소개

Philos 사유의 새로운 지평
인문·사회·과학 분야 석학의 문제의식을 담아낸 역작들
앎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시대의 지적 유산

001-003 경이로운 철학의 역사 1-3
움베르토 에코·리카르도 페드리가 편저 | 윤병언 옮김

004 신화의 힘
조지프 캠벨·빌 모이어스 지음 | 이윤기 옮김

005 장인
리처드 세넷 지음 | 김홍식 옮김

006 레오나르도 다빈치
월터 아이작슨 지음 | 신봉아 옮김

007 제프리 삭스 지리 기술 제도
제프리 삭스 지음 | 이종인 옮김

008 둠 재앙의 정치학
니얼 퍼거슨 지음 | 홍기빈 옮김

009 알렉산더 해밀턴
론 처노 지음 | 서종민·김지연 옮김

010 사고의 본질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에마뉘엘 상데 지음 | 김태훈 옮김 | 최재천 감수

011 느낌의 진화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임지원·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해제

012 편지 공화국
앤서니 그래프턴 지음 | 강주헌 옮김 | 김정운 추천·해제

013 법, 문명의 지도
퍼난다 피리 지음 | 이영호 옮김

014 권력의 조건
도리스 컨스 굿윈 지음 | 이수연 옮김

015 자유주의와 그 불만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 | 이상원 옮김

016 광장과 타워
니얼 퍼거슨 지음 | 홍기빈 옮김

017 라이어스
캐스 선스타인 지음 | 김도원 옮김

*** 필로스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 추천사

서양의 가장 흥미로운 공공 지식인 중 한 명.
? 《더타임스The Times》

좌파와 우파 모두에게 포위된 자유주의는 이 예리한 논문에서 신중하게 방어된다. 명쾌하고 통찰력 있다. 자유주의가 어떻게 잘못되었고 또 어떻게 그 추진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전문적이고 명료하게 진단한다.
? 《퍼블리셔스위클리Publishers Weekly》

후쿠야마의 사고는 철저히 민주적이다. 『자유주의와 그 불만』은 얇지만 자유주의적 이상과 자유주의 정부를 보존하기 위한 논거로 가득하다.
? 《커커스리뷰Kirkus Reviews》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현재의 정치 환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후쿠야마의 학술적이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이 저작을 적극 추천한다.
? 《라이브러리저널Library Journal》

『자유주의와 그 불만』은 훌륭한 책이다. 강력하고 실행력 있다.
? 셰이머스 플라어티(Seamus Flaherty), 《퀼렛Quillette》

『자유주의와 그 불만』은 현실 정치에 실제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보기 드문 학술 논문이다. 후쿠야마는 명징하고 논리적으로 쓴다.
? 조 클라인(Joe Klein),《뉴욕타임스북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

자유주의적 자유와 다원주의에 대한 매우 유창하고 탁월하며 합리적인 옹호.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가진 지도자와 운동가 들이 읽고 토론해야 할 책. 분명하게 쓰이고 간결하게 주장된 이 책은 인류 역사를 형성한 정치 이론과 체계에 대한 후쿠야마의 평생의 연구를 담고 있으며, 책이 진행될수록 그 논리가 구체화된다.
? 존 핼핀(John Halpin), 《워싱턴먼슬리Washington Monthly》

절박하고 시의적절하다. 이 얇고 우아한 책의 중요한 강점은 실천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의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자유주의 사상의 일부 측면이 스스로를 소모한 방식에 대한 놀랍도록 예리한 요약이다.
? 앤드루 앤서니(Andrew Anthony), 《가디언The Guardian》

◎ 책 속에서

이 책은 고전적 자유주의(classical liberalism)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만일 이 용어가 특정한 역사적 의미들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한다면, 디어드리 매클로스키(Deirdre McCloskey)가 명명한 ‘인간적 자유주의(humane liberalism)’로 한정한다. 나는 자유주의가 오늘날 세계에서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는다. 이 사실을 일단 받아들인다면, 자유주의의 미덕들은 다시금 명백히 설명되고 칭송받을 필요가 있다. -7p

