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초한대전 : 항우와 유방 3

도서정보 : 장윤철 편역 | 2012-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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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었던 두 남자의 천하쟁패!
백패 일승의 유방과 백승 일때의 항우가 펼치는 초한지

역사는 진정 승자의 전리품일까. 승자의 역사나 힘 있는 자가 정의라는 말을 한두 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승전국이 선이 되고 패전국이 악이 되는 상황을 우리는 역사책 속에서 익히 보아 왔고, 현대에 와서도 힘이 곧 진리가 되는 상황들을 적잖이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얼마나 결과주의적인 생각인가. 또 기나긴 과정을 배제해버린 억지인가.
승리에 이르는 길을 향해가는 처절하고 장엄한 극한의 투쟁을 통해 인류는 변해왔다. 변화가 결과라면 변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빚어내는 사연들이 과정이다. 이 과정이 곧 역사라면 역사는 그저 단순한 전리품 같은 것이 아니다. 역사는 현장의 역사다. 역사가 저물면 거기 회상이 남는다. 삶의 현장이란 단순하고 물질적인 무언가가 될 수 없다. 그 안에는 아픔과 고달픔, 기쁨과 행복,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꿈들이 버무려져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문명이라고 하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보편적 체계와 기술이 중점적으로 발생한 장소가 있었던 듯하다. 문명이란 다양한 이질적 요소가 모여, 판이한 것들이 도가니 속에서 서로 융화할 수 있는 조건을 지닌 장소에서 발생한다. 옛 중국 대륙은 그러한 장소의 하나였다. 이곳에는 갖가지 생활양식을 지닌 주변 민족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었고, 그에 따라 각 민족 간의 교류나 화합 또는 전쟁을 통해 새로운 생활양식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중국 대륙에 문명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앞서 말한 ‘역사’와 같다. 시간을 타고 당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이 칼을 맞댄다. 난세가 되고 사상들이 난무한다. 강물이 피를 머금고 흘러가다보면 어느 샌가 대지는 또 비옥해지고 세상도 평화로워진다. 인간들은 새로운 나라나 통치제도, 생활 방식에 익숙해져 간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 모습들은 역사서에 기록되고, 한 편의 장황한 이야기로도 전해진다. 끊임없는 관심 속에 또 다른 시선으로 다른 모습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로 변해 나타나기도 한다. 『삼국지』나 『수호지』, 『초한지』의 주인공들은 현대에서도 재조명되며 새롭게 쓰이고 있는 것이다.

다만 흘러오고 흘러갈 뿐인 흔한 사연들, 역사의 풍운 속에 던져진 개인과 그 개인이 새겨 넣는 역사의 눈금들. 그것들을 뒤로 한 채 살아 있는 사람들이 경건한 문자의 향불을 피워 올린다. 전쟁은 정적을 낳고 고성(古城)도 망각의 바람에 풍화되어 날아가지만 글이 남아 읽는 이로 하여금 숙연히 인간의 본질과 역사를 생각게 할 것이다.
끝없이 야심을 불태우며 영토를 넓히는 영웅들은 이제 없다. 전형적 남성성을 띤 ‘항우’ 와 ‘유방’ 이라는 영웅들은, 21세기의 우리들에겐 아득히도 멀다. 그러나 확연하게 역사에 한 획 한 획을 아로새기는 것이 보였던 그 때의 영웅들, 사람들에게 우리는 향수를 느낀다. 이들을 보며 과연 나는 역사의 음지에 그치는가, 무엇이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내 삶의 과정은 누군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역사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이 자문자답은 인생의 승기(勝機)를 붙잡는데 절대적인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화 된 현장의 불꽃을 새삼 목격하면서 도전과 대응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철학적 전개를 위하여 이 책이 좋은 길잡이의 구실을 감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

구매가격 : 3,900 원

초한대전 : 항우와 유방 2

도서정보 : 장윤철 편역 | 2012-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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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었던 두 남자의 천하쟁패!
백패 일승의 유방과 백승 일때의 항우가 펼치는 초한지

