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일본우익의 활동과 사상 연구
도서정보 : 김채수 | 2008-12-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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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 우익을 합리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1990년 이후 10여 년간부터 20여 년 단위로 과거로 거슬러 가면서 각 시대마다 존재했던 우익 단체들, 그들이 전개한 운동, 그런 운동을 실천하게끔 한 사상 들을 고찰하였다. 물리적 시간의 흐름이 아닌, 역순으로 이루어지는 이 연구는 메이지유신의 사상적 기저, 그 기초를 이루는 근세 국체사상, 국체사상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고대천황제 국가사상으로까지 가 닿는다.
구매가격 : 12,000 원
귀먹은 집오리 (그림과 함께 읽는 방정환 동화 1)
도서정보 : 글:방정환/그림:박얀손 | 2012-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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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함께 읽는 방정환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날을 만든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에 박얀손 작가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그 첫 번째 동화인 '귀먹은 오리'는 1925년 5월 한국 최초 아동 잡지인 [어린이] 3권 5호에 발표된 동화이다.
구매가격 : 1,200 원
면접 완전 정복
도서정보 :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2012-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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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실시되는 고입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전형 시행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전형 노하우를 축적한 특목과와 자율고들이 면접의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 당장 특목고인 외고와 국제고는 영어내신 선발의 한계를 절감하고 지원자의 학업 잠재력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면접을 주목하고 나섰다.
고교 판도의 핵심으로 부상한 전국단위 자율고 역시 최종 합격자의 10~20%가 면접으로 1단계 성적을 뒤집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는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도 지원자의 자기개발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심층 면접을 진행해오고 있다.
고입 면접 강화는 대학 전형의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확대와 흐름을 같이 하고 있다. 대학이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나서자 고등학교들도 지원자의 성적만으로 선발하기보다 잠재력과 학업의지 등을 보기 시작한 것. 결국 이같은 면접은 앞으로 더욱 강화 될 수밖에 없다. 당장 2013학년 입시는 물론, 향후 1~3년 고입 면접을 위한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구매가격 : 5,000 원
학문과 예술의 이론적 탐구
도서정보 : 김채수 | 2010-10-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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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우리사회를 이끌어가는 지식층과 교양층에 뿐만 아니라 학문과 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새로운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학문과 예술에 대한 한층 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이해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 책은 학문과 예술에 대해 이론적 측면에서의 접근을 시도한다.
제1부는 학문과 예술의 일반적 특성을 고철하였고 그것에 의거해 우리의 학문과 예술활동의 현실을 고찰하였다. 제2-4부는 각 시대와 문화권에서 행해졌던 학문과 예술활동들을 심층 고찰하였으며 마지막 제5부에서는 2-4부에서의 그것들에 대한 심층고찰을 통해 파악한 그것들의 본질적 성격에 의거해 우리의 학문과 예술 바로 세우기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5,000 원
행복을 부르는 힐링머니
도서정보 : 김광주 | 2012-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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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그래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재정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는 세대로서, 배우지 못한 결과로 무엇이 올바른 재정관리인지 알지 못해 많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고유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하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 한다. 투자자산운용사와 공인재무설계사 및 손해사정사 자격을 가진 대표적 독립재정컨설턴트인 저자는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한다면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우리의 실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동시에 필요한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돈과 숫자에 사로잡힌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올바른 자산관리 방법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프랑켄슈타인
도서정보 : 메리 셀리 | 2012-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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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등의 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구매가격 : 7,700 원
도깨비불