자유주의는 종종 ‘민주주의(democracy)’라는 용어로 흡수되기도 하지만, 엄밀히 말해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구별되는 원칙과 제도에 기초해 있다. 민주주의는 ‘인민에 의한 지배(rule by the people)’를 지칭하며, 오늘날 보통선거 원칙과 함께 자유롭고 공정한 정기 다당제 선거로 제도화된다. 내가 의미하는 바의 자유주의(liberalism)는 ‘법의 지배(rule of law)’로서, 집행 권력을 제한하는 형식적인 규칙들의 체계를 의미한다. 선거를 통해 민주적으로 정당성을 부여받은 행정부의 경우에도 법에 의해 제한받는 것은 마찬가지다. -21p

자유주의는 적절하게 이해될 때 국가에 의해 제공되는 광범위한 사회적 보호와 양립 가능하다. 개인은 물론 자신의 삶과 행복에 대해 개인적 책임을 져야 하지만, 다른 한편 개인의 통제를 넘어선 여러 위협에 직면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들이 존재한다. 개인이 전염병의 창궐로 일자리를 잃게 될 때, 일시적인 정부 보조는 단지 의존성을 양산하지 않는다. 의료 혜택에 대한 보편적 접근권이 오로지 사람들을 게으르고 방탕하게 만들지도 않는다. 많은 사람들은 은퇴 이후를 대비한 충분한 저축을 하지 못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게 만드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미리 알지 못한다. 사람들에게 일하는 동안 연금을 저축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그들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아니라, 장기적 차원에서 그들의 자유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54쪽

근대경제학은 인간을 ‘합리적 효용 극대화의 존재(rational utility maximizers)’로 규정하는데, 이는 인간들이 상당한 인지적 기술을 동원해서 개인적인 자기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의미다. 의문의 여지 없이 인간존재는 보통 탐욕적이고, 개인적 차원에서 이기적이고 영리하며, 따라서 경제학자들이 제안하는 방식으로 물질적 인센티브에 반응한다. 사적인 인센티브가 결여된 중앙 계획적 공산주의경제는 하나의 재앙이다. -69~70쪽

경제적 자유를 우선시했던 우파 자유주의자들은 개인적 자율성을 극단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나 좌파 자유주의자들도 극단적이긴 마찬가지였는데, 이들은 개인적 자아실현을 중심에 둔 다른 유형의 자율성을 중시했다. 신자유주의가 극단적 불평등과 금융 불안을 초래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했던 것처럼, 좌파 자유주의는 근대적 정체성 정치의 여러 형태로 진화하면서 자유주의 자체의 전제들을 손상시키기 시작했다. 여기서 자율성 개념은 사회적 응집을 여러 방식으로 위협하면서 절대화되었고, 진보적인 활동가들은 그들의 어젠다에 담긴 중대한 목소리를 침묵시키는 국가의 힘과 사회적 압력에 저항하는 것을 자율성의 역할에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79쪽

자유주의국가들은 다양한 집단에 법적 지위를 인정하고 수여하며, 때때로 재정적인 지원까지 한다. 다만 이들 국가는 인종, 민족, 젠더 혹은 계승된 문화와 같은 고정된 특성에 기초한 비자발적인 집단들에게 기본권을 부여하는 것에는 주저한다. 여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이러한 집단들 각각은 여러 유형의 개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의 이익과 정체성은 집단 전체를 특징짓는 것과 매우 다를 수 있다. 또한 대표성이란 심각한 문제도 있다. 누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나 여성, 혹은 동성애자들을 하나의 범주로서 대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인가? -117쪽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근대사회는 모든 가치체계가 본질적으로 주관적이라고 주장하는 도덕적 상대주의를 받아들여 왔다. 근대 자유주의는 사실상 사람들의 삶의 궁극적 목적이나 선에 대한 이해가 일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 위에 성립되었다. 그러나 탈근대주의는 우리를 도덕적 상대주의를 넘어 사실적인 관찰조차 주관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인식론적 혹은 인지적 상대주의로 나아가게 했다. -128~129쪽