역사는 진정 승자의 전리품일까. 승자의 역사나 힘 있는 자가 정의라는 말을 한두 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승전국이 선이 되고 패전국이 악이 되는 상황을 우리는 역사책 속에서 익히 보아 왔고, 현대에 와서도 힘이 곧 진리가 되는 상황들을 적잖이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얼마나 결과주의적인 생각인가. 또 기나긴 과정을 배제해버린 억지인가.
승리에 이르는 길을 향해가는 처절하고 장엄한 극한의 투쟁을 통해 인류는 변해왔다. 변화가 결과라면 변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빚어내는 사연들이 과정이다. 이 과정이 곧 역사라면 역사는 그저 단순한 전리품 같은 것이 아니다. 역사는 현장의 역사다. 역사가 저물면 거기 회상이 남는다. 삶의 현장이란 단순하고 물질적인 무언가가 될 수 없다. 그 안에는 아픔과 고달픔, 기쁨과 행복,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꿈들이 버무려져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문명이라고 하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보편적 체계와 기술이 중점적으로 발생한 장소가 있었던 듯하다. 문명이란 다양한 이질적 요소가 모여, 판이한 것들이 도가니 속에서 서로 융화할 수 있는 조건을 지닌 장소에서 발생한다. 옛 중국 대륙은 그러한 장소의 하나였다. 이곳에는 갖가지 생활양식을 지닌 주변 민족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었고, 그에 따라 각 민족 간의 교류나 화합 또는 전쟁을 통해 새로운 생활양식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중국 대륙에 문명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앞서 말한 ‘역사’와 같다. 시간을 타고 당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이 칼을 맞댄다. 난세가 되고 사상들이 난무한다. 강물이 피를 머금고 흘러가다보면 어느 샌가 대지는 또 비옥해지고 세상도 평화로워진다. 인간들은 새로운 나라나 통치제도, 생활 방식에 익숙해져 간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 모습들은 역사서에 기록되고, 한 편의 장황한 이야기로도 전해진다. 끊임없는 관심 속에 또 다른 시선으로 다른 모습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로 변해 나타나기도 한다. 『삼국지』나 『수호지』, 『초한지』의 주인공들은 현대에서도 재조명되며 새롭게 쓰이고 있는 것이다.

다만 흘러오고 흘러갈 뿐인 흔한 사연들, 역사의 풍운 속에 던져진 개인과 그 개인이 새겨 넣는 역사의 눈금들. 그것들을 뒤로 한 채 살아 있는 사람들이 경건한 문자의 향불을 피워 올린다. 전쟁은 정적을 낳고 고성(古城)도 망각의 바람에 풍화되어 날아가지만 글이 남아 읽는 이로 하여금 숙연히 인간의 본질과 역사를 생각게 할 것이다.
끝없이 야심을 불태우며 영토를 넓히는 영웅들은 이제 없다. 전형적 남성성을 띤 ‘항우’ 와 ‘유방’ 이라는 영웅들은, 21세기의 우리들에겐 아득히도 멀다. 그러나 확연하게 역사에 한 획 한 획을 아로새기는 것이 보였던 그 때의 영웅들, 사람들에게 우리는 향수를 느낀다. 이들을 보며 과연 나는 역사의 음지에 그치는가, 무엇이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내 삶의 과정은 누군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역사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이 자문자답은 인생의 승기(勝機)를 붙잡는데 절대적인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화 된 현장의 불꽃을 새삼 목격하면서 도전과 대응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철학적 전개를 위하여 이 책이 좋은 길잡이의 구실을 감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

구매가격 : 3,900 원

초한대전 : 항우와 유방 1

도서정보 : 장윤철 편역 | 2012-10-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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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었던 두 남자의 천하쟁패!
백패 일승의 유방과 백승 일때의 항우가 펼치는 초한지

역사는 진정 승자의 전리품일까. 승자의 역사나 힘 있는 자가 정의라는 말을 한두 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승전국이 선이 되고 패전국이 악이 되는 상황을 우리는 역사책 속에서 익히 보아 왔고, 현대에 와서도 힘이 곧 진리가 되는 상황들을 적잖이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얼마나 결과주의적인 생각인가. 또 기나긴 과정을 배제해버린 억지인가.
승리에 이르는 길을 향해가는 처절하고 장엄한 극한의 투쟁을 통해 인류는 변해왔다. 변화가 결과라면 변화를 이루기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들이 빚어내는 사연들이 과정이다. 이 과정이 곧 역사라면 역사는 그저 단순한 전리품 같은 것이 아니다. 역사는 현장의 역사다. 역사가 저물면 거기 회상이 남는다. 삶의 현장이란 단순하고 물질적인 무언가가 될 수 없다. 그 안에는 아픔과 고달픔, 기쁨과 행복, 인간의 무한한 욕망과 꿈들이 버무려져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는 문명이라고 하는, 인간의 편의를 위한 보편적 체계와 기술이 중점적으로 발생한 장소가 있었던 듯하다. 문명이란 다양한 이질적 요소가 모여, 판이한 것들이 도가니 속에서 서로 융화할 수 있는 조건을 지닌 장소에서 발생한다. 옛 중국 대륙은 그러한 장소의 하나였다. 이곳에는 갖가지 생활양식을 지닌 주변 민족들이 쉴 새 없이 밀려들었고, 그에 따라 각 민족 간의 교류나 화합 또는 전쟁을 통해 새로운 생활양식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중국 대륙에 문명이 탄생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앞서 말한 ‘역사’와 같다. 시간을 타고 당대를 풍미했던 영웅들이 칼을 맞댄다. 난세가 되고 사상들이 난무한다. 강물이 피를 머금고 흘러가다보면 어느 샌가 대지는 또 비옥해지고 세상도 평화로워진다. 인간들은 새로운 나라나 통치제도, 생활 방식에 익숙해져 간다.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 모습들은 역사서에 기록되고, 한 편의 장황한 이야기로도 전해진다. 끊임없는 관심 속에 또 다른 시선으로 다른 모습이 되어 새로운 이야기로 변해 나타나기도 한다. 『삼국지』나 『수호지』, 『초한지』의 주인공들은 현대에서도 재조명되며 새롭게 쓰이고 있는 것이다.