도서정보 : 피에르 드리외라로셀 | 2012-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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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프랑스 불안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드리외라로셸의 걸작. 드리외라로셸은 제도와 관습, 물질만능의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글과 행동으로 현실에 적극 참여한 전후 예술가이다. 이차대전이 발발하자 갈리마르 출판사의 문예지 『신프랑스평론』을 총괄하는 지위에 오르며 독일에 협력했으나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전쟁이 끝나는 1945년 음독자살했다. 전설적 여성 편력과 실패로 끝난 정치 참여, 자살로 마감한 삶으로 인해 오랫동안 그늘에 머물러 있었던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그 문학적 진가를 인정받아 다시금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도깨비불』은 전후 파리 사교계에서 마약과 기행으로 악명을 떨치던 다다이스트이자 작가의 친구였던 자크 리고를 모델로 삼은 소설 「도깨비불」과, 리고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쓴 글 「잘 가라, 공자그」를 함께 묶은 작품이다. 정치 혼란과 경제공황을 겪던 1920년대 프랑스 젊은이들의 불안과 방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1963년 에릭 사티의 음악과 루이 말 감독의 연출이 조화를 이룬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구매가격 : 7,700 원
클레브 공작부인
도서정보 : 라파예트 부인 | 2011-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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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브 공작부인』은 17세기 문학평론가인 부알로가 "파리 사교계에서 가장 총명한 여성, 가장 글 잘 쓰는 여성"이라 높이 산 라파예트 부인의 대표작이다. 1678년 익명으로 발표되어 파리 사교계와 문학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세계문학사에서 여류작가의 살롱문학을 넘어 심리소설의 정전이자 근대 소설의 효시로 꼽힌다. 『클레브 공작부인』은 당대의 베스트셀러이자 시대를 뛰어넘은 스테디셀러다. 세기를 아우르며 볼테르, 루소, 텐, 생트뵈브 등 문인들의 찬사를 받았고, 스탕달, 지드, 프루스트, 카뮈 등 후대 작가들은 이 작품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율리시스』에 이어 『텔레라마』가 조사한 프랑스 작가들이 사랑한 작품 3위에 자리한다. 이 작품은 앙리 2세 치세 말년의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정숙한 클레브 공작부인과 궁정의 매력남 느무르 공 사이의 사랑을 그렸다. 사랑을 소재로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장 콕토가 각색하고, 소피 마르소가 열연하며, 크리스토프 오노레가 연출하는 등 꾸준히 재해석되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에는 이 작품을 연애소설로 폄하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발언으로 反사르코지의 상징이자 문학이 폄하되는 시대를 상징하며 출간 330여 년 만에 프랑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구매가격 : 7,300 원
아베 일족
도서정보 : 모리 오가이 | 2011-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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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일본 문단에 지적 계보를 만든 작가" 모리 오가이의 소설집 『아베 일족』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85번)으로 소개된다. 모리 오가이는 평론, 번역, 소설, 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일본 근대문학을 이끈 작가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선생님"으로 불렸으며 나쓰메 소세키, 나가이 가후 등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일본 문학의 거장이다. 모리 오가이를 빼놓고는 일본의 근대문학을 거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스러운 표현과 격조 높은 문체로 쓰인 그의 작품은 번역하기 까다로운 탓에 그동안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되지 못했고 소개된 작품도 지나친 의역이 많았다. 이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사무라이 정신과 할복 문화를 잘 보여주는 「아베 일족」을 비롯해 근대 문학의 출발을 알린 「무희」 청년시절 오가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러기」 삶의 만족과 안락사를 소재로 한 「다카세부네」를 묶어 원문에 충실하게 우리말로 옮김으로써 모리 오가이의 뛰어난 문장을 독자들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구매가격 : 7,300 원
폭풍의 언덕
도서정보 : 에밀리 브론테 | 2011-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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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은 영국 요크셔의 황량한 벽촌에서 서른 해의 짧은 생을 살다간 에밀리 브론테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남긴 그녀의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폭풍의 언덕"이라는 저택을 배경으로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서머싯 몸이 선정한 "세계 10대 소설" 중 하나이며, 셰익스피어의『리어 왕』멜빌의『모비 딕』과 더불어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힌다. 전 시대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문학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 『폭풍의 언덕』은 열다섯 차례나 영화화되었고 연극, 드라마, 오페라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며 작가가 죽은 지 백오십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6번으로 소개되는 『폭풍의 언덕』은 모던한 감각을 살린 표지와 에밀리 브론테의 아름다운 시어를 잘 살린 현대적인 번역으로 선보인다. 거칠고 삭막한 황야에서 정신적인 고독의 한계를 경험한 에밀리 브론테가 "자신의 상상력을 어두운 영혼에 내맡겨" 창조한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육체와 영혼을 불태우며 온힘을 다해 격렬하게 증오하고 사랑하며 자신의 정념에 충실했던 주인공들의 생생한 개성이 구어를 잘 활용한 번역으로 그려진다.