자유주의 사회에 대한 많은 정당한 비판들이 존재한다. 자유주의는 자기 탐닉적인 소비자주의이다, 자유주의는 공동체나 공통의 목표에 대한 굳건한 감각을 제공하지 않는다, 자유주의는 너무 관용적이고 깊게 자리한 종교적 가치들을 존중하지 않는다, 자유주의는 너무 다양하다, 자유주의는 충분히 다양하지 않다, 자유주의는 진정한 사회정의를 달성하는 데에 너무 열의가 부족하다, 자유주의는 불평등에 지나치게 관대하다, 자유주의는 용의주도한 엘리트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고 일반 서민들의 바람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등등. 그러나 각각의 비판들에 우리는 다음의 질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자유주의를 대체해서 무엇이 보다 우월한 원칙과 정부 형태가 될 수 있는가? -169쪽

특히 국가정체성이 인종, 민족성 혹은 종교적 유산과 같은 고정된 특성에 기초하고 있다면, 이것은 곧 잠재적으로 배타적인 범주로 작용해 평등한 존엄성이라는 자유주의의 원칙을 위반하게 된다. 그래서 국가정체성의 필요성과 자유주의적 보편주의 간에는 비록 필연적인 모순은 없을지라도, 두 원칙들 간에는 강력한 잠재적 긴장의 지점이 존재한다. 이런 조건에서 국가정체성은 20세기 초반 유럽에서 그랬던 것처럼,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민족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 -194쪽

절제는 일반적으로 나쁜 정치적 원칙이 아니며, 특히 처음부터 정치적 열정들을 누그러뜨려야 하는 자유주의 질서에서는 더욱 그렇다. 사고, 팔고, 투자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가 좋다고 해서, 이것이 경제적 활동에 대한 제약 모두를 제거하는 것이 더욱 낫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적자율성이 개인적 성취의 원천이라고 해서, 무제한적 자유을 주고 여러 제약들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개인의 성취를 높이지는 않는다. 때때로 성취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데서 나온다. 그러므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차원에서 절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것은 자유주의 자체의 재부흥, 나아가 사실상 생존의 열쇠가 될 것이다. -221쪽

구매가격 : 19,200 원

모두 안녕하시더라고요

도서정보 : 김원희 | 2023-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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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곁을 떠난 그리운 사람들은 지금 모두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70살 할머니는, 어릴 때 자신을 무척 사랑해 줬던 아버지를 찾아 떠납니다. 그곳에서 생각지 못했던 많은 그리운 이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안녕하시더라고요. 그분들의 안부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아마 여러분의 그리운 이들도 모두 안녕하실거예요.

구매가격 : 6,000 원

생각의 탄생 3. 화폐와 경제

도서정보 : 김대식, 장세현, 차차(그림), 홍기훈(감수) | 2023-04-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화폐,
그 탄생과 발전의 역사!



◎ 도서 소개

*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인류의 경제 생활에 꼭 필요한 화폐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지금에 이르기까지 화폐는 어떤 발전을 거쳐왔는지 살펴보자!
시리즈의 세 번째 권인 〈화폐와 경제〉는 인류가 필요한 물건을 얻기 위해 물물 교환을 시작한 때부터 점점 더 손쉬운 거래를 원하게 되면서 화폐라는 개념을 떠올리게 되고 다양한 화폐를 발명하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긴 역사를 다룹니다. 자연에서 얻은 물품을 화폐로 사용하던 인류는 동전과 지폐를 만들고, 기술과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전자 화폐, 가상 화폐로 발전시키며 더 간단하고 편리한 거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화폐의 발명이 인류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인류는 어떤 깨달음을 얻으며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지도, 문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류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감춰진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책 속으로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경제 활동에서 화폐는 핏줄과 같은 역할을 해. 피가 우리 몸을 구석구석 돌면서 영양소를 잘 공급해야 건강해지듯이 화폐도 잘 돌아야 경제가 건강해지는 법이지.
-15쪽 중에서-