다만 흘러오고 흘러갈 뿐인 흔한 사연들, 역사의 풍운 속에 던져진 개인과 그 개인이 새겨 넣는 역사의 눈금들. 그것들을 뒤로 한 채 살아 있는 사람들이 경건한 문자의 향불을 피워 올린다. 전쟁은 정적을 낳고 고성(古城)도 망각의 바람에 풍화되어 날아가지만 글이 남아 읽는 이로 하여금 숙연히 인간의 본질과 역사를 생각게 할 것이다.
끝없이 야심을 불태우며 영토를 넓히는 영웅들은 이제 없다. 전형적 남성성을 띤 ‘항우’ 와 ‘유방’ 이라는 영웅들은, 21세기의 우리들에겐 아득히도 멀다. 그러나 확연하게 역사에 한 획 한 획을 아로새기는 것이 보였던 그 때의 영웅들, 사람들에게 우리는 향수를 느낀다. 이들을 보며 과연 나는 역사의 음지에 그치는가, 무엇이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내 삶의 과정은 누군가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역사가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 이 자문자답은 인생의 승기(勝機)를 붙잡는데 절대적인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화 된 현장의 불꽃을 새삼 목격하면서 도전과 대응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철학적 전개를 위하여 이 책이 좋은 길잡이의 구실을 감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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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철거 소송실무

도서정보 : 최광석 | 2012-11-1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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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Escape)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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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제8회 작가세계문학상 본심 입선작.

어느 현실 도피자의 인도, 유럽 방랑기.

작가지망생인 ‘나’는 6개월간의 인도 여행이 끝나면 직장을 구해서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려 있었는데 예기치 않게 피터를 만났다. 그는 만난 지 일주일 만에 나에게 청혼하였고 여행이 끝나면 함께 독일로 가자고 제의하여 마치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생활비 걱정 없이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피터의 말대로 독일에 가서 그가 직장을 구할 때까지 한두 달 동안만 어머니 집에서 살다가 아름다운 도시 마르부르크에 아파트를 얻어 분가하면 대학도 다니고, 단둘이 조촐하게 살 수 있고, 틈틈이 독일과 인근 유럽을 여행할 수 있으니까 그와 결혼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나와 나이차가 많아서 싫었고 과거에 마약중독자였기 때문에 언제 또다시 마약에 손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지만 그런 것들은 나중의 문제다. 독일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어느 한쪽이 싫으면 쉽게 이혼이 성립되니까 그때 가서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러나 인도에서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그는 독일에 돌아가자 지하실을 개조하여 살림집으로 꾸몄다. 원룸형이라 글을 쓸 수 있는 나만의 독립된 공간은 어림도 없었다. 독일에 가면 바로 직장을 구하겠다던 그는 실업률이 높다는 핑계를 대며 집에서 정원이나 손질하고 명상만 하면서 세월을 보냈다. 그와 함께 사는 동안 그가 힌두 경전 [바가바드기타] 이외의 책을 읽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힌두교 음악 이외에 다른 음악을 듣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는 가끔 나에게 순수 채식주의자가 될 수 있는지, 힌두교 신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나는 둘 다 관심 없다고 신경질을 부렸다.