구매가격 : 9,800 원
카사노바의 귀향 · 꿈의 노벨레
도서정보 : 아르투어 슈니츨러 | 201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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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츨러는 나의 도플갱어다!" _지크문트 프로이트 세기말의 불안을 정신분석학으로 풀어낸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어권 작가 슈니츨러의 대표작!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원작 「꿈의 노벨레」 수록 인간의 내면을 심리적으로 탁월하게 해부하는 작품들로 프로이트의 경탄을 자아낸 오스트리아 작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대표작. 슈니츨러는 1890년부터 후고 폰 호프만슈탈, 리하르트 베어호프만 등과 함께 세기말 빈의 모더니즘 형성에 기여한 대표 작가로 꼽힌다.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해 의사로 일했으며 특히 정신분석학에 큰 흥미를 보였던 슈니츨러는 19세기 말의 불안과 20세기 초 가치관의 붕괴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인간 내면을 통찰한다. 작품 속에서 당시 시민사회의 터부인 죽음, 섹슈얼리티, 애욕적인 삶의 복잡함, 삶에 대한 거짓된 환상에서 오는 병적인 정신세계를 보여주면서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동시에 시민계급의 정신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의 모습을 해부한다.「카사노바의 귀향」은 불멸의 남성성을 대변하는 실존 인물 카사노바의 노년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카사노바가 정체성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밀도 높게 그린다.「꿈의 노벨레」는 모범적이고 행복해 보이는 부부의 감춰진 성적 욕망을 성찰한 작품으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하는 등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다.
구매가격 : 7,700 원
미크로메가스 ·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도서정보 : 볼테르 | 2010-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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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세기"를 밝힌 위대한 사상가 볼테르 기지와 재치가 넘치는 그의 대표작 "이탈리아에 르네상스가 있고, 독일에 종교개혁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볼테르가 있다." _빅토르 위고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볼테르의 대표작 두 편을 담았다. 시리우스 별에서 온 외계인 미크로메가스의 지구탐방기 『미크로메가스』(1752)는 오늘날 공상과학 소설의 효시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볼테르의 기막힌 문학적 상상력과 간결하고 빠른 리듬의 문체가 돋보인다. 볼테르의 철학사상을 명쾌하고 기지 넘치게 풀어낸 풍자소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1759)는 모순된 사회와 정치, 부패한 성직자, 종교의 불관용을 신랄히 비판하며 인간의 운명은 오직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는 그의 계몽사상을 잘 보여준다. 누구보다 사상의 자유를 중시하고 실용적인 태도를 간과하지 않으며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사회 비판의 선봉에 섰던 볼테르의 지혜와 통찰은 두 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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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브리스트
도서정보 : 테오도어 폰타네 | 2010-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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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독일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 테오도어 폰타네의 대표작 가장 훌륭한 소설을 엄선하여 열두 권, 열 권, 아니 여섯 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에피 브리스트』를 빠뜨릴 수 없다. _토마스 만 디킨스, 새커리, 플로베르와 더불어 사실주의의 대가로 평가받는 폰타네의 대표작 『에피 브리스트』는 토마스 만에게 "유럽 산문의 보배이며 서술문학의 행운이자 영예"라는 극찬을 받았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당시 출간된 지 채 1년도 안 되어 5쇄가 발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네 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데서 볼 수 있듯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인기를 잃지 않고 있다. 폰타네는 60세를 목전에 둔 1878년 첫 소설 『폭풍 전야』를 발표한 이래 총 18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대부분이 당시의 사회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에피 브리스트』 역시 당시의 실화를 토대로 한 소설로, 어머니의 권유로 철모르는 17세의 나이에 결혼한 무남독녀 에피 브리스트의 결혼생활을 그리고 있다. 간통을 소재로 19세기 후반 귀족 계층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삶을 보여주는 이 소설은 『안나 카레니나』『보바리 부인』과 함께 결혼 이야기 3부작으로 꼽히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인 결혼과 사랑, 여성의 지위, 나아가 인간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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