고대에 동전을 가장 널리 퍼뜨린 나라는 로마 제국이었어. 아주 넓은 땅을 다스리던 무척 힘센 나라였거든. 로마 제국은 황제의 얼굴이나 신화의 내용이 새겨져 있는 동전을 쓰도록 했어. 그래서 동전이 전 유럽으로 퍼질 수 있었단다.
-34~35쪽 중에서-

중앙은행에서 발행된 화폐가 어떻게 돌고 도는지 알아볼까? 중앙은행에서 찍어 낸 화폐는 민간 은행으로 보내져. 그 후 사람들의 손을 거치지. 사람들은 그 화폐로 물건을 사고팔고, 나라에 세금도 내고, 저축도 하지. 기업에서는 공장을 짓고, 물건을 만드는 데 쓰기도 해. 그러다 화폐가 쓸 수 없을 정도로 낡으면 민간 은행을 통해 중앙은행으로 보내져 폐기된단다. 지폐는 곱게 갈고, 동전은 녹여서 다시 새로운 동전으로 태어나지.
-53쪽 중에서-

그런데 화폐의 가치는 언제나 똑같을까? 아니야, 화폐의 가치는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계속해서 변해. 물가가 오르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가 내리면 화폐의 가치는 높아져. 예를 들어, 버스 요금이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오르면 화폐의 가치는 전보다 떨어져. 왜냐하면 똑같은 1천 원으로 이제는 버스를 탈 수 없으니까. 화폐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바뀔 거야.
-55쪽 중에서-

구매가격 : 10,400 원

복동이 사라졌다

도서정보 : 조정희 | 2022-01-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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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가을 햇살이 맑다.
아침나절 찬 기운이 따가운 볕 속에 힘을 잃는다.
담장과 집채에 둘러싸인 텃밭엔 바람 한 점 없다.
온갖 밭작물이 어깨를 펴고 햇살을 맞이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넓은 배춧잎이 흔들리고 있다.
자세히 보니 소복하게 모인 가느다란 부추도 떨고 있다.
적막한 마당.
아무 소리도 없다.
새들조차 조용하다. 아침마다 나무를 옮겨 다니며 재재거리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가. 물이 들어가는 대추나무, 커다란 잎을 달고 있는 무화과나무도 장승처럼 서 있다. 아기 숨결 같은 바람에도 몸을 흔들던 죽단화 가지조차 그림처럼 꼼짝하지 않는다.
움직임이라곤 텃밭 작물의 떨림 뿐.
마치 누군가 휘적거리고 다니는 것처럼 밭작물이 흔들린다.

배추 포기 사이에 놓인 호미 한 자루.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다.
호미 주인은 어디에 있는 걸까.

갑자기 요란한 개 짖는 소리가 적막을 깬다.

구매가격 : 9,000 원

어떻게 살 것인가?

도서정보 : 대산도인 | 2020-02-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글

이 책의 제목 《어떻게 살 것인가?》는 21세기 제4차 산업혁명과 제4의 정신혁명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제4의 물결’이 천지개벽처럼 밀려오고, 10%의 부자상류층이 90%의 서민중산층들을 돈과 권력으로 지배를 하고, 서민중산층들은 잘 살아보려고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지식 및 정보의 부족과 안목 및 통찰력의 부족으로 계속 손해만 보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고, 정권과 재벌 그리고 종교에까지 이용만 당하고 있는 불행한 사회현실 속에서 이 책은 90%의 서민중산층들에게 ① 성공출세로 부유함 ② 아프지 않고 100살 장수함 ③ 깨달음으로 영혼진화와 스스로 자기구원 등 ‘인생 3박자 성공’을 위한 가르침을 주는 정말로 귀중한 보물책입니다.
서민출신으로 빚 없이 순수 개인재산 100억 원 이상과 병원 입원 한 번 안 해본 건강유지와 깨달음까지 얻은 ‘인생 3박자 성공’을 이룬 저자가 필명 大山도인으로 10년 만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직접 저술하여 실제 경험 이야기로 세상에 ‘잘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을 내어놓습니다.
성공을 해 본 사람만이 깨우침을 정확히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깨달음을 이룬 사람만이 깨우침을 정확히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운때를 잘 맞추는 운(運)타이밍기술과 무병장수하는 방법과 다이아몬드처럼 강한 정신력을 배워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 내용 속에는 약 1,000가지의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21세기 혼돈시대에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실용주의 철학사상가 大山도인 전함.