그러던 어느 날 피터가 마리화나를 피운 것을 꼬투리 잡아 나는 훌훌 털고 그 집을 떠나 델리 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내가 인도에 가고 싶어서 방 핑계, 마리화나 핑계를 대는 거라고 원망하였다. 그는 붙잡아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눈물을 글썽이며 꼭 가야만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여전히 실업자 신세였고 만약에 베를린에 간다면 내년 1월에나 자리가 난다. 나는 소중한 시간을 희망 없는 남자에게 저당 잡히기 싫었으므로 마음의 큰 갈등 없이 그와의 잠정적인 이별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스웨덴 남자 로버트를 만나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보헤미안 랩소디 (전 2권 세트)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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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행 장편소설.
마리화나, 프리섹스, 레이브 파티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인도 서남부 해안 휴양지 고아(Goa)에 관한 불온한 여행기. 사는 게 지루하고 재미 없어 일탈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

1편 [보헤미안 랩소디 1 히피의 천국 Goa]에서 주로 외국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한국에서는 자칫 거리낌이 있을 수 있는 마약과 프리섹스라는 소재를 거침 없이 다뤘다면, 2편 [보헤미안 랩소디 2 6년 후에]에서는 1편으로부터 6년이 지난 후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었다. 긴 갈망 끝에 드디어 떠나게 된 ‘나’의 네 번째 고아 여행 이야기가 2편의 주요 테마다. ‘나’는 고아에 머무는 동안 자주 다녔던 카페, 레스토랑, 클럽, 인도 특산품점 등 오가는 곳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가식 없이 사귀며 좀더 깊숙한 인도인들의 삶을 끄집어낸다. 같은 인도인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따라 판이하게 달라지는 생활 모습이나, 여전히 가부장적인 사회 그리고 여성 여행자들에 대한 인도 남자들의 환상과 무례함 등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왠지 그곳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생생하게 떠오를 뿐만 아니라 당장이라도 고아에 달려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작가가 억지로 만들어 낸 게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인물을 그려냈기 때문이리라.

구매가격 : 6,000 원

코팡안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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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례.
1998년 제8회 작가세계문학상 본심 입선.
Travel Story를 쓰며, 다른 책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방콕통신] [카이로 여행기] [사주카페]
[라이프 내비게이션] [작가수첩] [코팡안]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카이로 여행기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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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행 장편소설.
깐깐한 시선으로 관찰한 이집트 이야기.


화자인 ‘나’는 여러 번 가봐서 익숙해진 인도나 태국 등 아시아를 벗어나 미지의 세계인 중동 아프리카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커다란 기대감과 약간의 두려움을 안고. 이집트를 시작으로 그 주변 국가인 요르단, 시리아 등을 여행할 계획이었으나 카이로에 매료되어 그곳에서만 장기 체류하게 된다.
카이로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인기가 많은 숙소 ‘이즈마일리아 하우스’가 있다. ‘나’는 그곳에 머물면서 이집트인들의 독특한 삶의 모습과 가치관 그리고 세계 각처에서 여행 온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깐깐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구매가격 : 5,000 원

작가수첩 1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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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에세이 형식의 소설집.

구매가격 : 2,000 원

길 위에 서있는 여자

도서정보 : 문음전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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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미국으로 이주.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논픽션 부분 가작 입상.
해외문학 신인상으로 당선 되며 등단한 문음전 작가의 에세이 모음집
남편 이야기, 열 다섯 해의 하늘, 용서와 사랑은 같은 길로 온다. 등 총 11편 수록.

구매가격 : 4,900 원

작은 정치인

도서정보 : 권재은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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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자의 실제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다.
20세기말의 과도기적 정치상황과 국민 의식 수준이 작자의 경험담에 비춰진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것이다.
주인공이 소년수 구치소생활을 6개월간 경험하면서 자신이 이 사회의 구성원이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주인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자 한 것이다.
1993년 여름, 주인공이 교통사고를 일으키고서 수감생활이 시작된다.
수감생활 초창기의 주인공은 자신이 이 사회에서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해 별 관심을 갖지 못한 채 남의 힘이나 의지에 움직이는 반사회적 인격체로 등장한다.
초반부의 주인공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처한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자세를 서술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서 작자의 생각보다는 이 사회가 보여주는 단면을 서술하고 싶었다.
중반부로 접해 들어가면서 주인공이 7상4방에서의 자신의 역할과 권리를 탐구하고 쟁취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어린 소년과 다를 바가 없는 20살의 청년이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가치관을 길러내는 과정이기도하다.
이러한 과정 또한 주인공의 의도가 아닌, 외부로부터의 격정적인 계기를 기점으로 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자신의 몫을 차지한 주인공에게 그런 혜택이 돌아가게끔 도와준 것이, 본인의 의지뿐만 아니라 그의 몫을 갈취하고 억눌렀던 자들의 몫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 이야기가 보여 주는 이 사회의 차갑게 식어버린 현실을 가장 잘 드러낸 부분이라 생각한다.
주인공 ‘재은’이 피해자가 되는 의식을 느끼는 시점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재은’은 자신의 의식을 깨운다는 것이다.
즉, 우리의 사회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더 이상 유기적인 객체가 가지는 자아의식 따위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순히 무기적 객체로서 그 몫을 다하고 소진되어 버리기를 바라는 소수의 유기 집단이 대다수의 구성원들을 기만하는 것이다.
후반부로 이어지며 이 이야기는 결론에 이르고자 무던히도 애를 쓰지만 결국에는 이룰 수 없는 크나큰 벽을 만난다.
자기 자신을 기만하고 있던 주인공 ‘재은’이 수감자 동료인 ‘용석’에게 얘기하는 형식을 빌린 독백이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 소중함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그 소중함을 영원히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다면, 그 빛이 바래기전에 그것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를 억눌렀던 것은 독재자도 기득권자도 아닌 우리들 스스로였었다는 것을 피력한 것이다.
이 글은 나 자신의 개인적인 반성문이다.
아울러 우리 기성세대들이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볼 수 있는 반성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이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직접 읽어 보기엔 다소 과격하고 선정적이다.
그러나 기성세대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심사숙고 하여 우리의 미래인 그들에게 좀 더 나은 길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4,900 원

싱글상식

도서정보 : 리치바닐라 편집부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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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바닐라 편집부에서는 홀로 사는 싱글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상식을 그림과 함께 엮은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 때 보다 혼자 살 때가 아무래도 할 일도 많고 알아야 할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에 저희 편집부는 그런 싱글들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여러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생활 상식을 그림과 함께 엮여 봤습니다. 혼자 살다보면 닥치게 되는 많은 상황들을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으면 싱글 라이프가 좀 더 즐겁고 편하지 않을까합니다. 아는 내용도 있고 모르는 내용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 나가다 보면 분명 언젠가 혹은 바로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25%를 육박하는 지금 싱글들을 위한 상식은 삶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잘 숙지하시어 싱글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구매가격 : 3,900 원

손자병법

도서정보 : 손무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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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전쟁과 닮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병법의 귀재 손무가 펼치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병법인 [손자병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손자생법]
중국의 병법 칠서(七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손자병법]의 계(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兵勢),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의 13편을 직장인을 위한 성공전략으로 해석한 필독서!

구매가격 : 4,900 원

금융시장

도서정보 : 하세용 | 2012-10-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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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은 은행.증권회사 등 금융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하여, 금융시장 관련 핵심 용어와 이론들을 꼼꼼하게 풀이한 책이다.

어렵고 복잡한 금융시장 이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 하였으며, 금융 관련 시사용어의 트렌드를 짧은 시간에 철저히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하였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전용 도서로서 구성을 최적화 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수험생들이 금융시장에 대한 지식을 배가시켜 취업 시험이나 실무현장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은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로토닌의 비밀

도서정보 : 캐롤 하트 | 2010-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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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우울을 치료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의 비밀!

행복을 좌우한다고 알려진 호르몬 '세로토닌'의 실체와 비밀『세로토닌의 비밀』. 비만, 우울증, 불면, 편집증, 자살, 각종 중독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질병과 싸우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현대병의 징후들과 증상들에 대한 해답을 신경물질의 하나인 '세로토닌'에서 찾는다. 인체 내 신경물질이자 화학물질인 세로토닌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이러한 질병들이 발생한다고 주장하면서, 세로토닌 연구와 관련한 의학적 성과들과 정보들을 다루고 있다. 세로토닌은 무엇이고 인체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관련된 질병과 증상들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며 문제를 극복하고 세로토닌을 촉진시키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구매가격 : 6,300 원

책에 미친 청춘

도서정보 : 김애리 | 2010-0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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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며 어떻게 청춘을 건널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응답하고 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저자는 앞서 살아간 선현들의 지혜를 빌려 젊음의 지도서로써, 삶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시대를 넘는 동서양의 고전들, 세기의 대가들, 이 시대의 베스트셀러 등, 넓고 깊은 책의 세계로 떠나는 안내서인 동시에, 200여 권에 달하는 책 중의 책들을 횡단하는 인문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책에 미친 청춘』은 청춘의 문턱에 들어선 대학신입생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젊음을 살고자 하는 대학생들,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과 삐걱대는 현실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직장인이나 일반인들 누구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선현들의 지혜와 생의 활기를 온몸으로 전달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900 원

함양과 체찰(조선의 지성 퇴계 이황의 마음공부법)

도서정보 : 신창호 | 2010-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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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이란 능력이나 품성을 기르고 닦는다는 뜻이며 '체찰'은 몸소 자세히 살펴봄을 뜻하는 말이다. 이‘함양’과 ‘체찰’은 퇴계 이황이 죽을 때까지 강조했던 유교적 지식인, 혹은 공부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덕목이다. 퇴계 이황 스스로가 서간집 안에서 추려 묶었던 '자성록'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강조하는 내용도 바로 이 ‘함양’과 ‘체찰’이었다.