구매가격 : 10,000 원

천기소설예언자

도서정보 : 손도사 | 2018-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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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세상의 모든 일과 개인의 앞날은 ‘예언’이 가능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상관관계 및 인과법칙과 대운법을 적용하고, 개인의 앞날은 전생 및 영혼과 운명작용법칙을 적용하면 정확하게 ‘예언’이 가능합니다.
이 책은 시간·공간·나이·성별·직업·종교 등을 모두 초월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다른 책들에서는 결코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또한 배울 수도 없는 신(神)들의 실제 존재와 영혼 및 전생과 기운(氣運)작용 등을 ‘세계 최초’로 밝혀줍니다.
이 책은 지구상에서 100년에 한 사람쯤 확률로 태어나는 ‘특별운명’을 타고난 작가 자신의 기구한 운명과 특별한 초능력 등을 대서사적 논픽션 이야기 형식으로 펼치면서 중간 중간에 알박기로 신(神)들의 실제 존재와 하늘의 비밀 천기(天氣)작용 및 진실과 진리 등을 모두 밝혀줍니다. 그러면서 현생의 사람들에게 생존 및 삶의 성공기술과 영혼진화까지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많은 삶의 지혜도 가르쳐줍니다.
또한 이 책의 본문 내용에는 이 세상 최고의 ‘신통술기도법’을 가르쳐주면서 누구나 자기 스스로 많은 깨우침을 얻도록 안내를 해줍니다.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펼치는 엄청난 내용의 ‘천기소설’책입니다.
정말로 흥미로운 천기소설 《예언자》를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초월명상가 國師堂 손도사 글씀.

구매가격 : 9,000 원

지식의 공유

도서정보 : 손재찬 | 2021-05-21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리말

책 100권의 지식을 책 1권으로…


21세기 혼돈불확실시대에 성공 출세 부자가 되는 자기계발서 《지식의 공유》는 책 100권 분량의 지식을 책 1권으로 함축을 해서 실제 삶에 진짜로 필요한 ‘실용지식’과 진짜로 중요한 ‘비밀지식’을 세상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홍익정신으로 세상에 내어 놓는 귀중한 보물책입니다…….
지금 시대의 보편적인 가치는 돈을 잘 벌고 잘 살아야 하는 자본주의이고, 시대 상황은 코로나바이러스 괴질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감염병 예방조치의 행정명령으로 수많은 자영업자가 영업장사가 안 되고, 온갖 선거 때문에 이편과 저편으로 편 가르기가 되면서 죽기 살기로 싸움질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도 못 물리치는 종교들은 그래도 자기들 종교를 믿으라고 거짓 구원론을 계속 내세우고, 사람들은 오늘도 온갖 것들의 들러리가 되고 노예가 되어 이용만 당하면서 살다가 두 눈을 뻔히 뜨고서 각종 사고 및 비명횡사로 죽고, 질병으로 죽고, 자살로 죽고, 그리고 자연사로 죽는 등 마지막 죽음의 저승길을 떠나면서까지도 정말로 중요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걸까?’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들러리 노예로 살고 싶습니까? 주인공으로 살고 싶습니까?
세상과 인생살이는 아는 만큼 보이고, 운(運)만큼 살아가게 됩니다.
지구 100년 주기 큰 변동의 제4의 물결과 혼돈의 불확실시대에 10개 분야를 통달한 박사가 책 1권으로 쓴 《지식의 공유》를 추천합니다.

운타이밍 겸 인생학 박사 손재찬 글씀.