『함양과 체찰-조선의 지성 퇴계 이황의 마음공부법』은 퇴계의 생애와 사상을 핵심적으로 요약한 뒤에 '자성록'을 뼈대로 퇴계의 가르침을 재구성하고 있다. 또한 ‘활인심방’과 ‘수신십훈’ 등 퇴계 이황의 행동적 가르침을 첨가해 그의 삶과 철학을 소개한다. ‘함양과 체찰’은 지폐속에 박제화된 퇴계를 생생하게 되살리고, 난해하게 인식되는 그의 이론을 현대인이 소화하기 쉽게 풀어 쓰고 있다. '함양과 체찰'을 통해 현대의 한국인들은 퇴계의 지혜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공부하는 인간, 퇴계’라는 측면에서 퇴계의 생애와 철학을 명료하게 재구성하고 있어서 학자로써의 퇴계와 인간 퇴계의 일면도 재미있게 엿볼 수 있다.

각 장마다는 자세한 주해가 첨부되어 있는데 이는 성리학에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단면과 어렵기만 한 성리학적 개념들에 대해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꼼꼼하고 풍부한 주해를 읽다 보면, 조선의 직계 자손인 현대 한국인의 잠재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 성리학의 기본 개념들, 이와 치, 궁리와 거경, 격물치지, 사단칠정론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각 장마다 퇴계가 지은 시, 관련 그림 등을 곁들여 인문학적 지식과 독서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7,100 원

과학고를 알면 자녀의 미래가 열린다

도서정보 : 배희병 | 2008-09-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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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과학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40년간의 교직생활 경험과 퇴임 이후에도 400회 이상 과학고와 자녀교육 등의 강의를 한 지은이 배희병 선생님의 교육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각종 지표와 구체적인 수치와 현황을 정확히 제시하여 과학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자녀교육 자체에 대한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과학고는 최고의 공교육 시설과 환경과 상황 속에서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 책에 상징적으로 인용되었듯이, 밤새워 사건을 정리할 때가 많은 법관 아버지를 둔 아이가 자연스럽게 아버지 옆에서 함께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몸에 배어 과학고에 수석입학을 한 것처럼 부모가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는가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구매가격 : 5,600 원

마음 챙김

도서정보 : 장현갑 | 2007-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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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인들은 고통의 세계를 벗어나 극락의 세계로 가기 위해 명상(meditation)이란 심신수행을 해왔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고통스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의학(medicine)의 도움을 청한다. 이처럼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 고대인은 명상을, 현대인은 의학을 택했다. 그런데 이 명상과 의학은 고통을 치료한다는 의미에서 같다. 단어로 볼 때도 명상과 의학은 어간이 ‘medi’로 서로 같은데 ‘medi’란 라틴어의 ‘mederi’ 즉, ‘치료하다’라는 뜻에서 연유된 것이다. 따라서 명상과 의학은 고통을 치료한다는 동일한 의미를 함의하고 있다. 더 이상 명상은 수십 년에 걸쳐 힘들게 배워야 하는 종교적 수행이 아니다.

『마음챙김』은 세계 3대인명사전에 등재된 심신의학계의 세계적 권위자가 쓴 마음의 과학화와 한국화를 이룬 책으로, 단 두 달 안에 체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명상 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 매사츄세츠 대학과 듀크 대학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메디칼센터에서 각종 스트레스 관련 환자 즉, 만성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마음챙김 명상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MBSR) 프로그램’을 근간으로 우리나라 사정에 맞도록 수정 · 보완한 한국형 마음챙김 스트레스 감소(K-MBSR)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백석평전 - 외롭고 높고 쓸쓸한

도서정보 : 김영진(몽우 조셉킴) | 2011-0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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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 시인들의 시인, 화가들의 시인, 우리 민족 최고의 시인!!