구매가격 : 10,000 원

기도와명상

도서정보 : 손재찬 | 2018-06-2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글

“기도와 명상으로 운명 개척과 소망을 꼭 이루어라!”
이 책은 현재 환갑을 훌쩍 넘긴, 특별한 인생을 살아온 한 사람의 실제 자전 이야기를 실감나게 펼치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아주 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전생과 현생 이야기 및 영혼과 육체 그리고 마음과 정신작용 등을 실황적으로 펼쳐 나갑니다.
이 책은 기존의 기도·명상·철학·종교 관련의 다른 책들에서는 결코 가르쳐줄 수도 없고 또한 배울 수도 없는 하늘과 신(神)들의 실제 존재와 기운(氣運)작용 등 보통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비밀 세계를 밝혀주는 특별한 내용들을 ‘세계최초’로 공개를 해줍니다.
이 책은 세상에 태어나서 각자의 귀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하게 ‘인생 3단계’의 성공하는 삶의 기술과 또한 ① 경제적 부유함 ② 100세 이상 무병장수 ③ 깨달음과 영혼구원 등 ‘삼위일체’의 인생성공방법까지, 진짜로 자기 인생을 성공하고 행복하게 하는 ‘삶의 기술’을 자세히 가르쳐줍니다.
현재 21세기 제4의 정신물결 및 제4차 산업혁명의 정신과 산업의 ‘혁신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도기술의 정신수련과 함께 많은 정보전달과 새로운 지식습득 등으로 동기부여와 삶의 가치부여 그리고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줍니다.
이 책은 정신세계의 황금 보물책이고 21세기의 필독서입니다.
정신세계의 대도사 太山 손재찬 필자가 책 내용 속에서 하나 하나 사실과 진실 및 진리 등을 모두 증명해보입니다.
황금같은 보물책 21세기의 필독서 《기도와 명상》을 추천합니다.

정신세계 대도사 太山 손재찬 글씀.

구매가격 : 9,000 원

작전명: 도토리를 지켜라!

도서정보 : 최훈우 | 2023-04-1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도토리를 지켜라!>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 <도토리를 지켜라!>는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너 자신의 운명을 알라

도서정보 : 손도사 | 2021-06-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머리 글

너 자신의 운명을 알라!!


세상과 인생은 아는 만큼 보이고, 타고난 운명만큼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은 육체와 정신 및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혼들은 과거 전생(前生) 때의 삶의 질에 따라서 ‘진화와 퇴화?가 계속 진행되어 가고, 육체들은 과거 전생(前生) 때의 습성과 부모핏줄의 유전성에 따라서 ‘소질 및 성격과 운(運)?을 100% 타고 납니다.
각자가 태어날 때 타고난 소질 및 성격과 운(運)들은 컴퓨터의 입력·저장·진행 등 프로그램처럼 사람 개인들에게는 ‘운명프로그램화?가 되어지고, 개인들의 타고난 운명프로그램은 종합운명진단감정(사주+손금+얼굴+전생+조상 등을 동시분석)으로 99%까지 맞출 수 있고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운명을 ‘자가진단?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 《너 자신의 운명을 알라》는 하늘자연의 섭리로 만들어지는 ‘운명작용의 핵심?을 가르쳐 주고, 10가지 분야의 책 100권 분량의 지식들을 함축해서 책 1권으로 ‘실용지식의 핵심?을 가르쳐 주며, 지금껏 부모님에게서도 종교들이나 대학교들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고 배울 수도 없는 삶의 진짜 중요한 ‘비밀지식?을 세계 최초로 가르쳐 줍니다.
누구나 이 책을 한 번만 읽으면, 책을 읽으면서 곧바로 즉시 새로운 깨우침과 최고의 깨달음으로 성공 및 출세를 할 수 있고,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고, 자연스레 무병장수를 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면서 스스로 극락천국으로 올라가게 되고 또한 영원한 해탈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 줍니다.
21세기 혼돈과 불확실시대에는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고, 대통령선거의 대선과 총선 및 지방의원선거 등 모든 선거에서는 ‘당선?이 최고이고, 자본주의사회 현실에서는 ‘돈 잘 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100가지 ‘성공기술과 지혜?를 한 번에 다 가르쳐 줍니다.
삶의 최고 보물책 《너 자신의 운명을 알라》 내용을 꼭 확인바랍니다.

세계 1등 운명점술학 박사 손도사 글씀.

구매가격 : 10,000 원

삶의 기술

도서정보 : 손재찬 | 2022-04-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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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필자 손재찬(손도사)은 이전(以前)의 저술책 《손금풀이 도해》로 사람 개인들의 타고난 기질과 소질 및 재능을 정확히 발견 및 집중계발로 성공·출세·부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고, 《출세의 기술》 책으로 출세운(運)과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선거에서 100명 이상 당선을 시켜주었고, 《이 책을 읽으면 돈벼락이》 책으로 주식투자 및 부동산 투자의 고급기술과 꿈해몽 및 로또복권 등 횡재대박방법을 가르쳐주면서 구독자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2020년 8월 1일자 발행한 《정권은 바뀐다》 책으로 앞날 2년 후 2022년 3월 9일 한국 대통령선거는 집권 여당 민주당 패배를 ‘예언 적중!?하였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유튜브 손도사채널을 운영하면서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스스로 자기운명을 자기 손금으로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손도사 손금풀이》 특별강의를 해오면서 2021년 12월 28일자 방송한 손도사채널 동영상 94번 〈주술의 힘 ‘왕부적?의 진실〉 편에서 윤석열후보 얼굴과 왕(王)자를 쓴 손바닥 사진을 함께 실으면서 섬네일과 동영상 사진 속에다 99% 숫자로 ‘정확한 예언?을 해놓았습니다.
2022년 3월 9일 한국 대통령선거는 손재찬(손도사)이 2년 전과 1년 전에 예언한 그대로 정권교체가 되었고, 타고난 ‘기질과 소질?을 잘살려 검사가 되고 살아있는 권력도 수사하는 남자다운 보스기질의 강골 검사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현재 30만명 점(占)술가 중에서 사실과 진실의 팩트로 앞날운(運)을 정확히 맞춘 사람은 손도사가 최고입니다.
“정확한 본질파악과 앞날운(運)을 잘 맞추면 최고의 방법이다.”
책 저자 손재찬(손도사)은 한의학의 동의보감 책처럼 세계인 공통적용 및 인류지식유산만큼의 귀중한 책 《손도사 손금풀이》를 저술하고, 현재 구글·유튜브·네이버 등에 손금풀이 동영상을 공짜로 무료방송을 하고있고, SDS Palmistry 글로벌 손금풀이 앱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 1조 원 천재 저술가입니다.
이 책 내용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엄청난 천기누설이 많습니다.
또한 이 책 《삶의 기술》은 작가 손재찬(손도사)이 실용철학을 몸소 실천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① 부유함 ② 무병장수 ③ 깨달음 등 3가지를 함께 성취하고 행복한 ‘인생3박자성공론?을 세상 끝까지 전파하면서 잘사는 삶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종합실용서입니다.
1억 원 가치의 실용 보물 책 《삶의 기술》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21세기 지성 실용철학가 손재찬 씀.

구매가격 : 12,000 원

더 하고 싶은 말 있나요?

도서정보 : 사랑하마 | 2023-03-2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러스트레이터 및 작가로서의 첫 작품인 동화책 <더 하고 싶은 말 있나요?>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늘 꿈이었고, 그 일을 책이라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역시 늘 꿈꾸어 왔던 일이다. 첫 동화책인 <더 하고 싶은 말 있나요?>는 그 꿈의 파편을 작가 자신에게 투영한 결과물이며, 하나하나 각각의 페이지마다 펼친 작은 이상의 결과물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바리톤 박수길의 Opera 체험 1