본명은 백기행으로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오산소학교와 오산고보를 다니면서 문학과 영어에 빠졌고, 교장인 고당 조만식의 영향으로 한국말의 고아한 격을 통해 한민족의 문학과 언어의 위대함을 시로 승화시킨 백석의 평전이다.『백석평전』은 역사가나 문학사가가 쓴 평전이 아니라 화가가 쓴 시인에 대한 내면적 평전이다. 우리 민족 최고의 시인으로 평가받는 백석의 생애는 물론 작품과 사상, 그리고 주변의 중요한 대부분의 인물들에 대한 분석까지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실 되고 위대한 면모. 이 책 에서 특히나 특이할 만한 것은 백석이 한국 시단에 남긴 영향이다. 백석은 우리 민족의 근대문학사에서 그 어느 문학가나 시인보다 훨씬 더 후대의 시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도입부(여는시, 헌시, 프롤로그)와 함께 총 5부 2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맨 뒤편에는 이 책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이면서 이 책의 저자인 김영진이 뽑은 백석의 대표시 13편과 함께 1987년 해금 이후 쏟아져 나온 백석에 대한 연구서와 논문, 단행본 가운데서 참고할만한 도서를 첨부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예술과 생태

도서정보 : 박이문 | 2010-1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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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나 예술작품의 제작, 감상, 의미부여, 보존이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넘어 모든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예술이 인류의 보편적이고 원초적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 박이문 선생의 창조적 자기 미학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술작품은 언어라는 매체를 삭제하고 인간의 의식 대상을 표현하고자 하는 시도이며 예술작품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어떤 대상을 가장 충실히 표상 혹은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의 언어적 프로젝트라고 설명한다. 특히 단토의 예술의 종말론에 대한 비판과 새롭게 제시하는 본격적인 예술미학 철학론과 생태학적 합리성에 기초한 둥지의 예술론, 예술철학, 예술미학론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 60~70년대 순수-참여문학론과 70~80년대 민족-민중문학론에 대한 완전한 개념을 정리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6,500 원

세종처럼 -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도서정보 : 박현모 | 2008-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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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태종의 왕위승계 과정으로부터, 인재 경영과 지식경영, 예제의 정비와 개혁, 그리고 북방영토경영과 창조경영, 마음경영에 이르기까지 [세종실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총163권 154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실록]의 요체를 국가의 최고경영자이자 리더인 세종을 주인공으로 두고 입체적으로 통찰하고 현재적으로 망라한 책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세종실록학교'의 강의를 바탕으로 녹취원고 정리와 재집필 과정 그리고 여주군에 있는 세종대왕유적관리소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의 사진 및 그림자료 협조 등을 거쳐 쓰여졌다. 이 책은 신하들과의 소통, 백성에 대한 헌신, 국가의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 이렇게 세 가지 관점으로 실록 속에 나타난 세종의 모습을 살펴 본다. 총 4부 25장으로 구성하여 1~3부에서는 세종 리더십의 요체를 담아냈고, 마지막 4부에는 세종의 어록을 담았다. 총163권 154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종실록’ 안에서 주옥과 같은 대왕세종의 어록을 뽑고 저자가 주해를 달았다.

구매가격 : 5,400 원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도서정보 : 박이문 | 2006-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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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단상들을 깊이 있게 풀어낸 [당신에겐 철학이 있습니까?]. 저자가 계간지 '철학과 현실'에「사유의 가시밭」이라는 표제를 걸고 2000년 봄호부터 2004년 겨울호까지 연재했던 철학적 에세이들을 모아 엮었다. 철학자로서의 사유와 인간으로서 느꼈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3,600 원

바다로 달려 나가는 뻬기뽀스 - 미다스 세계문학 2

도서정보 : 칭기즈 아이트마토프 | 200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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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하나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러시아 작가 칭기즈 아이트마토프의 소설. 작가는 키르기스스탄 탈라스 계곡의 작은 산간 마을에서 태어나 그들의 삶과 자연, 전통 신화, 인류 보편의 사랑과 우정 등에 대한 작품들을 주로 써왔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 쓴 소설로 어른이 되고픈 소년과 화려한 기억을 접고 죽음을 준비하는 노인, 그리고 한창 삶을 누리고 있는 두 장년의 각기 다른 삶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아보았다.

구매가격 : 2,800 원

자밀라 - 미다스 세계문학 1

도서정보 : 칭기즈 아이트마토프 | 2003-09-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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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러시아의 작가 칭기즈 아이트마토프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으로, 인습에 항거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용기 있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속에는 두 갈래의 사랑이 흐르고 있다. 자밀라와 다니야르의 사랑과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형수 자밀라를 대상으로 한 세이트의 사랑이다. 첫사랑의 경험을 맑게 응결시켜 놓은 이 소설은 사랑이 우리 자신을 넘어설 수 있는 에너지를 심어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이트의 사랑은 15세의 성장기 소년이 이성에게 느끼는 감정이긴 하되, 또래와 주고받는 그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수에 대한 희미한 선망에 가깝다. 또한 그 선망은 자신의 형수가 행하는 외도를 지켜보는 과정에서 더욱 깊어진다. 세이트는 자밀라를 사랑함과 동시에 그 사랑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에너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들을 그리고 싶다는 욕망을 확인하는 장면이 바로 그것.