도서정보 : 박수길 | 2023-03-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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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 장 차이야’라는 말은 일반 사회에서 평가가
비슷비슷할 때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예술에서의
종이 한 장 차이는 대단히 크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예술가들은 그 종이 한 장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필자는 아쉽게도 극복을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자신이 인정하고 제3자가 인정하는 정점에
다다르지 못했더라도 그것을 위해 살아온 과정을 박수받고 인정받는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매가격 : 9,000 원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도서정보 : 박부인 | 2023-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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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입 사원이 입사해서 첫날 교육할 때 꼭 다음과 같은 말을 물어본다.
“지금 당신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요?”
대답은 사람마다 다르다. 몇십 억에서 몇천만 원까지 다양하다. 가치의 산정
근거를 물어보면 이 또한 다양하다. 회사에 입사하기까지 밥 먹고 용돈 쓰고
학교 가고 놀러 가는 등등의 비용을 포함하는 구체적인 숫자를 들먹이는 사
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추상적으로 자신은 귀한 자식이니 그만한 가치가 있
다고 대답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 질문을 다시 해 본다.
“그 돈으로 당신을 판다면 살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면 대부분 침묵하고 만다.
지식의 정도만 따지고 보면 우리는 200만 원짜리 PC보다 더 값이 나오지 않
는다. 하지만, 우리는 PC에는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PC에는 인간
이 가지고 있는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알파고와 같은 ‘딥 러닝’으로 학습된
PC가 나와도 여전히 인간의 지혜를 따라가지는 못한다. 어차피, 그들은 인
간의 지식으로 학습된 영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800 원

전체주의의 심리학

도서정보 : 마티아스 데스멧 | 2023-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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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는 대중 형성이라는 음흉한 심리적 과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마티아스 데스멧은 이런 심리적 과정에 좀 더 천착했다. 이런 심리적 과정을 고려해야만 전체주의 체제의 국민이 지닌 놀라운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은 집단의 유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개인적 이해관계를 맹목적으로 희생한다.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들에게는 극단적인 비관용을 드러내며, 편집적인 밀고자 심성을 지니고 있어 정부가 개인의 삶 한가운데를 파고들도록 허용한다.

구매가격 : 12,600 원

황소 바위

도서정보 : 주형후 | 2023-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머리글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며 실수하기 좋은 것들…



사람은 누구나 각기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지만, 그 궁극적인 목표는 무탈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싸움도 하며 경쟁을 해도 가슴속에는 항상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있다. 그런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살아가며 실수하기 좋은 것들을 모아 책을 꾸며 봤다. 비록 짧은 토막글의 모음이지만 난 그 속에 한가지라도 도움이 될만한 사연을 만들어 썼다. 또, 결론을 도출하지 않은 글도 있는데 그것은 독자들의 상상으로 마무리 짓기를 바라서이다.
사람은 누구나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는 다 같이 벌거벗었다. 누가 금수저고 누가 흙수저고 간에 똑같다. 하지만 자라며 자기가 처한 운명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평생이 좌우된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것 중의 하나가 목숨이다. 이 목숨이 다하면 한 세대는 끝이 난다. 하지만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그 목숨을 어떻게 이어나가 천수를 다하느냐 하는 것은 바로 개개인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바람이 태풍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강풍, 중풍, 약풍, 미풍 외에도 수많은 세기의 바람이 있듯 인간도 수많은 부류가 있다. 그 부류를 뛰어넘는 것이야말로 흙수저를 탈피하는 것이다.
사람은 운명처럼 하던 대로 정해진 길만 걷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노력뿐이고, 그리하면 그 결과는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있는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적이다. 불신과 배신이 쌓이면 적이 된다. 특히 금력, 권력, 학력을 앞세운다면 적은 얼마든지 만들어진다. 나의 적은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독이 될 수 있으니 모두에게 현명한 처세를 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된다.
사람은 살며 실수를 하게 되어 있다. 그 실수를 적게 하는 자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한목숨 살아가는 동안은 어떤 과정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지, 되는대로 살다 가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살 자격이 없는 것이고 그런 성공적인 모험 뒤에는 반드시 위험이 따르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순간도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그런 위험과 주위 환경을 기가 막히게 유용한다. 지적인 배움은 삶의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 머릿속의 지식으로 상황을 바꾸는 일은 무척 어렵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만을 찾으면 앞날의 변화는 생길 수 없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누구나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사람은 실천하다가 실수를 한다.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버텨 왔으니 더는 물러설 길도, 도로 뒤돌아 갈 길도 없이 직진만 해야 하는 길이 인생길이지만 비록 늦었다 싶어도 내 운명과는 나만이 맞설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지은이 주형후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