이 소설은 곧 모든 도덕의 위선과 법의 속물성을 넘어서 있는 초법적이고 탈속적인 사랑을 제시한다. 사랑은 어떤 구속과 형벌에도, 또한 어떠한 경계에도 가둘 수 없는 진실임을 말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2,800 원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 지적 열정을 추구한 나의 삶, 나의 길

도서정보 : 박이문 | 2005-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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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문학, 예술 방면에서 활발한 이론 전개와 집필 활동을 해온 박이문 교수가 그간의 지적 방랑과 여정을 빼곡하게 기록한 지적 사상적 일대기다. 10대의 '허무주의적 문학소년'에서 20대의 '우울한 허무주의자'로, 그리고 3-40대의 '철학적 허무주의자'에서 현재의 '행복한 허무주의자'로 변모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삶의 본질은 허무하지만, 그것을 살아내는 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고 보람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살던 집과 책을 모두 팔고, 동경하던 사르트르를 찾아 도박처럼 파리로 떠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이후 데리다와 폴 리쾨르, 들뢰즈를 만나 그들 밑에서 수학하고, 다시 미국, 독일, 일본으로 지적 방랑을 거듭하다 조국에 들어와 노년을 보내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의 개인적 고백과 함께 철학적 성찰과 사유들이 어우러져 있어, 지금까지의 저서들보다 좀더 쉽고 친밀하게 접근해볼 수 있다.

구매가격 : 5,400 원

캔디팡 공략법

도서정보 : 메키아 | 2012-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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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팡’을 해보지도 않고 ‘애니팡’의 아류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캔디팡은 애니팡과는 다르다. 물론 퍼즐 게임이라는 것은 같지만, 그 진행 방식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드래곤 플라이트처럼 레벨 개념이 있다는 것과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애니팡과 다른 가장 큰 차이이며, 애니팡이 조금 어렵다고 느끼거나 보다 재미요소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캔디팡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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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공략법

도서정보 : 메키아 | 2012-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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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커피는 카페를 운영하여 매출을 올리고 카페를 확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예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카페를 보며 누구나 한번쯤 느낀 카페 운영의 재미를 게임으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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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멘토링 1: 마음을 다스리는 아침 독서

도서정보 : 박승원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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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인생의 나침반임을 알고 난 후에야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세수하듯 세심(洗心)을 했습니다. 여러 좋은 책들을 비누로 사용했습니다. 어떤 책들은 미움과 분노를 씻어 내는 비누로 사용했고, 어떤 책들은 좌절과 절망을 씻어 내는 비누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사숙(私淑)을 통해 마음을 화장했습니다. 내 인생의 나침반인 마음이 녹슬거나 멈추지 않고 늘 사랑과 감사, 도전과 희망 등을 가리키도록 다스렸습니다.

[하루멘토링]은 세심(洗心)과 사숙(私淑)의 결과물입니다. 지난 4년간 마음을 씻고 생각을 다듬으면서 써온 ‘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를 재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출근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고 일과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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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카페 4

도서정보 : 박선례 | 201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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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 장편소설.
용신은 뽑을 줄 아는데 통변에서 막히는 학인을 위한 책.

사주카페 최고 고수로 통하는 나, 견자단은 사주에 입문한 지 12년째. 사주를 깨친 후부터 느긋하게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되고 안 되고는 다 운에 달렸고 운은 때가 되어야만 온다는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우연히 들른 어느 인터넷 사주카페에서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올린 질문글에 답글을 달기 시작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희미하나마 등불이 되어주고 싶었다.
입만 열면 “내가 철학관 한 지 20년이야.” 라고 떠들지만 엉성한 통변을 해서 학인들에게 면박을 당하는 60대 남자 비원. 이론에 능하고 교양미 넘치는 신사 아침햇살. 낮에는 직장에 다니고 밤에는 야간대학에 다니며 틈틈이 사주공부를 하는, 이 카페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황인희. 60대 후반의 프로 역술인 이영석 외 여러 문파의 고수들이 등장하여 사주에 얽힌 인생 품평을 늘어놓는다.

구매가격 : 2,000 원